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9일 MBC의 오은영 박사의 '결혼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 MBC 결혼지옥 제작진은 사과를 했지만 시청자들과 국민들은 아직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그런 가운데 MBC 제3노조에서 아래와 같은 입장문이 나왔다.- 아래 - [MBC노조공감터] 아동 성추행 논란 ‘결혼지옥’... 방송윤리 마비된 MBC19일 오은영 박사의 ‘결혼지옥’ 20회 프로그램에서 새 아빠가 어린 딸과 노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는데 새 아빠가 ‘가짜 주사 놀이
참 이상한 집회규제, 자기들이 권력 찬탈할 때는 애국이고, 남의 하면 망국인가? 지난 6년 간 집회현장을 나가도 이런 집회는 처음 봤다. 참 이상한 집회 현장이다. 지난 정권도 국민의 집회결사의 자유는 존중하려고 애를 쓴 흔적을 볼 수 있었다. 문재인 청와대는 코로나19를 빌미로 집회를 중단시키긴 했으나, 그 외에는 집회와 행진을 계속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도 아니고, 63빌딩 방송지도부 ‘방송의 날’ 행사에서 성토하는 것도, 행진도 하지 못하게 했다. 물론 집회 신고로 행진과 식장 성토를 허가 받았다. 경찰은 그걸 다 외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는 9월 1일(목) 오후 2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수용자주간’ 토론회가 개최된다. 2022년 '수용자 제대로 인식하기 주간' 제안 및 기념토론회로 "방송계는 시청자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라는 의제로 토론회가 개최되는데 사회는 유의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본다.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발표자로는 김용호 부경대 명예교수, 김인숙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서울인실련 대표, 황우섭 미디어연대 상임대표가 하고 토론자로는 남승석 연세대 매체와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박우귀
尹 정부의 가물가물한 균형감각과 책임의식. 윤석열 대통령의 열정은 대단하다. ‘反지성주의’는 반드시 잡겠다고 취임사에서 공언했다. 그리고 국가·민족의 개념을 제외시키고, 개인의 자유뿐만 아니라, 기업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벌써 당선이 된지 5개월이 가까워 가지만, ‘反지성주의’는 기승을 부리고, ‘제2 광우병 사태’까지 점치고 있다. 개방과 소통은 갈수록 난망이다. 균형감각과 책임의식이 결하니, 가치 공유 시민의 줄고, 품격과 국격에 문제가 생긴다. 언론은 문재인 청와대와는 달리, 달라진 모습을 많이 언급된다. 하
[MBC노조성명] MBC 최경환 오보, 2년째 방송통신심의위에 표류중"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연주 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 민주당 추천 인사들이 장악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명백한 MBC 뉴스의 오보를 두고 2년째 판정을 보류하며 MBC에 대한 봐주기 심의를 하고 있어 정연주 위원장을 비롯한 방송통신심의위원들의 편파적 의결보류에 대한 감사와 징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미 2020년 4월 1일 이른바 ‘검언유착’ 보도와 함께 방송된 ‘최경환 부총리의 신라젠 65억원 투자’ 보도는 검찰 수사결과 명백한 허위보도로 드러났다. 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에서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 KBS가 라는 프로그램에서 노골적인 선거개입 편파 방송에 대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문제없음'이라는 처분을 내린 데 대한 입장문이다. 그리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도 자유롭지 않다고 덧붙였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성명서- 편파보도에 또다시 솜방망이 처벌, 방심위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민주당이 하면 ‘전략공천’이고, 국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는 오늘(6일) 총회를 열고 류희림 전 법조인클럽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류희림 신임 공동대표는 KBS 기자를 거쳐 YTN 워싱턴 특파원과 YTN플러스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미디어연대는 박우귀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2국장을 사무처장으로 임명하고, 최창섭 전 서강대 명예교수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강한 권력에의 의지, 그건 곧 마초문화이다.산업화, 민주화 그 다음은 공산화이다. 공산화는 강한 권력의 의지를 벌써 실감하게 한다. 국민들이 무슨 실험실 쥐도 아니고, 왜 국민이 권력에의 의지 실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궁금하다. 국민이 준 권력은 싫다고 끌어내리고, 자기들이 만든 권력만이 진정한 권력이라고 한다. 기술이 그걸 가능하고 했고, 결국은 그 현상이 ‘빅브라더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쉽게는 남성 우월주의 ‘마초’문화인 것이다. 공산주의는 결국 마초 문화의 다른 것이 아니다. 권력에의 의지가 사회 곳곳에 파고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위 사진은 안동MBC 앞의 광경이다. 수많은 현수막이 도시의 미관을 크게 헤치고 있다. 현수막의 내용은 대체로 아래와 같다. "MBC 이정희 기자에 대한 국민의힘 김형동은 언론탄압 중단하라!" - 안동영주민주연합"의원갑질 진실은폐! 진실보도 정희 승리" - 여우골 만억이네 가족"언론탄압 김형동의원 각성하라! 의성군농민회도 이정희 기자를 응원합니다" - 의성군농민회"입법활동하라고 뽑아줬더니 언론탄압하고 있는 김형동의원은 각성하라" - 예천군농민회 감천면지회김형동의원 갑질에 기죽지말고 민주시민의 자랑 이정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전주시완산구선관위가 법적 서식인 공문서인 '서신동 제9투표소의 (일반)비례대표개표상황표'를 정보공개요청을 통해 확보한 것을 처음으로 본지에 공개한다. 개표상황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삼천3동은 10일과 11일에 사전투표를 치룬 관내사전투표지이고 서신동 제9투표소는 선거 당일인 15일에 치뤄진 일반투표지다.사전투표용지와 당일 일반투표용지 - '일반투표용지'는 선거 前 국민에게 미리 공고 그러나 '사전투표용지'는 공고도 않해... 선관위, 규정이 없다고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언론감시비평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공공대표 조맹기 이석우 황우섭)가 지난 4.15 총선 팩트체크 플러스(모니터) 기록인 “2020 총선 100일의 기록, 정권의 나팔수들”이란 제목의 출범 2주년 기념 책을 발간하고 오는 18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20호에서 북콘서트를 갖는다.이 책은 작년말부터 지난 총선 직전까지 100일 동안 매주 KBS, MBC, JTBC, 연합뉴스 등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 공영 언론을 중심으로 주요 보도프로그램과 시사프로그램을 조사·분석·비평해 발표한 ‘팩트체크플러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월 27일(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안동MBC' 등 악의적 보도를 한 몇몇 언론사를 상대로 입장문을 밝혔다. 특히, 안동MBC는 지난 '코로나19'에 대해서도 "경상북도 직원 70여명이 신천지 교도"라는 내용의 부정확한 보도를 하고도 제대로 된 사과없이 해당화면만을 내리는 조치 외에 짧은 멘트로 그냥 넘어간 사실을 언급하며 "산불과 사투를 벌인 공직자와 경북도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필자는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직원 77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되어 잠정적으로 업무에 배제하기로 했다’는 2월 27일 저녁 8시 MBC뉴스데스크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밝히면서 정정보도 요청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으로 통보받은 4,05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특히 집단시설 근무자로 확인된 77명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에 통보하여 업무에서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책임 - 안동경찰서 민원봉사실 경감 이동식2019년 12월 26일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여자 어린이가 자신의 가족에 대해 험담했다는 이유로 또래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은 여아를 체포하였으나,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상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에 해당되어 형사처벌을 하지 못하고 소년원 보호처분을 결정한 사례가 있었으며,2019년 10월 9일 전북 익산 여중생 폭행 사건, 2020년 1월 19일 경남 김해 후배 중학생 폭행 사건 등 여자 중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자유한국당이 MBC 뉴스데스크 라는 제목의 보도에 대해 조작방송 의혹을 제기하며 15일 MBC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했다. 지난 9일 MBC 뉴스데스크는 “비례자유한국당 대표전화로 전화를 하면 ‘자유한국당입니다’라는 안내음이 흘러나왔습니다”고 방송했으나, 사실이 아니라는 자유한국당의 항의를 받고 현재 해당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필자는 지난 5월 17일 안동을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안동지역의 유림를 대표하는 김종길 도산서원선비수련원 원장과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이 환영사를 통해 발언한 부분을 아첨을 한다느니, 공영방송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용어를 써가면서 보도한데 대해 분노와 증오심을 느꼈으며 또, 자유한국당에서 만든 문 정권의 경제실정을 담은 책자 「징비록」을 소개하면서 극우단체의 주장과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는 등의 리포트를 전하는 기자의 멘트를 듣고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방송통신심의위원
「변희재 석방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 전개- 법원은 변희재 즉시 석방하고 태블릿PC 정밀하게 감정하라! - 손석희의 JTBC 뉴스룸은 2016년 10월 19일부터 “최서원(최순실)이 태블릿PC로 대통령 연설문을 수정하는 것을 좋아하고, 국정 기밀 문건도 미리 받아봤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24일에는 무려 1시간 20분이나 ‘최순실 PC 파일’이라는 주제로 특집방송을 하여,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분노한 사람들이 촛불집회로 몰려들어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이 이뤄졌고, 조기대선으로 현 정권이 들어
[안동데일리] 경찰청에서는 홍대 누드 불법촬영 사건 등을 계기로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강력 추진하게 됐다.본청에는 생활안전국장을 추진본부장으로, 여성대상범죄 관련 기능인 성폭력대책과·사이버수사과·형사과 등 8개과 참여하여 적극적인 예방 및 수사를 펼치는 등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했고, 지방청·경찰서도 2부장·서장 등이 총괄토록 하여 추진력을 확보하고 밀도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성과를 거뒀다.불법촬영 등 성폭력에 대하여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공중화장실 38,957개소에 대해
[안동데일리]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온라인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31일 2주간 집중적으로 국민 참여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온라인 상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자살유해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켜줌인 모니터링단으로 등록하여 자살유해정보를 직접 찾고 신고할 수 있다.이번 활동을 통해 온라인상의 자살유해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2주간 총 1만7338건의 자살유해정보를 신고, 그 중 5,957건를 삭제 조치했고, 4건의 자살암시글 게시자에
[안동데일리]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를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공익광고 및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관련 시설과 각 기관 홈페이지 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의 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개설해 운영한다. 먼저, 여성가족부는 8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공통 소통메시지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