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오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장기 기증자 및 유가족과 장기이식인 간 서신 교류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 등 장기이식 관련 기관을 통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김정재 의원은 “서신 교류를 통해 장기를 이식받은 이는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고, 장기를 기증한 사람과 유가족은 서신을 받으며 위로받는 동시에 자긍심을 고취해 장기기증을 활성화한다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다.실제로 미국과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