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빅브라더 사회’를 만드는 게 아닌가?"청와대, ‘빅브라더 사회’를 만드는 게 아닌가?문재인 청와대는 처음부터 과시적 공론장을 운영했다. 그는 ‘빅 브라더’(모든 것 통제하는 최고 권력자) 역할로 자신이 멋대로 국가를 통제하려고 했다. 국민의 기본권, 즉 생명, 자유, 재산 등에 관심 자체가 없었다. 그는 헌법 제17조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는 민주공화주의 원리를 망각했다. 청와대는 처음부터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세기와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원제 : 김일성 회고록을 어떻게 날조되었나)가 도서출판 세이지에서 출간됐다.이 책은 "김일성 회고록에 대한 독보적인 팩트 체크 학술서"로 출간된 것이다.김일성 연구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故 이명영 전 성균관대 교수의 김일성 회고록 비판서가 사거 21년만에 출간되었다.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합법화 문제가 법정 공방까지 비화되면서 오래 전 논문 형태로 나왔던 연구서를 대중들이 접근하기 편하도록 편집되어 출간되었다.김일성 회고록 제6권까지 분석을 마친 저자는 숙환으로 유명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인형의 집’ 왕빛나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쇼핑중독 ‘다이아몬드 수저’ 재벌3세로 안방극장에 ‘악녀 신드롬’을 예고했다. 갑질의 여왕이자 화려한 외모 속 감춰진 은경혜로 완벽하게 몰입한 왕빛나는 히스테릭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측은 13일 명품 매장을 방문한 은경혜(왕빛나 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최종구 금융위원장은 9일 글로벌 기관투자가를 초청해 마련한 ‘2017 회계개혁‘ 등에 관한 설명회 자리에서 우리 기업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각오와 관련 제도개선 방향을 밝혔다.회계(Accounting) 개혁,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선진화, 이를 활용하는 기관투자가(Institutional Investors)의 역할과 장기 관점의 성과(Long-lasting Earnings)에 대해 설명하면서, 중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한국 자본시장에서 숨은 기회를 포착하는 민첩한(AGILE) 투자자가 돼줄 것을 제안했다.올해는 한국이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지 20년째 되는 해이다. 20년 전에 비해 한국의 경상수지, 기업부채, 외환보유액 등 펀더멘털은 견고해지고, 코스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이달 초 용인지역에서 여중생이 채팅 앱을 이용해 조건만남을 이어가다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공포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실제 에이즈 신규 감염자 수가 세계적으로 감소 추세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이에 역행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러한 신규 에이즈 감염자 중 10·20대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우려된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HIV/AIDS 감염 내국인의 성별·연령대별 발생 현황(2011∼2016)’에 따르면, 10대의 경우 한해 평균 40여명의 에이즈 환자가 발생했으며, 20대는 2011년 208명에서 2016년 360명으로, 78%나 증가한 것으로
[65-20170911165255.pn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7년 8월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8.9포인트) 대비 1.3% 하락한 176.6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는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하다가 하락했으며, 곡물, 설탕 및 육류의 하락률이 커서 유지류, 유제품의 상승률을 상쇄한 것에 기인했다. 식물성 유지류는 지난 2개월 연속 하락 이후 팜유 및 다른 주요 유지류 가격의 상승으로 반등했다. 팜유 가격은 예상보다 낮은 동남아시아 생산량과 말레이시아에서 재고 보충 필요성이 대두될 정도의 꾸준한 수요로 상승했다. 대두유 가격은 내수 증가를 촉발할 수 있는 미국의 바이오디젤 수입 정책의 변경으로 상승했으며, 유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