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19일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문홍은 매년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우리 문화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거나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대한민국 홍보와 국가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 1995년 독일 자어브뤼켄 방송은 ‘20세기 100년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작곡가 30인’ 중 한사람으로 고(故) 윤이상(1917∼1995) 선생을 선정한 바 있다. 독일을 본거지로 활동한 선생의 업적은 고국인 한국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