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동락(與民同樂)'을 생각할 때다.얼마전 사설을 쓰기 위해 책을 뒤척이다가 눈에 들어온 고사성어가 있었는데 그것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이다. 인터넷 지식백과를 검색해 보면 그 뜻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라는 뜻으로, 백성과 동고동락하는 통치자의 자세를 비유하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말은 《맹자(孟子)》에서 유래되었다고 정의되어 있다. 즉, 통치자는 최소한 백성들을 즐거움의 반대말인 슬프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고 '백성들의 삶을 살피지 않고 고통을 준다면 그 통치
안동데일리=시시용어) 만절필동(萬折必東)▷ 만절필동(萬折必東)이란 용어는 조선의 유학자가 청나라에 충성을 맹세하는 글로 알려져 있는 글이다. 사전적인 용어로, 황하(黃河)가 수없이 꺾여 흘러가도 결국은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이다.①결국은 본뜻대로 됨을 이르는 말②충신(忠臣)의 절개(節槪ㆍ節介)는 꺾을 수 없다는 말문제의 행위를 한 대한민국 국회의 '문희상 국회의장'은 올해 초에 의원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 하원의원 '낸시 펠러시'에게 '만절필동'이라고 적힌 한자로 쓴 고사성
◈ 고사성어 : 애병필승[哀兵必勝]요약 : '비분에 차 있는 병사들이 반드시 싸움에서 승리한다'라는 말로, 전쟁중인 양방의 전력이 대등할 때는 비분에 차 있는 쪽이 전력을 다해 싸움으로써 반드시 승리를 쟁취한다는 뜻이다. 《노자도덕경》에서 유래되었다.哀:슬플 애 / 兵:병사 병 / 必:반드시 필 / 勝:이길 승《노자도덕경》 제69장에는 "적을 가벼이 여기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이 없다. 적을 가벼이 여기는 것은 자치하면 나의 보배를 잃게 되는 일이다. 그러므로 거병하여 서로 항거할 때는 슬퍼하는 자가 이긴다(禍莫大於輕敵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경주시 동천동에서는 성균관유도회동천지회의 주관으로 지난 3일 황성초등학교와 동천초등학교에서 ‘2018년 동계 청소년 인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서만평 성균관유도회경주지회장 및 임원진과 이진락 도의원, 박귀룡 시의원, 각 학교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교육의 개강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이번 현장교실은 한자교육과 전통윤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자소학, 천자문, 고사성어, 명심보감 등 인성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지식
(서울=뉴스와이어)복잡하고 어려운 중국 고대사를 단 한 권의 책으로 배울 수 있는 ‘중국 고대사’가 출간되었다.이 책은 동양학 전문가인 장철환 선생이 중국의 창조신화와 설화, 고대사, 제자백가와 고사성어까지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이 책을 통해 중국 고대 영웅들의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다.이 책은 기존의 역사를 이야기한 책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으나 우리가 알아두면 유용한 상식들을 책 중간마다 기술하여 놓았다. 예를 들면 음양과 오행에 대해서 기초적인 사항들을 별도 기술하여 놓았고 사자성어의 유래를 역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설명했다. 그리고 중국의 역사 왜곡 정책인 3대 공정을 기술하였으며 같은 역사의 사안을 두고 서로가 의견을 달리할 경우 그 모두를 기술하여 역사를 보는 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