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말라.’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94세 나이로 서세(逝世)를 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는 토지공개념, 케인즈 경제학‘ 등 좌파 이론을 폈으나, 주류 경향은 자유주의 경제론에 더욱 무게를 두었다. 지금 ’노동의 유연화‘ 등 자유주의 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조선일보 류재민 기자(2022.06.24), 〈부총리·한은총재·서울시장 지낸 경제학계의 거목〉, “제자인 한덕수 국무총리도 빈소를 찾아 “시장에 대해 직접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교수님의 학자적 소신이었고, 저도 일생 동안
아직도 체제 전쟁하는 대한민국.국가든, 개인이든 선택을 하고 살아간다. 대한민국 체제가 나쁘면 중공, 북한에 가서 살면 된다. 말리는 사람 아무도 없다. 지금 대한민국의 보편적 가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가치이다. 민주공화주의는 선거로 리더십을 바꿀 수 있다. 그걸 부정선거 하고 중공, 북한 개입시키고 별 야단을 친다. 그건 진실 되지도, 정의롭지도 못하다. 이젠 국민도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보편적 가치는 사회의 공동체적 차원, 국가·민족이었지만, 지금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가치는 개인의 차원이 다른 가치보다 우선한다. 개인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는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1996년 4월 4일부터 매월 4일로 지정하여,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시기별·계절별로 안전테마를 구분하여 지자체에서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의 날 참여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월은 입춘으로 봄이 시작되면서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와 관련된 점검이 필요하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에서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16년의 ‘서울문화’ 키워드 10개를 13일(금) 선정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의 촛불을 켜라’해가 바뀌어서도 문화계의 뜨거운 감자인 검열과 블랙리스트 정국 속에 남산예술센터 (연출 박근형)가 ‘2016 연극 베스트 7’,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제53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등 주요 연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시민청에서 ‘블랙리스트의 시대, 예술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신진 예술가들은 지원(志願)하라, 지원(支援)할 것이다’서교예술실험센터 가 지원자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신진예술가 순수창작지원사업인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