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1위 안동병원이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전국 최고 평점으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36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40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12월 31일 결과를 발표했다.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안전성 부문의 감염 및 전원관리, 효과성 부문의 응급시설 운용과 질관리, 환자중심성 부문에서 전 항목 만점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병상포화도와 중
12월 26일 오전10시 43분.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에 긴급전화 벨소리가 울렸다.경북 울진에서 토혈증상으로 울진군의료원으로 후송된 A씨(여.67)는 1차 검사상 혈압이 낮고 헤모글로빈수치가 떨어지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닥터헬기를 요청했다.안동병원 항공의료팀 김정운(응급의학과 전문의)과장은 환자의 상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쇼크에 빠질 수 있다고 판단해 닥터헬기 출동을 결정하고 26분만에 90km 떨어진 울진군 착륙장에 도착했다. 김과장은 현장에서 혈압유지를 지속하면서 병원에 응급 내시경적 치료준비를 요청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6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동네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13일부터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5일 충남 천안의 포스코 A&C 모듈러공장에서 이동형 병원 출범식을 개최한다.출범식에는 보건복지부, 지자체,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기관, 학·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동형 병원 도입 경과보고 및 소개영상 상영, 이동형 병원 출범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 등을 진행하며, 실제 전개된 이동형 병원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번에 구축된 이동형 병원은 재난 현장에서 외상환자의 수술 및 중증환자 모니터링이 가능한 최대 100병상 규모로서,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안동병원 추석연휴 정상진료 및 응급진료 강화2일, 6일, 7일 정상진료3일~6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진료권역응급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정상운영추석명절에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고,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주말동안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벌초관련 응급환자만 400여명에 이르렀다.교통량증가에 따른 사고로 내원한 응급환자도 115명으로 평소보다 증가했고 벌에 쏘인 환자도 47명으로 많았다.예초기 부상환자 5명, 뱀에 물린 환자 4명에 이르는 등 추석 성묘시 벌 퇴치제를 휴대하거나 벌초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안동병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추석시즌에 외래 정상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진료기능을 강화
한국은 15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자살시도 환자의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자살예방활동에 기여하고 있다.정부는 2013년 7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시행,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기도 환자의 정서적안정과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활동을 펼치고 있다.「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은 병원에 배치된 상담인력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중 서비스에 동의한 환자를 지속 상담하고, 퇴원 이후까지 지역사회의 복지-의료서비스와 연계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42개 병원에서 시행 중이다.경북지역 거점 사업기관인 안동병원은 2013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608
- 경북지역에도 가스중독환자 치료가 가능해졌다.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고압산소치료 장비를 도입해 3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압산소치료는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스중독, 번개탄 자살기도,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화재 현장이나 밀폐 공간에서 근무하는 고위험 직업군 근로자에게 유용한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일반적인 호흡 환경보다 2~3배 높은 기압이 올라간 상태에서 100% 순도의 산소로 1시간 호흡하는 고압산소치료는 일산화탄소중독, 감압병(잠수병) 치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스색전증, 화상, 혐기성세균감염증, 시안화물 중독, 수지접합 수술 후 산소치료, 방사선치료 후 발생한 조직괴사 치료, 돌발성난청, 버거씨병 등 12개 항목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24일(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0동 대회의실에서 장관 주재로 ‘전국 권역응급의료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2016년 중증외상 소아환자 사망사건 계기로 마련된 응급의료 제도개선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의료기관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6년 12월 27일 제4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하여 응급의료 제도개선 대책을 확정한 바 있다. 동 대책의 핵심은, 권역 내 모든 중증응급환자는 해당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책임지고 치료하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환자를 다른 병원에 전원할 수 있도록 전원 기준을 운용하는 것이다. 전원이 가능한 경우라도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상태가 안정화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