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전국 지자체들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급식카드는 1끼 식사비가 일반 식사를 하기에 부족하고 가맹점도 편의점에 치중돼 있어 아동들의 영향 불균형이 우려되는 것이 현실이다. 구가 이런 구조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역내 18세 미만 저소득층 가정 아동 267명에게 지급한 급식카드 1끼 식사비를 기존 5,000원에서 2019년 1월 1일부터 7,000원으로 2,000원 인상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카드는 전국 지자체 별로 가정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