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7개 상임위원회 및 2개 특별위원회 그리고 사무처 각 부서별로 총 32명의 미디어지원관을 지정·확정하고 8월 22일 목요일 국회 출입기자에게 명단을 제공했다.각 위원회와 실국에 한 명씩 지정된 미디어지원관은 소관 업무에 대한 기자 문의에 응대하고, 관련 보도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가기관에서 각 부서마다 공보지원 인력을 지정한 것은 행정·입법·사법부를 통틀어 최초다. 공보업무를 강화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국회차원의 강력한 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