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12월 29일 05시 58분, 안동역발 서울역행 중앙선 KTX-이음이 여명을 뚫고 첫 운행을 시작했다.안동역을 출발해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 중심부인 서울역까지 별도의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날 서울역에서는 서울역 연장운행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통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코레일 정정래 부사장을 비롯하여 중앙선을 통과하는 관련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세레머니, 기념사, 기념촬영, 출무신고 등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17일(금) 14시에 한국국학진흥원 소강당에서 “안동시 60주년, 안동문화의 계승과 미래”라는 주제로 안동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1년부터 시작된 안동학 연구는 서울학에 이은 최초의 지역학 연구로 지난 20여 년 동안 국제 학술 교류, 안동학 학술지, 안동문화 100선 시리즈 발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타 지역학의 롤모델이 되었을 만큼 성장해 왔다. 안동, 승격 후 60년 동안올해는 1963년 1월 1일 안동시가 승격된 이후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 인문정신의 본향 안동에서 펼쳐진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이번 포럼에는 10년간의 포럼 역사를 기록한 전시와 함께 총 30개 세션을 구성, 18개국 169명의 연사가 참여해 인간다움을 성찰하고 인문가치의 실현방안을 논의했다.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개회 첫날에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이 10월 12일(현지시간)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들썩였다.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행사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12일 개막한 「제50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K-신명을 미국 본토에 선보였다.이번 축제는 미주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한국 축제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미 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민족 문화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해 한인사회에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고 농식품 수출을 위한 시장개척에 나선다.이번 방문은 K-컬처, 푸드 등 한류 확산으로 미국 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10.12~15)와 연계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안동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 방문단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지역농협수출업체, 안동소주협회'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방문해 K-컬처를 탐방했다.안동시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환영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하회마을에서 체코(82명), 루마니아(20명), 우루과이(33명)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반갑게 영접했다. 3개국 국기를 흔들어 환영하고, 기념품과 꽃다발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135명의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 이하 문화원)은 "6월 23일(금) 문화원 공연장에서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한국 인문학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창작극으로 융합한 색다른 개념의 콘서트를 개최했다"라고 지난달 30일 전했다.한국 경상북도 유네스코의 성지인 경북, 안동을 소재로 한 조선후기 한국여인의 삶과 시(詩) 등 인문학적 스토리에 국악과 성악을 입혀 창작극으로 표현한 이번 작품은 현지의 높아진 한국문화 눈높이에 맞춰 한국문화원이 ‘베아토 예술인협회’와 협업하여 새롭게 선보인 공연이다.한국문화예술연합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 대표단(단장 권기창 시장)이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교류도시인 사가에시, 가마쿠라시, 교토시를 방문해 본격적인 문화교류에 나선다.방문단은 먼저 올해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를 방문, 교류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총영사 접견해 양 도시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26일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도시이자 연맹사무국이 설치되어 있는 교토시를 방문해 2022년에 개최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최종보고와 함께 기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자랑스러운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는 소망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저는 시장으로서 여러분께 첫인사를 드렸던 안동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날을 맞으며, 벅찬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 안동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하며 일출을 맞이하였습니다.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안동시민의 삶이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안동시청 공직자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결심을 다졌습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3년 만에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안동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도전적인 공간과 기간의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먼저 원도심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축제 공간을 탈춤공원에서 원도심으로 옮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축제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구.안동역에서 약 300m구간을 축제 중심 공간으로 꾸미고 문화의 거리와 전통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는 오는 14일에서 15일 양일간 독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 행사에 참여한다.『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는 '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추어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2020년 관광거
문체위 여야 의원, “일본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강력 규탄, 여야 공동 대응할 것”일본 정부가 지난 1일 각의를 열어 ‘사도(佐渡) 광산’을 2023년 등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문체위 여야 국회의원들이 초당적으로 공동대응에 나섰다. 일본의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에 대한 문화유산 등재 시도는 2015년 나가사키현 하시마(일명 군함도)를 비롯한 근대산업시설 등재에 이어 두 번째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간사(더불어민주당 박정, 국민의힘 김승수)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9월 6일(월) 오후 4시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창립하고, 학계 및 한글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위원회는 경북이 한글문화의 본향(本鄕)으로서 그 가치를 발굴하고 산업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창립경상북도는 한글 보급의 중심지이며 한글 유산의 본향(本鄕)으로서 전국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가 한 해 동안 37개 기관표창을 수상해 포상금 1억2백만 원과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 사업비 2억6천만 원을 받으며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평가’우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도 단위 평가 19개, 중앙단위 평가 6개 부문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수상하며 치우침 없는 행정력이 돋보였다. 행정 분야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대상 등을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경북 안동 하회마을 초입에 위치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2일부터 특별전시실에서 ‘세번째 안동하회탈판화전’을 개최중이다. 6명의 작가가 하회탈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저마다의 느낌으로 해석한 판화에 하회탈 특유의 해학과 익살스러움을 더했다.작가 강행복, 김상구, 민경아, 박재갑, 정승원, 정혜진이 이번전시에 참여하였다. 당초 12월 31일까지 예정이었으나, 2021년 2월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하여, 더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은
안동데일리 창사 4주년 축하 메시지창사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에서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안동을 중심으로한 영남소식과 국내외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고자 동분서주하는 조충렬 대표를 비롯한 안동데일리 가족 모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범람하는 정보속에서 보다 값지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필요로 하는 지역민들에게 안동데일리는 든든한 힘이 되어 왔으며 소수자와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안동은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지난해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書院) 9곳이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퇴계 이황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세계유산 『도산서원』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으로 알려진 세계유산 『병산서원』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에 나섰다. 한 겨울 눈 내린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광경을 사진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동데일리 창사 3주년 축사안동데일리 창사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에서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지역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고자 동분서주(東奔西走)하는 조충열 대표를 비롯한 안동데일리 가족 여러분의 노고(勞苦)에 경의 (敬意)의 뜻을 전합니다.정보의 홍수시대에 올바르고 가치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언론매체(言論媒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객관적이고 심층적이며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치우침없이 판단할 수 있는 언론이 되었으면 합니다.아울러, 가장 빠르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
세계유산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등재 축하행사 열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는 7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세계유산 등재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6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도산서원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병산서원에는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시는 양 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회탈 목걸이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도산서원은 이날 입장료를 받지 않았으며, 두 서원에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종묘관리소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종묘에서의 인문학 강의'를 오는 13일과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종묘 향대청에서 진행한다.'종묘'는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자 '종묘 정전‘ 과 ’종묘 영녕전‘ 등 한국적인 건축양식의 건물과 공간들이 지닌 고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종묘에서는 왕이 친히 제향을 올렸던 종묘대제가 거행되었는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등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