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 미디어연대 성명]- 언론자유 외치는 언론사가 사내언론 탄압 파문 -언론자유를 외치는 중앙언론사에서 발생한 사내언론 탄압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세계일보 사측은 배연국 논설위원(전 논설실장)이 8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성명을 통해 정희택 사장의 전횡과 갑질 의혹을 적시한 뒤 퇴진을 요구했으나 의혹에 대한 어떤 설명도 없이 성명서를 떼어버렸다. 사측은 “몰래 붙이는 모든 부착물은 인정하지 않으니 콘텐츠 부서 논설실장, 편집국장, 디미국장, 통합관리팀장에게 먼저 승인(허락)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