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28일 포항시 죽장면 석계리 일대가 산림청이 추진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에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산림청은 산주들이 모여 구성한 500ha 이상의 단지를 선정해 이들을 집중하여 지원하여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유림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산림조합 등이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산림청은 지난 6월 1일 선도 산림경영단지선정을 위한 예비공
[안동데일리]산림청은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와 함께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난개발 등으로 숲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오늘날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소개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산림·도시숲·학교숲·마을숲·숲길 등으로 숲을 사랑하는 개인·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 방법은 오는 8월 17일까지 생명의숲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산림청은 숲의 생태·경관적 가치와 역사·문화, 관리주체의
[안동데일리]산림청이 국유림을 임대하거나 지자체와 공동산림사업, 국유림의 보호협약을 통한 임산물 양여 등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산림청은 국유림 활용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을 올해 18개소, 2022년까지 212개소를 육성하고 산림 일자리도 올해 275개 창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을 가리킨다.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하는 사회적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은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요 7개 산림사업을 통합하고 표준품셈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주요 7개 산림사업은 조림, 숲가꾸기, 임목수확, 산림병해충, 사방, 임도, 숲길 사업 등이다.이번 표준품셈 발간을 통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산림사업의 품격을 높이고, 산림사업분야의 새로운 업무영역의 개척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사업 표준품셈'은 제1편 기술부문에 설계와 감리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제2편에는 기능부문으로 산림경영·산림보호·산림공학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 산림·임업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산림·임업관련 단체장들과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산림정책 개선·발전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산림산업 활성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증진 방안 등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김재현 산림청장은 "기존의 산림자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촌은 산림기본법시행령에 따라 임야율 70% 이상, 경지율 19.7% 이하, 인구밀도 106명/㎢ 이하인 읍·면으로, 109개 시·군과 466개 읍·면으로 구성된다. 국토 면적의 43.5%에 해당하며, 전국 인구의 2.8%만이 살고 있는 인구과소지역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 산촌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0.5%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서 젊은층의 귀산촌을 유도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산촌미래전망팀이 지난 2000년부터 2016년간 산촌의 인구추이를 분석한 결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2018 산림·임업 전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림·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함으로써 메가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임업·산촌, 도전과 희망’을 슬로건으로 한 '2018 산림·임업 전망'은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 ‘숲의 인문학적 가치’를 시작으로 2018년 산림·임업 분야를 전망하는 3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산림·임업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은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모델로서의 국유림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는 산림청이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일자리 마련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경기 양평 증안리 약초마을은 대부 등을 받은 국유림의 가격에 1% 요율을 곱한 금액을 임대료로 납부하면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국유림에서 산약초를 재배할 수 있다. 사회 공유재 성격인 국유림을 활용해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현장의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8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산림과 관련된 목재, 산양삼, 광업 등 10명의 산림산업 협의체 구성원과 동부지방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규제개혁 과제에 대한 설명과 업체별 성장 저해요인인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산림청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2017년 15개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주요 토의 내용으로 임산물 재배지내 진입로 설치, 국산목재 수급을 위한 임도 시설, 산림부산물 활용 등에 관한 사항, 숲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7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22일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시상한다.앞서 산림청은 전국에서 응모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19건, 현장심사로 14건을 선발했다.이날 지자체·기관별로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분야 교수, 기술사, 담당 공무원 등 6명의 전문가가 재해안정성, 임도 활용도 등을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6점, 특별상 2점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복합경영인 산지양계를 통해 닭 한 마리당 22%∼59%의 중간이윤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업인과 귀산촌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청정 임산물 생산과 자연순환농법으로 닭을 사육하는 ‘산지 양계 복합경영’ 모델의 비용구조와 손익분기점 등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것이다.산지 양계 복합경영의 현장 연구는 2014∼2016년까지 충주, 경산, 화천 등 3개 임가를 대상으로 수행됐다.임가별 경영 성과를 살펴보면, 충주가 조수입이 2천5백만 원, 경영비가 2천만 원으로 소득은 5백만 원이었고, 경산은 조수입이 3천3백만 원, 경영비가 1천8백만 원으로 소득은 1천5백만 원을 얻었으며, 화천은 조수입이 3천1백만 원, 경영비가 1천3백만 원으로 1천8백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달 31일 강원대학교에서 국가산림자원의 통계 정도 제고 및 활용을 위한 ‘제3차 국가산림자원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단법인 산림경영정보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정확하고 정교한 데이터의 수집 방안이 논의됐다.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교하고 신속한 산림자원 조사를 위해 인공위성, 항공 라이다(LiDAR), 드론, 지상레이저 스캐너 등 최첨단 기술과 장비들의 활용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내용으로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적용 방안’, ‘항공 LiDAR 기술동향 및 산림분야 적용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3D 레이저 스캐너 기술을 활용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 숲의 현재를 진단하고 경제림 육성에 필요한 산림관리 방안과 현장중심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산림생산기술분야 현장기술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산림청과 산림조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임업 관련 단체 대표 및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 ▲신(新)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육성 ▲국산 목재 생산·공급 확대를 위한 산림관리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간담회에 참석한 임업 현장의 기술고객들은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산림산업 기반 구축에는 경제림 육성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제림 성공모델 창출’과 ‘기능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이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 176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81만 여 본의 묘목을 무료로 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와 도시근교(111개소, 59만본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전국 170곳에서 770만 본 이상의 산림용,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특히, 25일(오전11시∼오후3시) 서울숲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이 개최된다. 소나무·꽃나무·유실수 등 10종 2만여 본의 묘목을 1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은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 확충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상준 (사)한국산림공학회 회장(경북대 교수) 등 학계 임도분야 전문가,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산림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정책 추진사항, 임도시설 효과와 시설 방향, 임도시설 확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산지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공 방안이 논의됐다.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 경영·관리에 꼭 필요하고 국민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임도시설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전문가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올해로 개청 50년을 맞은 산림청이 향후 20년의 산림정책 기본방향과 전략을 담은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37년)'을 수립하는 등 2017년을 산림정책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그동안 국민과 함께 심고 가꾼 산림자원을 산업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한다는 계획이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산림청 주요 업무계획'을 지난 23일 발표했다.산림청은 올 한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비전 아래 6대 전략 과제인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 ▲친환경 산림산업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 확보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생태계 보전 ▲국제 및 남북 산림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