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는 강설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경사도로, 고가도로,교량 등 취약구간에 제설재 사전 살포 등 시내 전 지역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대구 지역에 1월 7일 오전 1시경부터 올 겨울 들어 실질적인 첫눈이 내렸고 7일 오전 6시 현재 0.7㎝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밤교대일 오전 1시 20분부터 팔공산을 시작으로 시, 구・군 및 대구시설공단 직원 등 201명의 인력과 제설차량 115대를 투입해 앞산순환도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등 대구 전 지역에 제설작업을 시행해 시민불편
[안동데일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 과 관련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위원장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점검내용 및 조치결과가 보고됐다. 한편, 천안과 당진에 보관중인 매트리스에 대해서도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원자력발전소 대비태세에 준하는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강정민 위원장은 “원안위 본부 및 지역사무소는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안동데일리] 남부지방산림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태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로 상황실을 운영하여 산사태 발생 시 긴급복구 등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물, 산림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 및 응급복구 등 사전대
[안동데일리] 국토교통부는 22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풍에 의한 건설현장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소속·산하기관, 광역지자체에 건설현장 특별관리 및 안전관리 철저를 긴급지시했다. 특히, 광역지자체에는 해당 지역 민간건설현장의 태풍대비 준비상황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감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태풍에 대비하여 각 건설현장에서는 모의훈련 실시 등 철저한 비상태세를 갖추고, 타워크레인·비탈면 등 태풍 취약 공종에 대해서는 '풍수해 대비 안전·보건 매뉴얼' 등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21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오는 29일부터 8월 4일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리고,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7월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8월 1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은 대부분의 동네 병원·약국이 문을 닫아 고향방문, 여행 등으로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서 갑자기 아프게 되면 당황하게 된다. 이럴 때 119로 전화하면 의사나 구급상황요원으로부터 간단한 응급처치와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인 경우 구급차 출동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올해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기간 의료상담 전화 폭주에 대비하여 18개 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대를 2배 이상 증설(평시68대→141대)한다.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자격을 갖춘 구급상황요원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