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 지금 햇뽕잎 채취가 한창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지난 13일 공성면 소재 뽕밭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뽕잎 생산 가공기술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우리지역 주요 농특산물 중 하나인 뽕나무의 잎을 건조 가공하는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뽕잎음식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채취부터 다듬기, 데치기, 건조하기 까지 건뽕잎 생산 과정을 직접 실습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져 신규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은 “해마다 5월이 되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오디 안정생산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오디균핵병을 줄일 수 있는 재배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오디균핵병은 곰팡이병의 일종으로 오디에만 피해를 준다. 오디꽃이 필 때 감염돼 오디가 익을 무렵 열매가 희고 딱딱해지는데, 심할 경우 오디를 전혀 수확할 수 없게 된다. 오디균핵병으로 인한 피해는 전체 20~30%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전체 농가 피해액은 약 100억 원에 달한다. 오디균핵병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재배관리 방법으로는 생석회 살포, 재배뽕밭 피복, 시설재배 등이 있다.봄철 비배관리 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