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난 10월 25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이 발표된 이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이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국 8개 권역별로 합동간담회를 실시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각 부문별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정규직 전환심의기구 설치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각 부문별 정규직 전환 결정도 확산되고 있다.먼저,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는 전체 대상기관(835개)의 89.0%인 743개소에서 구성이 완료됐다.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 예정인 파견·용역 근로자 노·사·전문가협의회는 190개소 설치완료(금년도 전환대상 기관은 141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