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 관광브랜드 ‘하회마을’과 ‘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 58개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된 ‘하회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 2015년 세계기록유산,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유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LA부에나파크점을 찾아 안동 농식품의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얍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권일연 H 마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시호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대표, 오미경 북안동산약가공사업소 소장, 임효선 남안동가공사업소 소장, 박성호 안동소주협회장, H 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안동시와 H마트는 안동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품목 발굴,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에서는 오는 7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또,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닷새간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 주관으로 월영교 일원에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개최한다.안동시(안동시장 권기창)는 당초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 하였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성 요소는 배제하고, 잔잔하고 차분
문체위 여야 의원, “일본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강력 규탄, 여야 공동 대응할 것”일본 정부가 지난 1일 각의를 열어 ‘사도(佐渡) 광산’을 2023년 등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문체위 여야 국회의원들이 초당적으로 공동대응에 나섰다. 일본의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에 대한 문화유산 등재 시도는 2015년 나가사키현 하시마(일명 군함도)를 비롯한 근대산업시설 등재에 이어 두 번째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간사(더불어민주당 박정, 국민의힘 김승수)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심재철 원내대표(자유한국당)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파렴치한 역사 왜곡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더불어민주당에게 강력한 발언을 했다.심 원내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종걸 전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등이 김대중내란음모사건을 악용해 본 의원의 흠집내기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비롯한 좌파들이 보수진영의 도덕성을 훼손할 목적으로 본 의원을 표적삼아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강변했다.계속해서 심 원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새해에도 경북의료 한류 바람이 거세다.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에 1월초 CIS 국가 중에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11명이 단체로 체크인했다. 일행은 건강검진, 골프레저, 관광을 포함한 헬스투어를 신청하고 8일 오전 입국했다.우즈베키스탄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리가이 라리사(LIGAY LARISA, 50세)씨는 “동생이 지난해 안동병원을 다녀온 후 적극 추천하여 방문하게 됐다. 의료품질이 우수하고 친절하며 주변에 관광지도 많다고 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헬스투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칼타에바 로자
[안동데일리 - 단독 인터뷰] 2019년을 마무리하며 경상북도 북부권 주민들의 입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께 조충열 안동데일리 대표가 다음과 같이 물어보았습니다.질문1.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도지사로 당선되시고 취임하신 지 1년 6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도지사로서 되돌아보겠습니다. 도정에 만족을 하십니까?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는 농업이 주력산업이던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도 구미와 포항을 중심으로 국가경제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세계화 시대를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書院) 9곳이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퇴계 이황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세계유산 『도산서원』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으로 알려진 세계유산 『병산서원』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에 나섰다. 한 겨울 눈 내린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광경을 사진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동데일리 창사 3주년 축하 메시지안녕하십니까?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추경호입니다.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安東)을 대표하는 영남인의 언론 안동데일리의 창사 3주년을 26만 달성군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조충열 대표·발행인을 비롯한 안동데일리 가족 여러분이 보여주신 그 동안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과 박수를 보냅니다.지난 2016년 경상북도 신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에서 세계로’를 모토로 창립한 안동데일리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영남의 소식은 물론 국내·외 소식을 함께 전하며 정의롭고 올바른 여론을 선도해왔습니다.특히
세계유산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등재 축하행사 열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는 7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세계유산 등재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6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도산서원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병산서원에는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시는 양 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회탈 목걸이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도산서원은 이날 입장료를 받지 않았으며, 두 서원에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종묘관리소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종묘에서의 인문학 강의'를 오는 13일과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종묘 향대청에서 진행한다.'종묘'는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자 '종묘 정전‘ 과 ’종묘 영녕전‘ 등 한국적인 건축양식의 건물과 공간들이 지닌 고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종묘에서는 왕이 친히 제향을 올렸던 종묘대제가 거행되었는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등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음악,
[안동데일리] 한국관광공사는 케이스타일 허브 서울센터에서 월 1회 실시하던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소확여행! 수확여행! - 작지만 확실한 가을행복, 수확은 여행으로부터'로, 최근 우리나라 국민 2018 여행트렌드의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여행의 일상화, 근거리 여행 등의 경향에 맞췄다. 특히, 이번 강연은 틀에 박힌 여행을 지양하고, 특화된 분야에 맞춰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각자의 여행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금번 가을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이 2018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 실사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가 의뢰하면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한국의 서원’에 대한 현지실사는 이코모스에서 지명한 이코모스 중국위원회 사무국장 쩡쥔씨가 담당했다. 세계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계서원, 필암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
[안동데일리]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고즈넉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고, 전통예술공연과 그림자극 관람,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안동데일리]한국관광공사는 7월부터 매월 셋째 또는 넷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중구 청계천로 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케이스타일허브‘에서 여행 전문가를 초청, 국내여행 강연회를 개최한다. 무엇보다 여타 여행 강연이 국내보다 해외 여행지 중심이라 눈으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강연은 강사들이 자신만의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당장 발로 떠나는 여행으로 이어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오는 25일 첫 강연은 감성 여행의 고수 이병률 작가가 나선다. 이병률 작가는 자타 공인 우리나라 대표 여행 고수로서 〈끌림〉,
[안동데일리]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성백제박물관과 공동기획으로 '고구려 고분벽화, 남북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오는 6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이 한성백제박물관이 소장한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를 박물관과 함께 조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문화유산 고구려 고분벽화가 갖는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자리다. 고구려 벽화 고분은 지난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이는 남북한의 공통된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되어 이룬 성과였다.지난 20
[안동데일리]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오는 7월 공개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7월에는 시원하게 무더위를 식혀줄 공개행사가 서울, 인천, 전남, 제주 등 전국에서 열려 풍성한 전통문화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지역에서는 승무의 역사적 의미와 미적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제27호 승무'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안동데일리][6.13지방선거]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보은군을 강호축 백두대간 국민 쉼터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21일 오후 1시 30분에 김인수 보은군수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보은 지역 후보자들과 함께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시종 후보의 보은군 주요 공약으로는 충북 교통의 중심지 보은 보은산단 2공구 및 드론산업 활성화 남부권수계 광역화 및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비룡저수지 명품 둘레길 조성 성보박물관 건립 및 속리산 휴양·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에서 ‘아름다운 광릉숲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광릉 관리소 등 5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5㎞에 달하는 광릉숲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계곡에 방치돼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산림부산물을 제거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지원과 수거한 쓰레기의 처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시험림에서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등 광릉숲을 관리하는 3개 기관과 함께 광릉숲의 쇠퇴하는 전나무를 보전하고 후계림을 조성하기 위한 ‘전나무 숲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광릉에서 직접 채취한 씨앗으로 키워낸 7년생 전나무를 500여 그루 심었으며, 미래의 광릉숲을 위해 3개 기관 100여 명의 직원이 힘을 모았다. 전나무는 1468년 제7대 왕인 세조의 즉위 시절, 광릉 숲을 능림으로 한 후에 심고 보호하기 시작한 것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