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아동 실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만남의 희망을 되새기는 제12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25일 오후 2시에 페럼타워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실종아동 가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실종아동찾기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홍보대사 위촉, 가족수기 낭독, 메시지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여자 컬링 대표팀이 행사에 함께 하여, 실종아동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아동 실종 예방과 실종아동 찾기를 위한 홍보대사로 나섰다.
사회/복지
김소현
2018.05.2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