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는 명예롭게 "가라!", "니가 생각하는 나라로!" 대구시민들은 그들의 나고 자란 땅에서 살 권리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당신과 마찬가지로 자의로 국가나 어느 지역을 선택하질 않았다. 어디서 그런 망언을 하는가! 그리고 당신이 가라고 한다고 갈 수도 없는 일이다. 당신의 재주가 있다면 일본으로 가게 해 보라! '니가 가라!'는 영화 친구에 나온 말로 기억되는데 그 말을 순간 떠 올랐다.당신이 페이스북에 쓴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 거
한심한 4.15총선 후보자들… 2020년 4월 2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안동·예천 지역구에는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형동 미래통합당 후보, 권오을 후보, 권택기 후보 등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경쟁을 하게 되었다.4.15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구태의연(舊態依然)한 행보와 직관력(直觀力) 부재(不在)에 대한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김형동 미래통합당 후보의 경우는 ‘혁신공천(전략공천)’이라는 미명(美名)으로 ‘낙하산’ 공천을 했다.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는 상향식 공천이라는 민주적 절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생각할 때다.얼마전 사설을 쓰기 위해 책을 뒤척이다가 눈에 들어온 고사성어가 있었는데 그것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이다. 인터넷 지식백과를 검색해 보면 그 뜻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라는 뜻으로, 백성과 동고동락하는 통치자의 자세를 비유하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말은 《맹자(孟子)》에서 유래되었다고 정의되어 있다. 즉, 통치자는 최소한 백성들을 즐거움의 반대말인 슬프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고 '백성들의 삶을 살피지 않고 고통을 준다면 그 통치
대한민국 국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두 가지의 가치(價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은 국가이다. 국가는 다음의 3가지 구성요소를 가져야 한다. 첫째는 國民이다. 둘째는 領土이다. 셋째 주권(主權)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주권을 빼앗긴 죄로 36년 동안의 긴 시간을 일본인들에게 지배를 받아야 했다. 빼 아픈 과거사이고 지금까지도 그것을 원망하는 국민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1945년 8월 15일,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으로 日本으로부터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항복을 받아
안동데일리는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 '풍전등화'라 판단, 규정하고 '文 정부의 무능'에 심각성을 發하지 않을 수 없어 결국 言論으로써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선언(宣言)한다. 첫째, 현재 거짓선동과 졸속적으로 진행되는 지방분권과 개헌을 전면 중단하라. 그리고 정부는 국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청취하길 호소한다.둘째, 현 시국(時局)을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분열이 아닌 통합 슬기롭게 국난을 이겨내는 차원에서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의 대표자 그리고 원로들이 참석하는 범국
'文' 의 청와대 '주사파'는 알고보니 '김일성주체사상파'의 줄임말'주사파'의 용어정리'김일성주체사상파'를 우리가 왜 주사파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 말은 원래 '김일성주체사상파'을 부를 때 줄여서 '주사파'라고 불렀다.주사파는 정확히 풀어쓰면 '김일성주체사상파'인데 왜 우리 국민들이 '주사파'라고 줄여서 쓰는지를 모를 일이다. 그리고 이들은 세간에는 '민족 반역자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한 자들이라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을 잘 아시지 않으십니까? 대한민국은 “문명(文明)국가이고 법치(法治)주의 국가”입니다.생업(生業)을 버리고 자신의 자리를 팽개치고 사탄의 놀음에 불나방처럼 동참하도록 선동하는 그 무리들에서 속히 발을 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우리 모두가 살고 국가가 제길을 바르게 갈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열중쉬어 차렷 교장선생님께 경례. 열중쉬어 차렷 국기에 대하여 경례와 같은 구령과 동작은 그 공동체가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구령자의 구령에 따라 통일된 행동을 보이는 거룩한 행동이 된다. 다시 말하거니와 교수는 강
- 향우회와 국가의 바람직한 모습 -재경대구경북향우회 코너 첫번째 소식이 좋질 않아 필자는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출향인인 우리는 모두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고향인 대구경북을 생각하며 그리워한다. 우리가 외국을 나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다시피 한국말을 하는 사람을 보기만 해도 반갑고 정이 간다. 이것은 인지상정이다. 이것에 동서고금, 인종이 따로 없다. 마땅하고 당연한 진리이다. 또한, 사람들은 누구나가 나이가 들면서 더욱 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쌓이는가 보다. 주위의 고향 선배님들이나 나이가 많은 친지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옛날을 추억하며 왕래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내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필자도 멀리 고향을 떠나 서울 타지에서 보금자리를 틀고 이웃과 새로운 친구들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복궁의 역사와 현대적 조명을 다룬 전통회화 작품전 ‘경복궁을 기록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4년에 시작해 한 해에 궁궐 한 곳씩을 정해 해당 궁의 역사와 장소, 인물, 궁궐의 의미를 현대적 시각에 맞게 해석하는 '궁(宮) 프로젝트 - 5대 궁 이야기'의 네 번째 전시로,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에 이어 올해는 경복궁을 소재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지도 권지은 교수)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매년 선정한 궁궐에 대해 전통회화 기법과 재료를 통해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올해는 경복궁의 건축·문화·역사·인물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