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경찰청은 17일 오전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민, 관, 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인명구조가 필요한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 자체 세력만으로는 신속한 구조 활동이 곤란함에 따라 민, 관, 군 간의 대응,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훈련에는 해양경찰청과 전라남도, 산림청, 해군,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함선 29척, 헬기 2대, 인원 1,000여 명이 투입됐다.훈련은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의 기관실에서 원
사회/복지
김보람
2018.05.17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