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단독] 정상적인 두뇌를 가진 시민들이 한강 의대생 사건의 수사과정을 지켜보고 분노하여 서초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으로 몰려왔다. 칭찬은 온데간데 없고 조롱성 글이 대다수이다. 특히 난데없이 나타난 평형 목격자 7명을 두고 조롱성 글이 많이 발견됐다. 한 시민은 목격자들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견을 게시판에 전달했다."엄청 똥줄탔나보네. 한명도 아니고 7명씩이나 모집한거 보면.. ㅉㅉ, 누구 머릿속에서 나온 시나리오인지는 모르겠지만 똥멍청이인것만은 분명하다. 좀 그럴듯해야 믿는 시늉이나하지, 차라리 삶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정정보도문] 지난 3월 29일 본지에서 내보낸 상기 기사에 오류가 있어 바로 잡습니다.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좀 더 정확한 보도를 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공직선거법 제151조 6항의 "일련번호는 바코드(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한 '막대모양의' 기호를 말한다)를 '막대, 점자 또는 모자이크 등의 모양의'로 변경하려는 시도(試圖)는 있었다고 할 수 있으나 최종적으로 국회 본회의 상정까지 못한 것으로 보아 국회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사전선거제도와 관련한 부정선거 의혹으로 112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사전선거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1월 28일 대표발의했다.박완수 의원실은 의원실을 비롯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 정책위 전문위원실 등이 지난 15일부터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사전투표함의 보관 및 이송과 관련한 관리 부실 ▲통합선거인 명부를 관리하는 통합전산망 보안문제 ▲사전투표용지 QR코드 사용의 법적근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중앙선관위가 '4.15 총선'에서 부정선거로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행정법원에서 매우 중요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5일(목) 오후 1시 50분에 선고된다. 사건번호는 '2019구합89227'이다.통합명부시스템 및 사전투표용지 발급기 프로그램 소스 공개는 부정선거관련 시민단체인 공명총(공명선거총연합회의 약칭)에서 제기한 행정소송이다.공명총 관계자들은 총선전인 지난해 2019년 12월 10일 '사전투표용지 발급시스템' 중의 핵심 부분인
[안동데일리] 농촌진흥청은 고추에서 발생하는 복숭아혹진딧물과 탄저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유용곰팡이 이사리아 Pf185, Pf21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복숭아혹진딧물은 고추, 배추 등 작물의 즙을 빨아먹어 작물을 말라죽게 한다. 간접적으로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해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며, 고추 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수량을 감소시킨다.최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수요가 늘어 약제를 대신할 병해충 방제용 미생물제의 필요성이 늘었다. 병과 해충을 따로 방제하는 데 드는 비용과 노동력을 덜
[안동데일리]최근 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재배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팥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병 상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팥 바이러스 병을 분석한 결과 새로운 바이러스들을 확인하고 주요 특성과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팥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BCMV, CMV, AMV 3종만이 알려져 있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전국 팥 바이러스 발생을 분석한 결과, 알려지지 않은 SMV, SYMMV, SYCMV, SbDV, PeMoV, TSWV 6종을 추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인 지황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방법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지황 잎에 노란반점이나 모자이크, 또는 잎맥이 붉게 변하는 것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증상이다.최근 지황에서 확인한 바이러스 종류는 5종으로 지황모자이크바이러스, 유카이모자이크바이러스, 질경이모자이크바이러스, 잠두위조바이러스2, 지황바이러스1이다.이들 바이러스는 종류에 따라 즙액 및 진딧물로 전염된다. ReMV, YoMV, PlAMV는 즙액에 의한 전염, BBWV는 즙액뿐만 아니라 진딧물 전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첫 단계는 육묘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고추는 육묘기간이 60일 이상으로 길고, 본잎이 3∼4매정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꽃눈분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좋은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묘일수록 조기수량이 높다.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고추 육묘기를 맞아 육묘장 시설환경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육묘장 내부 관리는 육묘장 출입구는 이중문과 소독매트를 설치해야 외부에서 유입되는 병해와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을 차단할 수가 있다. 또한 측창과 출입구는 방충망을 설치하고 찢어진 곳은 보완한다.육묘장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2018년 1월 1일 새벽 2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의 시작을 기념하는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뽀로로’, ‘엄마 까투리’, ‘로보카폴리’, ‘라인프렌즈’, ‘터닝메카드’, ‘핑크퐁’, ‘라바’, ‘슈퍼윙스’ 등 국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경기도교육청과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사)아시아문화네트워크와 함께 공동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중고생 대상 ‘독서와 창작 꿈의학교’ 24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인창도서관 갤러리에서 그동안 수업한 결과물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갖는다. ‘독서와 창작 꿈의학교’는 학생들에게 주입식교육이 아닌 자유로운 읽기와 쓰기, 놀이와 예술, 기획과 제작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문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인문예술 융합프로그램이다.올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과정인 ‘다다다 프로젝트‘는 ‘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 스스로 제작하며 ‘다’ 함께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문학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유전체교정연구단 김진수 단장 연구팀이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OHSU) 미탈리포프(Mitalipov) 교수 연구팀 등과 함께 인간배아에서 비후성 심근증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교정하는데 성공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김두철, 이하 IBS)은 밝혔다. 연구진은 인간배아 유전자 교정을 통해, 비후성 심근증 변이 유전자가 자녀에게 유전되지 않을 확률을 자연상태*의 50%에서 72.4%로 높여서, 유전자가위로 유전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단일 유전자 변이로 인한 유전질환은 1만 가지 이상이다. 혈우병, 겸상 적혈구 빈혈증, 헌팅턴병 등 희귀질환이 많고, 환자 수는 수백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은 『서울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를 포함한 총 3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군산 둔율동 성당』을 포함한 총 5건은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개신교 유물들로, 『서울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 박물관 소장본 『찬송가(UNION HYMNAL)』(1권),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 소장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모자이크 제단화』(1점) 총 3건이다. 등록문화재 제674호 『서울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는 신앙을 통한 해병대의 정신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병대사령부에서 1959년 건립한 교회 건축물이다. 해병대사령부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에 신앙 전력화를 위해 교회를 창립하고 임시 구조물을 지어 사용하여 오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