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국도비를 지원 받아 총 7억2천만 원 예산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이 사업은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여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1 ~ 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으로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 지원(자부담 10%)한다.지원조건은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환경부는 무인항공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실시간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동영상 촬영, 오염물질 측정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드론과 실시간 대기질 분석이 가능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4월 11일 오전부터 소규모사업장이 밀집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시범단속을 펼쳤다. 시범단속 대상인 수도권 일부 지역은 최근 3년간 미세먼지 오염도가 연평균 56㎍/㎥으로 전국 평균인 46.7㎍/㎥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 원직복귀 촉진을 위하여 2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채용 임금 지원 사업을 2016년도에 도입하여 시행한 결과, 산재근로자의 안정적인 원직복귀와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감소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채용된 대체인력 1,194명 중 65.3%인 780명이 산재근로자 원직복귀 후에도 계속 고용되는 등 신규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1석3조의 성과가 나타났다.한편, 2016년도에는 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이 61.9%로 사상 처음 60%대에 진입했고, 특히 대체인력지원사업 도입으로 20인 미만 사업장의 산재근로자 원직복귀율이 36.5%로 전년도 대비 2.5%p 증가했다.고용노동부 김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사업도입 첫해, 낮은 인지도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2016년도 산업재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재해율 및 사망만인율 등 주요 산업재해 지표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재해율은 0.49%로 전년(0.50%)에 비해 0.01%p 감소, 사망만인율도 0.96?로 전년(1.01?)에 비해 0.05?p가 감소하여, 산업재해 통계 산출 이래 처음으로 재해율은 0.4%대 진입, 사망만인율은 0.9?대에 진입했다.2016년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제조업(0.65%→0.62%), 서비스업(0.34%→0.32%)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하였으나, 건설업(0.75%→0.84%)은 건설물량 급증 등으로 증가했다. 전체 재해자의 81.8%(74,194명)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등 소규모사업장의 재해 취약요인이 상존하고 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이나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비용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작업환경측정 비용 지원은 신규 측정 사업장의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하며, 나머지 사업장은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30%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특수건강진단 비용 지원은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근로자가 1차 및 2차 검진을 완료하면 전액이 지원된다.작업환경측정은 총 근로자수 20인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며, 특수건강진단은 총 근로자수 10인미만 사업장과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사업주가 안전보건공단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