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안광한‧김장겸 전 MBC 사장은 지난 2017년 6월 민주노총 산하 MBC언론노조의 고발로 노동조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김장겸 사장의 말에 따르면 "대법원은 사실상 운신하지 못하게 3년 넘게 묶어놓고 오늘에댜 안 전 사장에게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본인(김장겸 전 사장)에게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으로 확정 판결했다."고 속내를 밝혔다.아래는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입장문이다.대법원 판결에 따른 입장문- 김명수 잔당의 ‘정치 판결’ 수용할 수 없다. - 김장겸 전 MBC 대표이사
검찰, 나라가 x판인데 책임 없나? 국내 정치인이 되려면 우선 싸가지가 없어야 한다. 그들에게 이성과 합리성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법어기는 것은 예사이다. 권력만 잡으면 법 정도는 우습게 본다. 검찰과 법원은 그들을 위해 증거를 마사지해준다. 그리고 나중에 딴 소리한다. 그런 부끄러운 일은 청산하는 게 옳다. 여기가 대한민국이지, 북한, 중공, 러시아 같은 공산권은 아니지 않은가? 국민들도 헌법정신에 따라 주인됨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공산권이 몸둘 바를 모른다. 문화일보 사설(2022.04.08), 〈러·북·중 戰犯 연대…尹 ‘한미
박근혜 前대통령 오늘 퇴원, 현충원 참배 후 대구 사저로“ 다시는 법치 유린하고, 현직 대통령을 불법으로 끌어내리는 역사가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 때가 지났어도, 그 과정에서 잘못이 있는 사람은 단죄할 필요가 있다. 준엄한 심판이 있을 때만이 대한국민 법치국가는 오랜 동안 지속할 수 있다.천지일보 원민음 기자(2022. 03. 23), 〈박근혜 前대통령 오늘 퇴원, 현충원 참배 후 대구 사저로… 대국민 메시지 관심〉. 문재인 청와대 주변에 그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던 인사는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간 법조 비리는 하늘을
국민의 절박한 문제 외면 그리고 청와대, 청와대... 진정성 없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통령만 되면 우쭐한 정신을 갖고, 그날부터 업적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그게 다 국민의 허리 휘게 한다. 지금 시대의 절박함이 청와대 옮기는 것이 아닐 것이다. 국민을 생각하고 정치를 할 필요가 있다. 국민의 일자리, 먹고 사는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어느 대통령도 성해서 청와대를 나갈 수 없다.한국경제신문 임도원·전범진 기자(2022.03.23), 〈문 대통령 "한순간도 안보 빈틈 없어야" vs 윤석열 "국민과 약속 지켜야한다"
민주공화국의 생존 공식이 흔들리면 사회갈등이 첨예화된다.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일과 능력에 의해 엮기는 ‘유기적 연대’는 불가능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사유재산제가 붕괴되면, 생명과 자유는 같이 무너진다. ‘과잉 국가주의’가 눈앞에 전개되고, ‘유기적 연대’의 전문직의 분업사회는 물 건너가게 된다. 자유가 없으면 사회 내의 특별한 하위집단(subdivision)은 줄어들고, 권력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인류학자 제리 무어(Jerry D. Moore)는 뒤르껨을 인용하여 “‘기게적 연대’ 사회에서는 ‘개인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3일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추진을 강하게 비판한데 이어 바로 다음날인 4일 전격적으로 사퇴 입장을 밝혔다. 그 뒤 1시간여만에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퇴하는 날인 4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다음과 같이 그의 뜻을 표명했다. 검찰가족 여러분!검사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검찰의 직접수사 영역이 부패범죄 등 6대 중대범죄로 한정된
(KBS공영노조 성명) - 청와대 윤도한 수석은 변명 말고 검찰 조사를 받아라.KBS ‘시사기획 창’의 태양광 발전 보도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KBS가 소설을 썼다”는 소리를 하는 등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에 따르면, 윤 수석은 7월 24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최근 와 등 윤 수석이 ‘시사기획 창’에 대해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보도한 것을 놓고, “사실에 근거해 보도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미디어연대 성명 –2019.7.24]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7월 24일 KBS 방송 재방송 불방 등에 외압을 행사한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실세의 KBS 인사 개입 등 추가적인 관련 의혹들을 제기하면서 검찰수사를 요구했다.이미 KBS 공영노조와 시민단체, 야당 등에서 고발이 잇따르는 등 정권의 언론 자유 침해와 공영방송 독립성 침해에 직결된 위헌 차원의 사안인 만큼 검찰은 즉각 공명정대한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청와대 실세들과 KBS 고위
[안동데일리]문재인 대통령은 14일 9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합의내용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 후속 조치 등 논의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첫 방한과 지난 12일, 북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으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했다. “회담의 성과에 대해서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 일본, 한국인들을 비롯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2017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대사·총영사 등 182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현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공관장들은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정부의 국정철학과 외교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주요 국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의, 3대 핵심주제(국민중심 외교, 국익중심 외교, 능력중심 외교)별 토론, 국민 소통활동(각종 봉사활동, 해외진출 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