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핵화 쇼’의 참담한 결말”. 북한의 실체가 계속 들어난다. 김정은의 핵은 권력을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우리민족끼리’라는 것 다 거짓말이다. 김정은의 핵 장난은 다 아는 사실이다. 거기에 숨겨진 또 하나의 사실은 법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1987년 이후 국회는 법 만드는 선수들이었다. 그 법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단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나라꼴이 우습게 되어 간다. 법의 지배에서 법이 유명무실하다는 것이다.법은 원래 약자, 즉 국민을 위한 법 정신의 원래 취지와는 달리 움직인다. 법
검찰과 언론은 염치없는 공직자들 계속 용인할 건가? 민주공화주의에서 공직자가 자신의 기득권 계속 주장하면, 그 사회는 온전치 못하다. 빚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하기야 대통령 행세를 한 사람까지 그 짓을 하면서, 다른 공직자를 나무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이고, 특수계층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민주공화주의 헌법정신이다. 검찰과 공영언론은 ‘검수완박’으로 앞으로 남은 4개월 동안 나라를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바른사회시민회의TV 박인환 공동대표(2022.05.11), 문재인과 국회는 “5·3일 오전 ‘검찰
권성동 정치 수명 다한 것 아닌가?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준 공직자에게 ‘검수완박’으로 구제해주면, 그 몫은 국민이 전부 떠안게 된다. 공직자는 수치심을 모르고 국민을 신민(臣民)으로 여긴다. 민주공화주의 헌법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지금 대한민국은 무법천지의 나라이다. 수사기관이 많다는 소리는 수사기관이 없다는 소리이고, 무법천지라는 소리이다.어제(24일) 인용한 내용이 대한민국 실상이다. 국민은 다 그것을 떠안아야 한다. 동아일보 양준모 연세대학 교수(04.23), 〈날로 커지는 ‘부채 폭탄’, 연착륙
103년 3·1절을 다시 되돌아봐야.상해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의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그리고 1919년 9월 공포한 헌법에서 ‘대한민국은 대한인민으로 조직함’(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대한인민 전체에 있음’(제2조) ‘대한민국의 강토는 구한제국의 판도로 정함’(제3조)이라고 하여 세 요소로 갖추어 놓았다. 국가 성립의 요건으로 ‘국민·주권·영토 3가지 요소를 구비해 놓았다. 1987년 헌법제 3조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규정했다. 민주공화주의 정신은 이승만 대통령의
국민들은 정권의 패악질 고발 준비할 떄.문재인 청와대 들어 검찰 법원은 거의 일을 하지 않아 법조 사조직의 코드 인사로 부패가 심하다. 전임 정권은 이들이 중간 점검을 했다. 그러나 문재인 청와대는 전혀 권력형 비리에 손도 대지 않았다. 그들은 개점휴업을 한 것이다. 지금 로스쿨 출신 변호사 실업자가 늘리고 늘렸다. 패악질이 심한 검찰과 법원은 부서 자체를 없애고, 그 당사자는 이를 가는 슬픔을 안겨줘야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선다.민주공화주의는 혈세 내는 국민이 주인이다. 국민을 무시하고, 권력을 행사한 것은 끝까지 찾아 단죄할 필요
검찰, 존재 가치가 있는가?'적패'만 공개되면, 누가 봐도 보기 거북하다. 대선후보의 면면을 살펴도 현 집권 세력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권력의 단 맛이야 이해할 수 있으나, 정당성 없는 일을 계속했다면 문제가 많다. 권력은 헌법정신에 부합할 때에만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 그간 검찰과 법원은 정당성 확보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경향신문 사설(02.11), 〈재택치료 혼선 빚다 뒤늦게 검사키트 가격 통제 나선 정부〉. 왜 정부가 시장에 시대 때도 없이 개입하는가? 물론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가 아닐 터
국가 경영의 난맥상. 문재인 청와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다. 개인이든, 국가든 자유와 책임이 있어야 하고, 그들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 한다. 자신들의 열정만으로 국가가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 하면 헌법 정신 수행에 문제가 생긴다. 열정과 더불어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균형 감각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도 자유와 책임이 있어야 한다. 이젠 않되니 코로나19로 제미를 보고 싶다.팽창 국가가 이뤄진다. 공무원 계속 늘이면 전체주의, 사회주의 국가로 간다. 동아일보 장관석·박상준 기자(2021.12.10),
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지난 3월 29~30일 이틀간 4.7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방송토론이 개최되었다. 박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오세훈 후보(국민의힘)의 내곡동 땅과 관련해서 측량을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되풀이 했다. 30일 토론에서 박영선 후보가 발언한 내용을 “오세훈 표정 보니 내곡동 측량 현장 갔었구나 확신”한다는 기사가 헤럴드경제를 통해 보도됐다. 박영선 후보는 이제 사람의 표정을 보고 사실을 알 수 있는 무속인의 능력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사실 내곡동 땅과 관련해서 오세훈 후보가 측량을 갔는지 안갔는지는
안동데일리 편집국)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 아동 학대 방지 해법으로 ‘입양 취소’ 및 ‘입양 아동 교체’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전국입양가족연대는 19일 호소문을 내고 “사전위탁제를 염두했다는 추가해명은 예비 입양부모에 대한 2차 가해”라고 밝혔다.전국입양가족연대는 사랑의위탁모·이스턴입양합창단·한국입양선교회·건강한입양가족모임 등 15곳으로 구성돼 있다.사전위탁보호제는 입양 전 의무 절차는 아니지만 약 6개월 동안 아동이 예비 부모와 애착관계를 쌓고 적응하기 위해 활용되는 제도다.전국입양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데일리는 현 정권의 무지막지한 언론통제에 반대하며 동아일보의 청와대 불법선거개입해 13명이 기소된 공소장을 입수하고 공개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현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사실을 취재해 사실을 알릴 것을 다짐하며서 동아일보에 게재된 공소장 전문을 그대로 올린다. 국민은 부정의한 권력의 민낯을 제대로 '알 권리'가 있다. [동아일보가 2020년 2월 7일 인터넷신문에 게재한 내용의 기사다.]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동아일보가 지난 4일 단독으로 소위 '靑 하명수사' 관련 공소장을 입수해 5일 조간신문에 낱낱이 공개했다. 동아일보가 입수한 공소장을 통해 '송철호 울산시장이 2017년 9월 20일 당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과의 저녁 자리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적극적, 집중적으로 해 달라"고 구체적으로 청탁한 사실'을 보도했다.계속해서 공소장에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의 송 시장과 백원우 전 대통령민정비서관 등 13명에 대한 공소장에는 이 같은 내용이
[안동데일리] 행정안전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공공서비스 혁신 수단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을 이끌 마중물 역할을 위해 국회, 4차산업위원회, 산업계 등에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우선 정책을 권해왔다. ‘공공부문의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공공부문에 적극 도입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클라우드컴퓨팅법'을 개정하여, 민간 클라우드서비스 이용범위를 공공
[안동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11일 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근무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지원시설의 범위와 비율을 대폭 확대한다.그동안 산업단지는 제조업 등 산업시설 중심으로 관리되고, 노후화되어 편의·복지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입주가 허용되는 지원시설의 범위도 근로자의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
[안동데일리]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지난 1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열어,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강원지역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지역에서 현장 규제애로 청취 및 소통을 위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옴부즈만,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부산지역 기업인들은 유해화학물질 영업사업장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 자동차 캠핑용 구조변경 차등적용 해소 등 12개의 현장
[안동데일리]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안전성이 확보되는 의료기기의 경우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규제의 벽을 대폭 낮추고, 시장진입을 위한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발표하는 행사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혁문 대통령은 “의사의 진료를 돕고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개발된 의료기기들이 규제의 벽에 가로막혀 활
[안동데일리]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차 의료기기 분야 민관합동 규제해결 끝장캠프를 개최한다. 민관합동 규제해결 끝장캠프는 여러 부처에 중첩적으로 얽혀있어 해결이 쉽지 않은 규제를 업종·분야별로 모두 모아 민관합동 토론을 거쳐 한 번에 해결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18일 개최한 제1차 스마트 e-모빌리티분야 끝장캠프에서는 현장에서 즉석 건의한 과제를 포함하여 8개과제를 대상으로 열띤 토론이 있었고, 토론과정에서 미해결된 과제는 국무회의 보고 및 국조실 주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개인형 이동수단 도시공원 출입허용
[안동데일리]'관세행정 혁신TF'는 총 19개 항의 ‘중간 권고안’을 확정해 관세청에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TF는 과거 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업무를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4일 발족한 이후 지금까지 내·외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넒게 수렴하는 한편, 총 19회의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21일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혁신 TF는 최종권고안 제시 전에 국민의 관점에서 우선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과제들을 ‘중간권고안’으로 선정하
[안동데일리]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불필요한 종이문서를 없애기 위해 정부 예산·기금 사업비의 종이영수증 보관을 폐지한다. 정부는 2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행정서비스·영업 전반의 온라인 전자문서 규제 혁신 방안'에 종이영수증 보관 폐지를주요 사례로 포함하여 확정했다. 정부가 매년 예산·기금 사업비를 집행할 때 약 4천 8백만 여건의 영수증이 발급되며 모두 종이 형태로 보관되고 있다. 과기정통부에서 조사한 결과 사업수행기관이 '계산증명규칙', '회계예규' 등 정부회계규정 상의 원본, 서명 등 용어를 종이
[안동데일리][6.13지방선거] 지방선거까지 25일. 서병수 캠프측은 최민창 청년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지난 15일, 17일 ‘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와 TV 토론'에서 오거돈 후보의 발언과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며 유력 상대인 오거돈 후보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 최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거돈 후보는 토론회 주제 중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서 후보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서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이 실패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는 발언으로 토론회 좌중들의 비난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런
[안동데일리]법제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과 신산업의 도입과 발전을 저해하는 법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8건의 대통령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일괄 의결됐다고 밝혔다.'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제외한 7개 법령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신기술·신산업이 등장할 경우 적용할 법령이 없어서 도입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직적이고 한정적인 분류체계나 정의를 신기술·신산업에도 법령 개정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유연한 분류체계와 포괄적 정의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컨대 정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