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 송현동 군부대 일부 부지가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안동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은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연병장 등 주거지역과 인접한 일부 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송현동 50사단 일격여단(123여단) 연병장 일대에 시민과 군 장병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사단 장병 및 가족들의 안동 주요관광지 할인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단장병 차전놀이 경연대회 개최 및 지역축제 참여 등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이날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대구시장에 취임 후 "임인년(壬寅年)은 대구시정을 대한민국의 모범으로 이끈 혁신의 원년"이라며 "취임 직후부터 선제적으로 착수한 공공혁신, 시정혁신, 재정혁신은 전국으로 거침없이 확산되었다"고 덧붙였다.홍 대구시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굴기(倔起)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로 도약할 미래 50년의 초석을 굳건하게 다지겠다"고 강조하면서 아래와 같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7가지 주요 포부를 밝혔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국민연금은 잠재적 이재용 많이 만들어내. 국민연금은 어떻게 굴러가는지, 해박한 경제학자들도 모르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에 내려간 후 국민들은 내가낸 돈에 대해 ‘알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그건 알권리 차원을 넘어서 ‘행복경제학’으로까지 확대된다. 물론 노동은 삶의 본질이다. 그 본질을 자본가가 빼앗아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정부가 국민 먹거리 기업을 좌우하는 것도 문제이다. 국민연금 기업투자로 기업에 들어간 낙하산 이사 감사는 전부 철수할 필요가 있다. 법무부는 정밀하게 조사하여 , 빼앗아간 노동의 의미를 살려줄 필요가 있다.마르스
나쁜 과거는 철저하게 단죄할 필요가 있다. 새싹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도록, 시장에 울을 단단히 해주고, 묵은 싹은 과감하게 잘라야 한다. 문재인 청와대는 대통령부터 말단 공무원까지 엉뚱한 일을 하거나, 국가 예산을 허비하였다. 4·15 선거와 같이 재판을 하는 인사는 엄벌이 필요하다.그리고 공공직 종사자의 부패가 하늘을 찌른다. 썩은 싹은 과감하게 잘라야한다. 그렇지 않고, 그걸 안고 가겠다고 하면 어느 국민이 현 정부를 신뢰 하겠는가? 그리고 국민에게 허리를 조울 것을 강요하면 그 말을 들을 국민이 없다. 개혁은
안동데일리 서울=서미선 기자) 18일 한강변에서는 ‘잠실한강공원서 만취해 물에 빠진 20대 경찰에 구조’란 뉴스와 함께 故 손정민군 사건 발생 20여일이 지나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선착장 주변에서 낚시를 했다는 목격자 7명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다.이에 손정민군 사망 수사 진행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은 해당 뉴스에 반응이 뜨거웠다. 보도가 된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신원불상의 사람이 무릎 깊이에서 점점 가슴팍 깊이까지 들어갔고, 이후 수영을 하듯 강 안쪽으로 더 들어갔다"며 "평영하듯 수영을 하기에 구
故 유재국 경위의 숭고한 희생,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 [이준호 청년부대변인 논평]15일 한강 투신자 구조 수색 작전 중 순직한 故 유재국 경위의 영결식이 진행 중이다.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위험속으로 스스로 몸을 던져온, 한명의 영웅이 우리 곁을 떠났다.거센 물살에도 투신자를 구조하겠다는 일념으로 한강에 몸을 던진 故 유재국 경위의 숭고한 용기는, 국민께 귀감이되어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故 유재국 경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삼가 고인
[안동데일리]SBS 수목 ‘훈남정음’에서 빗물 열연을 펼친 김혜원이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라고 털어놨다.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첫회 초반 훈남은 제주에서 비를 맞는 한 승무원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배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다 그는 승무원이 사실은 자신에게 다가오기 위해 우산을 정음에게 준 걸 눈치채고는 오는 택시로 그녀를 먼저 보내기도 했던 것.당시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 장면에 등장한 승무원역을 맡은 연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레드카펫’, 그리고 영화 ‘봉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이번엔 정말 공부만 하려고 했는데, 사건만 해결했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9회는 네 번째 에피소드인 기숙학원 연쇄 살인사건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하완승(권상우 분)은 기숙학원 학생 한기용, 경리직원 박인애에 이어 세 번째 피해자인 사감의 범행 장면은 CCTV에 찍혔을 거라 예상했지만 이번에도 범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시체들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인형의 집’ 박하나와 이은형 사이에 달콤한 로맨스의 기운이 감지됐다. 초밀착 스킨십부터 달달함이 폭발하는 눈빛교환까지, 박하나와 이은형의 심장 쫄깃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5일 깜짝 데이트(?)를 즐기는 홍세연(박하나 분)과 이재준(이은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무한도전’ 멤버들의 ‘랜선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제동-지상렬-김민종-김종민-박나래-남창희까지 ‘무한도전’ 멤버들의 절친들이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를 위해 SNS 메신저에서 함께 만난 것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랜선친구들’의 미션에 따라 ‘아바타 봄나들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져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미션들이 나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오는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가 방송된다.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오후 2시 경남 고성 삼천포발전소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저탄장을 관리하는 드론 시범비행을 실시한다. 이는 2017년부터 산업부 실증사업으로 개발해 온 석탄화력발전소 저탄장 안전관리용 드론 성능을 점검하면서, 전문 조종기술 없이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이륙, 임무 수행, 착륙까지 전 과정 자동비행이 가능한 플랫폼을 시험하기 위해서다.축구장 7배 크기에 달하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소 저탄장은 매일 6만톤 가량의 석탄들이 반입·반출되고 있어 필요한 시기에 남아있는 석탄량을 정확히 측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라디오 로맨스’ 둘만의 심쿵한 하룻밤을 보낸 윤두준, 김소현의 위태로운 첫 라디오 쌩방이 시작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4회에서는 라디오 팀의 기획회의에서 낙오된 지수호(윤두준), 송그림(김소현)의 로맨틱한 하룻밤과 드디어 시작된 아찔하게 위험한 첫 라디오 녹음이 그려졌다. 첫 만남부터 시종일관 지수호를 자극하던 이강(윤박)은 ‘프로다운’ 1박 2일 기획회의를 제안했다. 1박이라는 말에 망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각종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의인 12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행정안전부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오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참 안전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에 선정된 12명의 ‘참 안전인’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우선하게 되는 본능을 뛰어넘어 이웃의 생명을 지켜낸 의인으로,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이다. 최현호(41세)씨는 지난 7월 폭우로 광산구 송정지하차도에 차량이 침수되자, 물속에 들어가 일가족 4명을 구조했다. 특히 차량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통산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국방부는 28일 ‘국방과 3D프린팅 산업간 제조협력을 위한 산업부-국방부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양 부처 협력은 고난이도 입체(3D)프린팅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 국방부와 수요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체프린팅 업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양 부처 협의는 산업부와 국방부 실무자가 교차 방문을 통해 입체(3D) 프린팅제조혁신센터에서 구현되고 있는 생산기술과 군 정비창의 부품 수요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국방 단종 부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 TF’ 제2차 회의를 19일 개최해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용산공원 등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성과 중 하나인 스마트도시 안전망은 서울시와 25개 구청에 분산돼 있는 CCTV 등 각종 정보 유기적으로 통합해 긴급 상황 대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핵심 정책협의 TF’에서 10대 중점과제로 선정돼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고 지난 11월 24일 스마트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황금빛 내 인생’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휘어잡으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선보였던 ‘‘황금빛 내 인생’이 마침내 ‘마의 벽’이라 불리는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0회는 전국 41.2%, 수도권 40.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작 ‘가족끼리 왜이래’(2015) 이후 약 2년만에 이뤄낸 쾌거이자 ‘가족끼리 왜이래’가 45회만에 40%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벼랑 끝에 선 이상엽의 덫에 걸렸다. 그녀가 인터뷰를 빙자한 이상엽과의 만남에서 약이 든 커피를 마신 뒤 기절했고, 자신이 죽는 꿈속의 상황에 직면해 목숨이 위험해진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와 함께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조작과 김원해와의 연관성을 두고 첨예한 대립이 그려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60분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 연출 오충환 /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27-28회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가 각각 검사와 기자로 링거연쇄살인사건을 재조사하면서 수사망을 점점 좁혀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담동(김원해 분)의 극적인 등장으로 재찬과 홍주는 불이 난 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사랑의 온도’ 주변 인물들의 러브라인도 급물살을 타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속 이현수(서현진), 온정선(양세종), 박정우(김재욱)의 삼각관계가 메인 디시라면, 주변 인물들의 러브라인은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다. 중년의 연상연하 커플과 호구를 둘러싼 삼각관계, 감독과 보조 작가의 묘한 분위기는 치정 싸움을 예고한 극에 산뜻한 재미를 더한다. ‘사랑의 온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선의 엄마 유영미(이미숙)와 동거남 민다니엘(윤희석). 이 의외의 조합은 뜻밖의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인다. 독단적인 영미의 성격에도 마이웨이하는 민교수지만, 아침을 사오라는 영미의 요구에 멀리까지 다녀오는 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생후 7개월만에 ‘생존 수영’에 도전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0회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생후 7개월만에 처음으로 수영을 배운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는 수영이 취미 생활이 아닌 생존”이라면서 윌리엄을 수영교실에 데려갔다. 태어나 처음으로 수영장에 방문한 윌리엄은 커다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주변을 탐색하더니, 이내 조그만 손을 물 속에 잠방잠방 담그며 신나게 물장구를 쳐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더욱이 윌리엄은 물살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웃다가 놀라고 또 재미있어하는 등 특유의 ‘표정부자 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생존 중 김병만과 윤정수가 강물에 휩쓸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했다.족장 김병만은 건너편에 있는 코코넛을 따기 위해 강을 건너려고 시도했다. 옆에 함께 있던 윤정수는 “바닷가에서 살아온 나로서 가장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게 수영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김병만을 따라나섰다.하지만 전날 내린 폭우로 강물이 불어 난 데다가 유속까지 빨라 맨몸으로는 건너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안전 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먼저 강물에 뛰어든 베테랑 김병만 마저 점점 물살에 쓸려 내려가 예상했던 지점보다 먼 곳에 도착했다.한편, 뒤따라 강물에 뛰어든 윤정수는 중간지점부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며 점점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해 긴급 대책이 필요했다고.센 물살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