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17일(금) 14시에 한국국학진흥원 소강당에서 “안동시 60주년, 안동문화의 계승과 미래”라는 주제로 안동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1년부터 시작된 안동학 연구는 서울학에 이은 최초의 지역학 연구로 지난 20여 년 동안 국제 학술 교류, 안동학 학술지, 안동문화 100선 시리즈 발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타 지역학의 롤모델이 되었을 만큼 성장해 왔다. 안동, 승격 후 60년 동안올해는 1963년 1월 1일 안동시가 승격된 이후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 관광브랜드 ‘하회마을’과 ‘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뽑았다.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 58개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지역문화 명소로 선정된 ‘하회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 2015년 세계기록유산,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유네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8. 12.(토) ~ 14.(월) 3일에 걸쳐 안동시를 방문한 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안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체코·루마니아 참가단 100여 명과 우루과이 참가단 33명이 안동 지역을 방문,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월영교 등에서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는 100여 명이 넘는 대회 참가단이 대형 버스를 이용하여 체험장소를 이동하는 만큼, 잼버리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장소를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원 활동을 하였고, 참가단은 별문제 없이 체험활동을 한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방문해 K-컬처를 탐방했다.안동시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환영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하회마을에서 체코(82명), 루마니아(20명), 우루과이(33명)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반갑게 영접했다. 3개국 국기를 흔들어 환영하고, 기념품과 꽃다발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135명의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의 건조물문화재 보물지정 확대 추진 정책으로 전국 20곳의 서원·향교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신규지정 됐고, 그 중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8곳이 보물로 승격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승격된 8곳은 상주향교 대성전·동무·서무, 경주향교 명륜당, 경주향교 동무․서무․신삼문, 구미 금오서원 정학당, 구미 금오서원 상현묘,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 안동 도산서원 농운정사 이며, 이중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은 서당 건축 보물 지정 첫 사례라 그 의미가 깊다.이번에 보물로 지정
안동데일리 창사 4주년 축하 메시지창사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에서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안동을 중심으로한 영남소식과 국내외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고자 동분서주하는 조충렬 대표를 비롯한 안동데일리 가족 모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범람하는 정보속에서 보다 값지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필요로 하는 지역민들에게 안동데일리는 든든한 힘이 되어 왔으며 소수자와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안동은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지난해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안동데일리 - 단독 인터뷰] 2019년을 마무리하며 경상북도 북부권 주민들의 입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께 조충열 안동데일리 대표가 다음과 같이 물어보았습니다.질문1.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도지사로 당선되시고 취임하신 지 1년 6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도지사로서 되돌아보겠습니다. 도정에 만족을 하십니까?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는 농업이 주력산업이던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도 구미와 포항을 중심으로 국가경제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세계화 시대를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書院) 9곳이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퇴계 이황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세계유산 『도산서원』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으로 알려진 세계유산 『병산서원』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에 나섰다. 한 겨울 눈 내린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광경을 사진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동데일리 창사 3주년 축사안동데일리 창사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에서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지역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하고자 동분서주(東奔西走)하는 조충열 대표를 비롯한 안동데일리 가족 여러분의 노고(勞苦)에 경의 (敬意)의 뜻을 전합니다.정보의 홍수시대에 올바르고 가치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언론매체(言論媒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객관적이고 심층적이며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치우침없이 판단할 수 있는 언론이 되었으면 합니다.아울러, 가장 빠르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
세계유산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등재 축하행사 열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는 7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에서 ‘세계유산 등재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6일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도산서원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병산서원에는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시는 양 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회탈 목걸이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도산서원은 이날 입장료를 받지 않았으며, 두 서원에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이 2018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 실사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가 의뢰하면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한국의 서원’에 대한 현지실사는 이코모스에서 지명한 이코모스 중국위원회 사무국장 쩡쥔씨가 담당했다. 세계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계서원, 필암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과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이미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돼 있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경계 소폭 변경을 위한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은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건립된 9개 서원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경북 영주)을 비롯해, 남계서원(경남 함양),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필암서원(전남
[기고문]제목 : 안동 정신으로 물질병폐 치유한다.내용 : 진시황 무덤의 병마용으로 유명한 중국의 시안과 일본의 역사도시 나라와 교토, 동남아를 대표하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와 베트남의 호이안은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된 문화를 바탕으로 한 국가의 이미지를 표상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안동 또한 외국인의 눈에 한국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한옥과 한식을 비롯한 ‘韓스타일’에 있어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안동정신을 외부로 송출하는 일에 열정을 다하시고 계신데 대해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이 말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연수를 마친 모 업체의 수련생들이 연수를 마치면서 안동문화의 깊이와 선현들의 삶과 생각에 경의를 표하며 이 같은 연수를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