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대통령 국회의원을 위한 나라인가? 헌법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실제는 전혀 달리 움직인다. 국민이 모든 의사결정에 빠져 있다. 공론장은 사라졌다. 공영방송도 지루한 공론장 역할을 포기한 것도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현재는 국민이 주인이 아니고, 국민을 대표하는 노조가 중심이 되어 움직인다. 그 길은 위험천만일이다. 그게 종북론이다. 친중, 친북 정책으로 일관하면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그 후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586군상들과 노조는 잘 안다. 그게 국가해체의 길이다. 그들은 약점만 있으면,
자유주의 시장경제 정부 맞아? 외교든, 국내 문제든 개인의 능력을 최고도하고,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물론 분업사회가 더욱 정교화되면 공동체가 그 관성으로 살아난다. 분업사회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로서만 가능하다. 공산권은 분업사회를 오히려 파괴시킨다. 尹 정부는 그 쪽으로 눈을 돌린다. 취임사와 전혀 딴 곳으로 간다. 그러면 국민의 저항은 더욱 강해진다.SkyeDaily 사설(2022.08.10), 〈尹대통령 쇄신 안 하면 ‘민심 회초리’ 더 세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만 3개월을 맞았다. 국민이 윤 대통령을 선택한
준비 안된 공공직 종사자, 국민의 짐만. 공공직 종사자는 국민에게 짐만 되는 군상들이 계속 등장한다. 물론 선거철이 되면 공직자는 유권자에게 표를 구걸한다. 공무원도 같은 수준이다. 취업을 위해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 막상 되고 나니, 그 어떻게 무슨 능력으로 멸사봉공(滅私奉公)할지 의문이다. 치열한 국제 경쟁 하에서 시험으로 통과된다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일 할 수 있는 문화는 절대로 아니다. 같은 맥락이다. 대통령도 열심히 하겠다고 표를 구걸했다. 되고 나니 금방 지지율이 떨어진다. 능력이 없는 것이다. 국회는 다른가?
‘쪼개기 회식 뒤 집단 감염’, 이런 검찰 필요한가?법조의 난동은 계속된다. 헌법재판소가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더니, 법원이 숟가락 들고 설쳤다. 그 후 박 대통령과 더불어 수많은 전직 관리가 수감생활을 한다. 어떤 죄가 있다기보다 ‘적폐’라는 이름으로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 낸 것이다. ‘적폐’는 북한에서 하는 숙청의 형식이다. 물론 그 원죄는 특검과 검찰에 있다. 검찰은 증거가 아니고, 이념과 코드로 조사를 했다.그 사이 대한민국은 중공과 북한의 문화가 크게 작동하고 있다. 청와대가 시키면 검찰은 ‘하명
국내에는 탈원전! 북한에는 원전건설! [국민의힘 성명]문재인 정권은 진상을 밝히고, 국민앞에 사죄하라! 탈원전을 둘러싼 문재인 정부의 위선적 실체가 드러났다.정부가 출범하자마자 탈원전을 졸속 강행하면서, 북한에는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려 했었던 충격적인 정황들이 알려졌다.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감사과정에서 산업부 공무원들이 감사 직전에 삭제한 530개 파일 목록이 복원되면서 그 실체가 확인된 것이다.정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국민을 속이고, 평화를 구걸해가며 북한과 원전거래를 하려 했다면 경천동지할 국정농단 사건이 아닐 수
“5·24 조치를 사실상 폐기하려는 정부의 몰지각을 규탄한다”통일부는 지난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역대 정부의 유연화와 예외 조치를 거쳤기 때문에 사실상 그 실효성이 상당부분 상실됐다’는 것을 이유로 들면서 ‘5·24 대북제재’에 대해 “남북간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는 10년 전에 내려진 '5·24'조치를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선언인데, 정상적인 정부라면 도저히 취할 수 없는 언어도단의 비굴하고 졸렬하며 위험하기까지 한 처사이므로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주지하듯이 5
미중 패권다툼의 추이미중간의 패권다툼이 무역전쟁을 넘어 기술전쟁과 환율전쟁에까지 이어지는 복합적 경제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폭탄에 이어 미국업체가 화웨이와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고 화웨이제품을 사거나 팔지 말도록 했다. 각국정부에 화웨이와 거래를 재검토하도록 종용하였다. 미국업체는 주로 화웨이에 대하여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공급하고 있는데, 미국정부의 거래금지조치로 인하여 화웨이는 소프트웨어는 물론이고 하드웨어조차도 공급받지 못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SW)가 없는 기기는 팔릴 수가 있으나 하
법관들의 탄핵소추 구걸소동 프랑스의 계몽 사상가·정치 철학가(1689-1755)몽테스큐는 그의 저서 ‘법의 정신’에서 삼권 분립을 주창했다. 그는 사법권이 입법권 및 집행권에서 분리되어 있지 않으면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재판권이 입법권과 결합되면 시민의 생명 및 자유에 대한 권력의 사용이 자의적으로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전제군주시대에 왕은 국민들에게 “네 죄를 네가 알렸다!”고 하면서 국민의 목숨을 갖고 놀았다. 절대왕조시대에는 숱한 사람들의 목이 절대권력의 칼날에 날아갔다. 이처럼 국가의 자의적 권력행사로부터
“2018년 현충일을 맞아”애국동지 여러분, 먼저 뜻 깊은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집회에 나온 동지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한 나라가 세워져서 유지되려면 수 많은 사람이 피와 땀을 흘려야 합니다. 피와 땀 없이 세워지고 유지된 나라는 이 세상에 단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70년전 이승만 박사께서 강대국들의 '신탁통치 음모'를 물리치고 유엔 결의를 통하여 당당하게 건국을 하신 이래 6.25 전쟁 등 수 많은 난관과 도전속에서 수 백만의 고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허
다큐멘터리 소설 "왕이 되었으나 모든 것은 왕의 계획과 반대되는 곳에서 시작되었다." 글 : 이재이------------------------------------------------ 서 문 - 내가 이 어려운 역사와의 대화를 시작한 것은 어쩌면 무모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내가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 매 순간 확인 받으며 전율 그 이상을 느꼈기에 그것을 글로 풀어내서 알려주고 싶었다. 도대체 100년 전의 이 분들은 어떤 분들인 걸까?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찾으면 찾을수록 나는 힘들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유지태와 우도환이 확 달라진 훈훈한 브로맨스로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에서 충격적 진실을 마주한 유지태와 우도환이 복수의 칼날을 세우며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층 끈끈해진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며 밀당 케미를 선보이던 두 사람의 관계는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부조종사의 자살비행이 아니었다는 사실과, 그 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좇으며 한층 끈끈해졌다. 이에 훈훈한 변화로 시청자의 미소를 자아내는 유지태와 우도환의 브로맨스 케미가 빛난 순간을 모아봤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유지태와 우도환이 서로의 상처에 공감하며 한 발 가까워졌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8회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가족을 잃었다는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한층 끈끈한 브로케미로 기대를 높였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뭉친 이들의 반격이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우와 김민준은 단둘이 대화를 나누며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의 아픔을 공유했다. 최강우는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겠냐는 김민준의 제안을 거절하며 “우리 주원이가 좋아했었어”라고 말했다. 담담한 한 마디였지만 사소한
오늘 북한은 6차 핵실험을 도발한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6차 핵실험은 그 동안 북한의 핵개발 역사와 오늘 인공지진의 강도로 볼 때 북한이 증폭핵분열탄 개발에 성공한 증거로 보아야 합니다.게다가 플루토늄 핵폭탄이 아니라 고농축우라늄(HEU)을 이용한 우라늄 핵폭탄일 가능성도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만약 이번 핵실험이 우라늄 증폭핵분열탄이라면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영변 원자로는 협상용 카드일 뿐 실제로는 별 의미도 없으며, 북한의 막대한 우라늄 저장량과 지하시설의 은밀한 우라늄 공정을 감안할 때, 이제 북한은 수백 개, 수천 개의 우라늄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입니다.ICBM 등 장거리, 중단거리 미사일과 우라늄 증폭핵분열탄으로 무장하여 더 이상의 핵실험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백일섭이 진정한 졸혼생활을 위해 요리를 배우러 가는 장면이 방송된다.끼니때마다 레토르트 식품 예찬론자였던 백일섭은 “이제 인스턴트 음식은 슬슬 질리기 시작했다”며 “각지에서 온 지인들의 반찬들을 구걸하는 것도 쑥스럽고 매번 며느리에게 챙겨 달라하는 것도 미안하다”고 밝혔다.마침내 진정한 졸혼생활을 위해 요리를 배워보기로 결심한 그는 요리스승을 만나기에 앞서 선물할 꽃을 사기 위해 꽃집에 들른다.백일섭은 “난생 처음 꽃다발을 사본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는데 요리 스승이 연상의 누나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백일섭을 설레게 한 의문의 여성은 오는 22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16일 “호남 집권의 꿈을 실현해 3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새만금을 서해안시대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주선 부의장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만금과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중국 상하이 푸동지역은 국내총생산(GDP)이 1990년 12억불에서 2015년 1202억불로 급증했으며, 수출입총액 역시 같은 시기 14억불에서 2722억불로 급성장했다”면서, “새만금 개발사업이 30년 이상 정체된 이유는 동북아 중심이라는 국가 전략적 차원의 접근이나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새만금은 한·중 FTA의 수출 전진기지이자 서해안시대의 핵심 거점으로서 지리적 이점이 많지만, 이같은 역할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