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오늘의 책) 『대한민국은 왜 불법탄핵을 저질렀나』는 대한민국 헌법수호단에서 엮은 책으로 지난 2016년 말의 대한민국 사회를 광기(狂氣)를 그대로 드러낸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국민들의 자성이 들어가 있는 책이다. 애국의 심장은 누구보다 뜨거웠고, 거짓과 불법에 대한 국민저항은 누구도 말릴 수 없었다. 수백만 명의 함성소리는 천지를 진동케 했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우리들 “탄핵 무효”소리는 하늘까지 감동케 했으련만, 2017년 3월 10일. 드디어 대한민국 헌법은 죽었다. 다름 아닌 누구보다 앞장서
“사심은 나라를 어떻게 망가뜨리나” 진정한 사심은 공론장에서도 허용될 수다. 기업인은 돈을 벌데, 투명하게 벌면된다. 그러나 공심(公心)을 가져야 할 사람들이 사심을 가지면 문제가 있다. 공공직 종사자의 사심은 국가를 위기에 빠트린다. 문재인 씨 등장하는 과정과 그 집권 5년간은 사심으로 가득 찬 결과이다. 국민들은 공인이 사심을 가지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진정한 사심은 좋은 일이다. 자유주의, 시장경제가 그런 것이다. SkyeDaily 김나윤 기자(2022.10.12.), 〈법인세율 3.3% 내리면 내년 GDP 2.1% 증가
안동데일리 경북=서승관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화상회의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美행정부 교체를 앞두고 북한이 남북간 합의이행을 촉구하는 등 관계 변화 가능성에 대응해 남북교류협력 3.0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도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교류협력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TF팀을 운영하며 사업을 발굴해 왔다. 2019년에는 ‘북한소재 목판공동조사 연구 사업’이 통일부의 지자체 중점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준비했으나 이후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경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에 위치한 명인안동소주 생산공장 회의실에서 (사)북한개발연구소가 주관한 『안동 주류산업, 대북진출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히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에서 후원하고 이북5도청위원회 경상북도사무소(소장 김주철), 안동데일리가 협력해 세미나가 개최됐다. 경상북도청에서는 미래전략기획팀 사회기획(비경제 분야 및 내부혁신 남북교류협력 등) 담당 주무관 박원석 씨가 참석했고 경상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 신화균 과장이 참
서울시, 서울시민 10명 중 7명“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찬성”한다는 의식조사 결과 나왔다고 발표...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0%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22.4%에 불과했다. 응답자 특성별로 남성의 찬성 비율(70.3%)이 여성(65.8%)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 40대의 찬성 비율이 각각 68.4%, 77.8%로 20대(59.8%), 50대 이상(65.
[안동데일리]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전단지 등 물품의 살포행위를 법 안에 포함시키는〈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매매, 교환, 임대차, 사용대차, 증여, 사용 등을 목적으로 하는 남한과 북한 간의 물품 등의 이동을 반출·반입이라고 정의하고, 반출·반입 시에는 통일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또한 승인 없이 반출·반입을 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
[안동데일리] 통계청은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종민 의원실과 함께 '남북교류사업 효율화를 위한 남북한 통계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으로 분위기가 조성된 남북평화 시대를 맞아 남북교류협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남북한 통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계 및 연구기관의 북한 전문가와 통계청 등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북한통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남북협력 시기의 북한통계 발전방향과 통계청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황수경 통계청장의 개회사와 더불
[안동데일리]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정 등이 확정이 되면 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지금 철도·도로·산림협력 등과 관련해 남북 간에 합의된 사안들이 있다”며 “구체적으로 날짜가 확정이 된 건 7월 24일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단의 공동조사고, 기타 병충해 방제 지역에 대한 현장방문 그 다음에 경의선 철도연결 구간 공동점검 등이 7월 중순에 하기로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백 대변인은 ‘7월 중순에 예정돼 있는 남북합의사항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질문에는
[안동데일리]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간 중앙·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정책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4급 이하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판문점 선언의 의미와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특강, 부처별 한반도 및 통일 정책 설명, 북한이탈주민 특강, 통일·안보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각 지자체에서 남북 교류 사업을 발굴·발표하고 있어, 이러한 시의성을 반영하여 지자체 차원의 대응전략 및 남북교류협력에
[안동데일리][6.13지방선거]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평화, 새로운 시작’에 부응하는 지방정부형 평화정착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박성일 후보는 “2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은 물론, 가능성이 높은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어느 때보다 남북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정착 등 한반도에 평화의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완주군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박 후보는 이같은 평화정착의 첫 단추로, ‘통일염원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을 제시했다.현재 전북에서는 전북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통일부는 중앙-지방 간 남북교류협력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상시적 소통을 유지하기 위해 통일부 차관이 주재하는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협의체(이하 ‘협의체’라 한다)를 운영하고 있다.위 협의체는 연 2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중앙-지방 간 조율된 교류협력 추진방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 2018년도 상반기 정례회의는 협의체 신설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통일부는 회의를 통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 및 지자체 교류협력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법제처는 30일 “2018년도 정부입법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이날 보고한 2018년도 정부입법계획에 따르면, 총 29개 부처 소관 347건의 법률안이 금년도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정기국회 개회 전인 오는 8월까지 235건의 법률안이 제출될 예정이다.입법형식별로는 ‘방위산업진흥법‘ 등 제정안 17건, ‘법인세법‘ 등 전부개정안 16건, ‘감사원법‘, ‘뇌연구 촉진법‘ 등 일부개정안 313건 등이 제출된다.올해 정부입법계획에는, 혁신적 금융서비스에 대한 시범인가제 도입을 위한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난 11일 정부는 제289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해, 2018년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안) 등 총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18년 남북협력기금의 총 운용규모는 1조 6,182억 원으로, 남북협력기금 사업비는 현재 대북 제재 국면을 감안하는 동시에, 북핵문제 진전 등 여건 조성 시 남북관계 상황 변화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지난 2014년 11월에 개관해 국내외 청소년 통일리더십 함양, 남북교류행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는 지난 12일 제28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평창 특별전 개최를 위해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개성 만월대 평창 특별전은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 지난 10년 간 남북이 공동으로 발굴한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출토 유물과, 관련 유물 등을 콘텐츠로 제작·구성해 전시하는 사업이다.이번 특별전은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문화 행사로,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서울특별시·경기도·강원도가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적 사업으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는 개성공단 기업 및 남북 경협 기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통일부를 비롯한 유관부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 문제를 협의해 왔으며, 이에 따라 ‘개성공단 기업 및 남북 경협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정부의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로 인해 뜻하지 않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및 남북 경협 기업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취한 조치이다.지난해 실시했던 개성공단 기업 피해 실태 조사 결과를 합리적 기준에 따라 충실히 반영하는 선에서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중견 및 중소기업에 한정해 투자자산 144억 원, 유동자산 516억 원 등 총 660억 원 규모로 이번에 추가 피해 지원을 추진한다.원부자재, 완제품 등 유동 자산 피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