여성을 “암컷”에 비유하고 조롱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직접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랍니다.더불어민주당 출신 최강욱 전 의원이 한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에 비유하며 여성을 비하했습니다.최 전 의원은 당시 "(조지오웰 소설) '동물농장'에도 보면 그렇게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거는 잘 없다"며 현 정부를 모욕함과 동시에 여성을 조롱하기까지 했습니다.여성을 “암컷”에 비유하며 조롱 섞인 말투로 객석의 웃음을 유도한 최 전 의원의 기본적인 인성과 사리분별력이 의심스러워지는 대목입니다.비록 당 차원에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023 안동 '아일라' 무료영화상영회를 지난 6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연속으로 2회 상영됐다.초유의 대지진으로 많은 상처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2017년 한국과 튀르키예가 공동제작한 영화 '아일라'는 6.25 전쟁 때 자유를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바다 건너에서 달려와준 터키(튀르키예) 군인(슐레이만)과 전쟁으로 고아가 된 다섯 살 한국 소녀의 애틋한 인연과 사랑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화로 2021년 제1회 서울락스퍼국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자유와 정의를 꽃말로 하는 락스퍼(Larkspur) 꽃이 상징하듯 강인함과 순수함을 지향하며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정의·인권을 캐치프레이즈를 기치로 제1회 서울락스퍼인권영화제로 2021년 6월 출범한 락스퍼국제영화제가 지난 2월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돕기 영화 '아일라' 무료상영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서울국제락스퍼영화제 초대 상영작 이기도 한 터키영화 '아일라(Alya)'의 무료영화상영회가 서울에서 지난 2월 24일 윤상현 의원실 주최로 출발해 3월 24일 부산에서는 부산락스퍼국제영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옛 터키)가 대지진의 참사로 비통에 잠겨있는 가운데 마산 로타리클럽과 마산포럼은 공동주최로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마산 창동시민극장에서 튀르키예 출신 6.25 참전용사의 실화 영화 '아일라'를 총 5회 상영하고,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구호 물품 및 기금을 모으는 무료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아일라'는 6.25의 비극을 기억하는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6.25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군 슐레이만 하사와 전쟁고아 한국인 소녀 아
정치인은 국회로, 민주노총은 작업장으로, 종교인은 교회로... 정치에도 금도가 있다.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할 것이 있다. 아무리 정치로 밥을 먹는 군상이라도 권력에 중독이 되면 자신들에게야 영광일 수 있지만, 국민들에게 그게 독이 된다. 정치는 자고로 ‘정치를 위해서’ 전문성의 능력을 높이고, 일정한 부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를 위해서 봉사할 때 정치판은 뇌물사건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586 운동원은 전문성도 돈도 없이 정치를 하니, 나라가 온통 뇌물사건으로 점철되고 있다.지금 정치로 밥을 멀어 먹는 사람들이 즐비하니, 공론장
“경상 적자보다 ‘反혁신’이 문제다” 혁신은 계속되어야 한다. ‘반혁신’은 특수신분을 만드는 것이다. 북한과 중국이 전형적인 신분집단이다.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가진다.’라는 것이 통용되지 않는다. 그들은 이상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세계화는 신분의 고착화가 아니라,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자본을 축적하고,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야 공급망을 유지시키고, 먹거리가 창조된다.SkyeDaily 양준규 기자(2022.10.19.), 〈‘1초에 영화 14편 처리’ 삼성 D램 최고속도 검증〉, 기술
“文 정권의 종편 재승인 점수 조작” 역사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사료 없는 역사는 왜곡의 소설만 쓰게 된다. 같은 맥락에 경성 뉴스(hard news) 없는 언론은 ‘가짜뉴스’를 양산하다.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s) 시대이다. 자기 생각을 물건으로 보라는 것이다. 내 자신의 아이디어인데 그건 금방 공개됨으로써 나를 압박한다. 즉, 당장 가짜 아이디어를 생산하면 곧 바로 그 ‘가짜 뉴스가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그게 제4차 산업혁명시대이다. 그걸 선도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를 만드는 진원지
재난보도의 난맥상 광복절 연휴 중간에 비 소식이 전해진다. 14일은 수도권에 강수량 120mm까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반 지하 세입자들이 걱정이 앞선다. 어려운 살림에 더욱 어렵게 될 전망이다. 또 다른 재난이 예고되지만, 다른 한 면에서 재난 때 시민들의 생명을 다루는 것 보면 그 위정자들의 심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코로나로 문재인 청와대가 2020년 1월 20일 언론을 어떻게 다뤘는지 생생하게 기억한다. 광우병 사건, 세월호사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 코로나19 사건 등은 재난보도, 혹은 유사 재난보도로 일어난 것이다.
‘자유주의와 반지성주의’, 시험대에 올랐다. 자연법사상은 이성과 합리성을 따진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수록 그 적용은 엄격해야 한다. 유연성만으로 시대를 바르게 이끌 수 없다. 그게 국민 전체의 절제와 맥을 같이한다. 한 곳이라도 나태하면, 그 현상은 코로나19 모양 전 국민에게 퍼진다. 불법탄핵 여파로 사회가 낭떠러지 앞에서 서 있다. 탄핵세력이 전면전에 나서 설친다. 586 운동권 세력은 독버섯처럼 권력의 중심부에 서 있다. 책임정신이 없다. 즉, 공동체가 무너졌다는 소리이다. 법치가 바로 세울 필요가 있게 된다.민주노총은 박근혜
‘수첩 공주’의 힘 3·9일 대선이 치러졌다. 두 달 반이 흐른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기본 골격이 나올 때가 되었다. 그러나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데, ‘과시적 공론장’을 원하는 당선자와 그걸 받아 선전, 선동하는 언론이나, 핵심이 없어 보인다. 양정철 정치 이벤트가 계속되는 것인가? 자유주의, 시장경제로 가는데 대기업 투자하겠다고 말하면서 〈삼성 450조, 현대차 63조, 롯데-한화 37조 ‘미래 산업 투자’〉(동아일보, 2022.05.25)라고 말했지만 산업생태계를 어떻게 육성시키겠다는 기본 발상전환이 보이지 않는다.‘수첩 공주
문재인 5년, ‘검수완박’도 역사 속으로 흘러간다. 문재인 5년은 민주공화주의 헌법 하 통치시대로 볼 수 없다. 마지막 사면으로 거론되는 김경수 전 경기지사는 5·9 대선 불법 여론조작으로 형을 살고 있다. 그 수혜자는 당연히 문재인 청와대이다. 그는 처음부터 정당성의 위기를 안고 출발했다.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그건 불법이다. ‘촛불혁명’으로 전직관리 1,000명 조사와 200명 구속되었다. 그들은 ‘촛불혁명’의 희생물이 되어, 원인도 모르고 수감생활을 하거나, 일부 풀려났다. 조사를 받다, 저세상으로 간 사람도 있다
“시장과 일자리 창출” 다시 국민은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원론적으로 독재가 무너지면, 자기 자신과 재산 찾기에 바빠지고, 다시 개인의 존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다. 국민이 민주공화주의 주인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이런 논의는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그 담론이 다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2016년 10월 탄핵 당시 남북한 관계에서 집중적으로 논의 되었다. 박 대통령은 ‘68주년 국군의 날’ 축사에서 “북한 군인과 주민을 향해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공언했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보국 이어 자주국방 정신 꽃피운다. 박정희 대통령은 기업에는 산업보국(産業保國)을 주장하고, 공기업과 방위산업체에서는 자주국방(自主國防)을 강조했다. 그게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 정책이다. 지금 세계는 공급망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공이 지금 바이든 정부에 목을 매고 있다. 중공이 위기를 맞는 것이다. 미국 중산층 이상이 좋아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러시아, 중공, 북한의 위기에 몰린다.공산주의 종주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종이호랑이가 된 시점이다. 전쟁의 승패와 관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3월19일(토) 오후 2시 개소식을 앞두고 15일(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기창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 회견을 갖고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새로운 안동을 위해서는 지역개발 정책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준비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했다.권기창 후보의 선거 슬로건은 ‘새로운 안동, 준비된 시장’이다. 그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많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이 책의 저자인 김준형 작가는 현재 마산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노인이라고 밝히면서 서울 광화문 거리에 나가 부정선거를 규탄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밝히며 영국에서 출간한 소설 'Fact-fiction Farewell Party'를 소개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저자는 이 책에서 영국의 EUROPE BOOKS에서 2022년 1월에 출간한 소설(fact-fiction)로 책 후반부의 두 Chapter(Toward the Asphalted Street와 AY, AY, AY)에서 지난 415 총선의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시인 신현림(申鉉林)이 10월 특별한 시집을 발간했다. 신 작가는 시인, 소설가, 사진가, 1인 출판 사과꽃 대표. 1961년 경기 의왕에서 태어났다.특히, 신 시인은 "공산화문턱과 격변기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시집을 내놓았다."라고 밝혔다.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사, [텍스트와 이미지]로 강사를 역임했다.[현대시학]으로 등단, 2019 문학나무 가을 호에 단편소설 「종이 비석」 추천 당선
"이상한 좌파들의 사회"좌파들일수록 공동체에 관심을 두고, 공공선에 대한 관심이 높을 듯하다. 그런데 지금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좌파는 유토피아와는 거리가 멀다. 무슨 수단을 사용하든 자기가 반드시 나라를 지배해야하고, 내 패거리들이 온통 권력을 움켜쥐어야 한다. 국가 폭력은 다반사고, 선거란 선거는 거의 부정이다. 자기 이념과 코드에 맞지 않으면 ‘절차적 정당성’ 같은 그 자체가 적폐이다. 그 문화가 미적(美的) 발전을 할 수 없다. 장기적 전략은 갈수록 난항이고, 사회갈등은 계속 증폭된다. 문화가 축적인 되지 않으면 공동체로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몽테크리스토 백작》(프랑스어: Le Comte de Monte-Cristo) 또는 《암굴왕》은 알렉상드르 뒤마가 1845년에 지은 소설이다.원작을 집필한 알렉상드르 뒤마는 파리 경찰청 기록보관소에 묻혀 있던 사건을 배경으로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만들었습니다. 1807년, 남프랑스 출신의 피코는 사랑하는 약혼녀가 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피코의 친구 2명이 피코를 '영국의 스파이'라고 고발하게 된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피코는 프네스트렐의 한 성에 감금되고 그 곳에서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홍문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KBS 9시 뉴스에 보도된 ‘고속도로 나들목 유치 인근에 땅 보유’ 기사는 명백한 허위왜곡 보도이자 악의적인 정치공작 행태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며 밝혔다.그는 KBS 보도는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당사자와도 통화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이런 허무맹랑한 뉴스가 나간 것은 'LH 부정투기 국민 분노'를 잠재우기 위한 '물타기용 짜 맞추기' 보도라고 분명한 입장을 내놓았다.홍 의원은 "첫째, KBS가 투기라고 지적한 임
국내에는 탈원전! 북한에는 원전건설! [국민의힘 성명]문재인 정권은 진상을 밝히고, 국민앞에 사죄하라! 탈원전을 둘러싼 문재인 정부의 위선적 실체가 드러났다.정부가 출범하자마자 탈원전을 졸속 강행하면서, 북한에는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려 했었던 충격적인 정황들이 알려졌다.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감사과정에서 산업부 공무원들이 감사 직전에 삭제한 530개 파일 목록이 복원되면서 그 실체가 확인된 것이다.정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국민을 속이고, 평화를 구걸해가며 북한과 원전거래를 하려 했다면 경천동지할 국정농단 사건이 아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