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기상 악화와 휴가철 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선박사고 및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은 1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 및 식품안전 대책 등과 함께 ‘여름철 국민생활 안전대책’으로 중점 추진된다. 여름철은 장마·태풍 등 기상 악화가 자주 발생하고,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낚싯배 등 선박 이용수요가 급증하여 해양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오는 19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장비 투입 검토 공청회'가 국회 외통위·농해수위들이 공동 주최 및 외교부·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금번 공청회는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대응에 있어 재정소요가 수반되는 심해수색장비 투입의 타당성에 대해 각계의 포괄적인 의견과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심해수색장비 전문가와 국회, 정부, 학계, 실종선원가족,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작년 한 해 해양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등의 내용을 담은 ‘2017년 해양사고 통계’를 3일 발표했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2,582건으로 2016년보다 11.9%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사망·실종자는 총 1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해양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한 데에는 레저인구와 낚시어선 이용객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레저선박과 낚시어선의 사고 건수가 증가한 것이 큰 이유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레저선박 사고는 2016년보다 총 1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화재, 해양사고 등 자연·사회재난 및 치안현장에서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치안용 드론’이 본격 개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은 오는 30일 ‘2018년도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까지 490억원을 투입해 재난·치안현장에서 현장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드론 플랫폼을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이를 통해 소방, 경찰, 해경의 서 단위까지 재난·치안용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선박사고 발생 시 국민들의 신속한 탈출을 돕기 위해 ‘구명뗏목 작동방법’과 ‘소형선박 기초항법’ 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26이부터 여객터미널, 학교 등 관련 업·단체에 배포한다.구명뗏목은 선박 긴급상황 발생 시 바다 위에 띄워 탈출을 돕는 장비로, 비상식량 및 식수, 노, 낚시도구, 비상신호탄 등 생존용품이 구비돼 있다.기본적으로 구명뗏목은 선장의 지시에 따라 자격을 갖춘 선원이 작동시켜야 하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일반국민들도 스스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및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해양오염방제정책 및 최신 방제기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수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 황상일 KEI 물국토연구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10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제적 해양오염방제정책 연구 협력 강화에 관한 사항, 최신 방제기술 연구개발의 협력 강화에 관한 사항, 그리고 해양오염방제정책 관련 국제협력사업 추진 협력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2월 3일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와 관련한 구조대응 책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고조사평가단을 구성해 사고 처리 과정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지난해 12월 19일 해양선박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 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발표 내용은 사고 대응과 관계된 책임자 조사에 대한 부분으로, 총 23명에 대해 징계 및 감찰처분하기로 했다. 당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지휘소홀 및 관리책임을 물어 인사조치했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새벽에 발생한 영흥도 급유선·낚시어선 충돌사고의 후속조치로 ‘해양선박사고 예방 및 현장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해 19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운항 부주의에 의한 사고 예방 및 연안수로 통항 안전성 강화에 힘쓰는 한편, 해경의 현장 대응체계 및 낚시어선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의 세부 내용은 운항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활동 강화, 좁은 연안수로 안전관리 강화, 즉시 출동태세 확립 및 구조역량 강화, 비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는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방송을 통해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라이브 방송에는 매일 아침 8시에 찾아가는 박경련 사무관이 1인 진행자로 출연하는 ‘안전톡톡’과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의 ‘안전, 인문학을 만나다’, 해경과 소방이 직접 들려주는 ‘긴급 구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편성 운영한다. 국민들의 의견이나 궁금증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생방송의 장점을 살려 재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에 나서기 위해서 추진됐다. 첫 프로그램은『안전톡톡』으로 매일 아침 8시부터 약 10여 분간 진행된다. 2월 1일부터 생방송을 시작했으며 시의적절한 안전상식과 정책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