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17일(금) 14시에 한국국학진흥원 소강당에서 “안동시 60주년, 안동문화의 계승과 미래”라는 주제로 안동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1년부터 시작된 안동학 연구는 서울학에 이은 최초의 지역학 연구로 지난 20여 년 동안 국제 학술 교류, 안동학 학술지, 안동문화 100선 시리즈 발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타 지역학의 롤모델이 되었을 만큼 성장해 왔다. 안동, 승격 후 60년 동안올해는 1963년 1월 1일 안동시가 승격된 이후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일본 가고시마 지역의 소주 마이스터즈 일행 7명이 대한민국 증류주의 본고장인 안동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지난 5월 안동소주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안동시 부시장과 경북도 관계자, 안동소주협회(민속주 안동소주, 명인안동소주, 일품안동소주, 버버리찰떡, 회곡양조장, 밀과 노닐다, 농암종택 전통주)가 가고시마현을 방문해 안동소주 홍보 시음 행사를 열었다.당시 시음회에 참가해‘안동소주의 향이 너무 좋고 맛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던 가고시마 소주 마이스터즈협회 ‘사메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이스 기업을 선정해 집중육성 한다.시는 20일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대표 최명희)와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대표 최해천), ㈜제이오푸드(대표 권여정) 등 3개 업체를 '2024년 안동시 에이스(ACE)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안동시 에이스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스 기업 선정은 업체의 업력·매출·기술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해 한인사회에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고 농식품 수출을 위한 시장개척에 나선다.이번 방문은 K-컬처, 푸드 등 한류 확산으로 미국 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10.12~15)와 연계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안동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 방문단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지역농협수출업체, 안동소주협회'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23 옛 사진 공모전'인 “화양연화”의 수상작 전시회를 10월 2일(월)부터 10월 9일(월)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웅부공원은 안동 구도심에 위치하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옛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옛 사진은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해 행사일에 배부된다.옛 사진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쉽게 소멸되고 있는 근대민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 성명서'서이초 여교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철저한 수사로 죽음의 원인은 밝혀져야 하며 과도한 억측은 오히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임을 밝히는 바이다!교장도 교사로서 인권이 있음에도 교사들이 교장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고 특정 단체와 여론도 교장을 마녀사냥하고 있다. 세월호 때 교감처럼 서이초 교장도 죽음에 이르러야 마녀사냥이 멈추겠나?학부모의 정당한 민원은 교육현장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교사를 보호하는 순기능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교권침해로 매도되는 일은 중단해야 하며 교육부의 교권강화가 교육의 한 축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9일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조속 처리 및 풍납동 건축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국회에서 계류 중인 「풍납토성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하 풍납토성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와 문화유산과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한 풍납동 지역의 건축규제 완화를 목적으로 발의되었다.풍납토성은 문화유산 보존이라는 미명 아래에 불합리한 각종 건축규제로 재건축, 재개발이 중단되어 20년 넘게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3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제7회 옛 사진 공모전-화양연화(花樣年華)”를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쉽게 소멸되고 있는 근대민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도록 발간 및 전시회 등을 통해 널리 공유되고 있다.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의 특징은 기존 안동시민 중심으로 응모를 시작하던 것이 최근에는 인근 예천, 청송, 의성 등 주민의 참여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공모대상은 200
[실시간] 국민의힘 당내경선 증거삭제 등 가처분 심리 후 장영후 대표, 위금숙 소장과의 인터뷰 _ 서울남부지법 제310호 법정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금일(21일) 오후 4시 30분 서울남부지법 제310호 법정에서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내 경선에서 문제가 된 중앙선관위(이하 선관위)가 자랑해오던 ‘K-voting시스템과 ARS투표시스템’ 관련 비정상적인 패턴이 경선과정에 참관한 참관인들에 의해 드러났다.참관인으로 참관했던 장영후 대표(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와 컴퓨터공학박사인 위금숙 소장은 가처분 준비서면에서 "전산조작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3년 1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1급(상임위원)◉ 전 보이종문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김판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신민 부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이수현 대구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신광호 강원도선관위 상임위원조경호 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원준희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2급(이사관)◉ 승 진윤대락 중앙선관위 기획국장조규영 중앙선관위 조사국장서양규 중앙선관위 사무처◉ 전 보윤재수 중앙선관위 선거1국장김범진 중앙선관위 법제국장강동완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김영도 대구광역
사곡(邪曲)이 판치는 세상. ‘사사롭고 바르지 못함’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 공공직 종사자는 집단이기주의는 있는데, 소명의식이 없다. 소명의식은 봉급에 관계없이 공동체,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이다. 그것 없이 사적 이익만 취하려고 하면, 그 사회에 문제가 생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는 탐욕을 제어한다는 명분으로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시도하지만, 그곳도 신분사회로 탐욕이 일상화된다. 민주공화주의 체제에서 사곡(邪曲)을 제어하는 방법은 우선 개인의 절제 정신이 앞서야 하고, 언론과 법조는 이걸 막아줘야 한다.이승만 주필은
안재홍의 국민개노(國民皆勞)를 다시 생각하다. 안재홍(安在鴻, 1891〜1965)은 비타협민족주의자로 좌파의 색깔을 가진 중도우파의 인사였다. 그 때 중도는 좌우의 중도가 아니라, ‘적중’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합리적 종합판단이라는 소리다. 노동자, 농민의 프롤레타리아 세계는 가능하다. 그러나 폭력과 테러는 그의 사전에 없었다. 그리고 그 대신 국민개노를 들었다. 즉 모든 국민은 직업을 가진다. 그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공화주의와 사회주의가 격동하는 오늘은 그의 소개가 적격이다.그는 6〻25 때 납북을 당한 중도우파이다. 그는
“유엔 인권이사국 낙선...‘남탓’ 바쁜 신구 정권” 유엔이 큰 소리를 친다. 국제사회의 힘이 무섭게 다가 온다. 유엔이 인정한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가 대한민국이 아닌가? 그것 잊으면 배은망덕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사회주의권이 말이 아니다. 사회주의 종주국 러시아가 유엔에서 철퇴를 맞고 있다. 중앙일보 김현수 뉴욕 특파원(2022.10.14.), 〈유엔 ‘러의 불법병합 규탄’ 143개국 참여, 외교 압박〉, 이은택 기자, 〈나토 ‘러 핵 쓰면 물리적 대응’ 푸틴 위협에 참전 배제 안해〉, 한반도에서 사회주의 세력은 물러갈 때
정치 사관학교 MBC. MBC가 광우병 파동 이후, 계속 승기를 잡고 있다. 야당 전문 선전, 선동기구가 되었다. 이젠 야당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나서 대변해준다. 그건 ‘민주공화주의’에서 독으로 작동한다. 광우병 파동 이후, 세월호 사건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에서 MBC의 역할은 괄목했다. 야당과의 권언유착은 유착은 MBC를 제외시킬 수 없다. 이번 ‘MBC 자막 조작 사건’도 그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MBC가 정치 사관학교로 불릴 만하다. 그건 ‘민주공화주의’ 언론 관행과는 거리가 있다. 언론 자성이
귀한 것 오래 간직할 수 있어야 건강한 국민. 읽을수록 존경스러운 대통령이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도 우리의 정치판에서는 모실 수 없는 존재이다. 국민은 과분한 인재를 모신 것이나, 그를 지키지 못했다. 물론 평상시보다 위기 때 진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현재 정권을 잡은 정치인들이 인재를 구해보면 승낙하는 좋은 인재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들은 국내 정치판을 알기 때문이다. 이런 정치문화로서는 절대로 지금 현상을 유지시킬 수 없다. 이승만 대통령의 사고는 자유와 독립 정신이 그의 핵심 키워드다. 그리고 박
박정희 박근혜 방산 유산으로 ‘보릿고개’ 넘겨야.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 시대 공공직 종사자는 대부분 ‘일중독’에 걸려있었으나, 1987년 민주화 이후 ‘자리중독’ 현상이 공공직 부문에 불현 듯 나타난다. 후자는 국민이 먹기 살기 힘들어진다. 자리는 ‘제로섬 사회’를 만든다. 그 사회는 일정한 사람이 자리를 가지면 자리가 고갈된다. 중국, 북한 등이 그런 사회이다. 그러나 일중독 사회는 분업이 늘어나고, 자리가 계속 만들어진다. 그 역사의 궤적은 1963〜1997년 대한민국 평균 9.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후 일중독은 중국,
통계 마술에 중독된 문 청와대 통계만큼 좋은 선전술이 없다. 통계의 문제는 현실에 이념을 삽입시킬 때 일어난다. 빼고 부풀리고를 반복하면서 사고를 사건으로 만든다. 이념이 먼저이고, 통계는 나중에 작동시킨다. 모든 과학적 방법의 정책은 정확한 통계 위에 세워질 때 바른 정책이 펴질 수 있다. 그걸 전도시키면, 그 정부는 모래성을 쌓게 된다. 그 결과 빚나간 국가주의로 시민 각각이 지존이 아니라, 청와대 한 사람이 지존이 되도록 한다. 그들에게 통계 조작은 필수적 요소이다.정성산TV(2022.06.14), 〈퇴임 한달 째 문재인 사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재경안동향우회(김영식 회장)는 1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했다.코로나 펜데믹으로 3년만에 개최된 안동인들의 역동성을 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였다.재경안동향우회원들도 오랫만에 개최된 행사에 많은 인원이 전세버스와 개인 승용차 등으로 참석해 읍·면·동별로 마련된 부스(booth)를 찾아 다니며 3년만의 만남을 가졌다. 더욱이 6.1지방선거가 끝이나고 지자체 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인들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김영식 재경안동향우
“文, 집 앞 시위대 ‘살인 협박 등’ 고소” 올 것이 왔다. 6·1 자방선거는 문재인 씨의 ‘’살인 협박 등 고소’ 사건으로 동원령을 내린 것이겠지만 더 크게는 지금까지 그의 통치 하 전체의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국민들은 누구나 투표하여, 지난 9년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이젠 헌법정신에 따라 문재인 씨의 과거 9년 동안 한 일에 대한 법적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지극히 이성과 비이성을 따진다. 그의 행동이 비이성적인 면에 치우쳤다면 그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와 동시에 586세력들을 함께 법정 앞에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