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경북=서승관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차단을 위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행정명령 내용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이 올해 1월 1일 이후 수업을 진행한 경우 대표자, 교사, 학생, 관계자 등은 1월 29일 ~ 2월 4일까지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 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그 위반으로 감염확산 시 구상권 청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파악 된 도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은 8개 시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난 2016년 9월 2일 국회 외통위 소속 원혜영 의원이 발의하고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정부로 이송돼 온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다음 주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이번 법 개정에 따라 탈북 청소년을 교육하는 대안 교육 시설은 향후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유 재산을 학교 부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통일부·교육부·남북하나재단은 그간 총 9개의 탈북 청소년 대안 학교에 운영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나, 부지는 민간이 자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