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발표한 제22대 총선 개표결과에 의하면 더불당 175석, 국힘당 108석, 조국당 12석, 기타 4석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국힘’이 행한 그간의 행태에 많은 우파 국민들의 심사가 틀어진 건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실상 범죄조직이나 다름없는 ‘더불’이나 ‘조국’을 국민들이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지하다니..,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소행을 봐서는 당해도 싸다!용산을 포함한 여권의 입장에서 볼 때, 주어진 선거판으로 치면
안동=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안동시(이하 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 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024.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각 구선거관리위원회별로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 48개 선거구에 13개 정당에서 125명이 등록하여 평균 2.6 대 1(전국 254개 선거구, 699명 후보자,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접수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자를 등록했다.선거구별로는 종로구에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7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용산구와 마포
■ 후보자 등록 기간은 언제인가요?∙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후보자 등록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가족관계증명서, 재산‧병역‧학력‧세금납부‧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공직선거 입후보경력, 정당의 후보자추천서‧본인승낙서(무소속의 경우 선거권자의 후보자추천장) 등의 서류를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합니다.∙또, 지역구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경우, 1,5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하여야 하는데 이는 무분별한 후보의 난립을 막고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선거는, 주어진 정보에 의거하여 선거인이 선택을 결정하는 일 즉, 영어로 informed decision이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 선거인이 결정을 함에 있어 그 바탕이 될 정보를 충분히 취득할 수 있도록 일정한 선거운동 ‘기간’을 두는 것이고 둘째, 선거인의 올바른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허위사실 ‘공표’를 금하고 있는 것이다. 선거인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고! 이런 전제를 감안할 때, 법으로 정한 선거운동 기간을 4, 5일간 단축하는 현행의 ‘사전투표’ 제도는 결과적으로 선거인이 informed de
우리는, 모이나 쫓는 '털 뽑힌 닭'이 아니다!지폐와 투표지는 공히 정부가 그 진본성을 보증하는, 따라서 엄격한 무결성(無缺性)이 요구되는 종이이다. 다만 지폐는 교환의 수단 즉, 물건과 교환할 수가 있는 이를테면 '값나가는' 종이인 반면 투표지는 그러지 못하다. 그러나 값나가지 않는다고 해서 값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invaluable)' 것으로서, 성질상 지폐보다도 더 엄격한 무결성을 갖춰야 옳다. 어쩌다 투표지가 이런 신세가 됐나?한 때는 투표지가 고무신 한 켤레와 교환된 적이 있었다. 짚신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의원 14명과 예천군의회의원 9명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하여 선거구 분리 반대 공동성명서를 제출하였다.성명서에는“신도시가 위치한 호명면에는 안동시민·예천군민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함께 성장해오고 있어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특히, 지금까지 안동과 예천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청을 유치하고, 10만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생발전이라
이경복(국제구국연대 대변인)이른바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말을 잘 해야 한다. 예컨대 기자, 변호사, 국회의원 또는 대통령까지도 그런 직업군에 속할 것이다. '말을 잘 한다'고 하면 흔히 말을 재주있게 하는 것으로 알지만, 그에 앞서 '말 거리'를 잘 택하고 그것을 '제 때에' 하는 것이 필수다.대통령님은 왜 말이 없나?선관위의 투개표조작 의혹은 어제 오늘에 있어 온 일이 아니다. 해외동포 문외한인 필자가 알게 된 것도, 지난 2020년 4.15총선이 있은 직후 부터다. 그간 130여개에 달하는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되었고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시민기자) 전국에 빈대가 나온다는 보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환경부가 긴급 승인한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살충제의 유해성에 대하여 우려를 가지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에 안전성 확보 후 방역할 것을 요구하고 문제 발생 시 책임 부서를 명확히 듣고자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실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어린이집과 학교는 더욱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하기에 추가적으로 각 시도지자체와 교육청에 신문고를 넣고 안정성 여부를 질의 하였다. 강원도의 경우 빈
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킬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가 마땅하다여야간 극심한 대립을 일으킨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지난 9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단독의 강행 처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노란봉투법은 근로계약 체결의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가 있으면 그 자도 사용자로 본다는 규정과, 노동조합의 활동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려면 각 손해의 배상의무자별로 귀책사유와 기여도를 밝히고 기여도에 따라 개별적으
[논평] KBS의 좌편향 프로그램 전격 폐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당연한 조치다진작에 사라졌어야 할 비상식적인 시사 프로그램이 드디어 하나둘씩 KBS에서 사실상 폐지되고 있다. 중립성과 균형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노골적으로 특정 정파를 두둔하는 데 앞장선 ‘국민 선동’ 프로그램들이다.박민 신임 KBS 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드디어 공영방송이 정상화에 길로 들어서는 모습이다. 특정 정치세력, 좌편향 노조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과감하게 상식적 결정을 내린 점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해당 프로그램들은 정권의 성향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1월 17일(금) 서울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수방사부지 공공주택을 담당하고 있는 LH 공공분양사업처 관계자와 함께 진출입로 민원 관련 간담회를 갖고 해결책을 모색하였다.지난 6월 LH에서 동작구 수방사부지 공공주택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 당시에는 진출입로가 수방사부지에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넘어가는 도로와 연결되도록 되어 있었으나, 최근 변경 고시된 한강철교남단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르면 고가도로 하부로 연결되도록 변경되었다.이로
[MBC노조성명] 이순임 위원장에게 씌운 민·형사 굴레 모두 무효, 무죄 판결MBC 공정방송노동조합 이순임 전 위원장에 대한 MBC의 징계에 대해 법원이 위법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2018년말 최승호 사장은 이순임 전 위원장이 MBC 경영진의 폭압적인 소수노조원과 비노조원 탄압과 관련하여 회사게시판에 올린 수십여 개의 성명 가운데 21건이 허위사실 유포이고 19건이 특정인 비방에 해당한다면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결정하였다.이에 대해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는 지난 9월 7일 판결을 내고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무효라고 결정하였다.이
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대한민국 주요언론 단체에서 새로 KBS 사장으로 임명된 박민 사장의 납득할 수 없는 인사를 두고 관련된 성명서가 터져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일반 국민들과 많은 언론 종사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우려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다. KBS는 그동안 공영방송으로 부적절했으며 매우 편향되고 부적절한 방송을 해오면서 국민으로부터 차가운 외면을 받아왔었다. 그래서 새로운 KBS 사장이 누가 되든 일거수이투족에 관심을 집중해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박민 신임 KBS 사장의 인사에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충청남도 도의원들이 지난 11월 6일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국민의힘, 예산1)이 대표발의한 '부정선거 예방을 위한 사전투표제도 및 수개표 도입 등 선거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8일 충청남도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나섰다.광역자치의회로는 처음으로 채택된 사안으로 다른 지역 의회로 옮겨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0월 10일 국정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대한 보안점검 결과 발표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26일 국정감사에서 전봉민 의
[MBC노조성명] 이대로 멈출 수 없습니다!6년 동안 마이크와 펜을 빼앗겼습니다. 난방도 되지 않는 조명창고로, 방송자료정리실로 유폐되어 잉여인간처럼 욕보임 당하고 조리돌림 당했습니다. 말도 되지 않는 편파보도를 참고 인내하며 매일 자료를 정리하고 인욕의 시간을 견뎠습니다.그러한 부당노동행위가 무려 6년 동안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최근 2년의 부당노동행위를 방치한 자가 권태선입니다.그러한 부당노동행위의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2021년 10월 강명일 위원장의 특파원 조기소환행위와 이후의 자료정리실로의 부당전보가 불법행위로 서울고등법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스펙터클한 대한민국.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충격적인 대형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뻥뻥 터진다. 그렇다고 어떤 사건이든 속 시원히 해결된 건 거의 없다. 말하자면 대형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등장으로 앞의 사건을 덮어버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대중은 타인의 처지에 냉혹하리만큼 무심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을 따질 뿐 사건의 이면에 대해선 감정의 촉수가 무뎠다. 그리고 그런 대형 사건 중심엔 대중의 눈에서 멀어지면 잊히게 할 수 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15총선 비례대표선거 관내사전투표에서 투표지수(4684매)가 투표용지교부수(4674)보다 10매가 더 많은 비례대표개표상황표(삼천3동)가 많은 논란이 되었다.그 논란의 핵심은 개표장에서 투표용지교부수보다 투표지수가 '10매'가 더 나왔다는 사실이 개표상황표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만약,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관내사전투표지가 실제로 '10매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기자) 진정인 신민향은 지난 2022. 10. 18 수원지방법원 종합청사 이용을 위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민원을 15층에 넣는 중에 법원경위 직원들에 의해 양팔이 잡힌 채로 끌려나왔다.당시 상황은 보안팀장에게 엘리베이터 앞에서 손목을 잡혔고, 강제로 엘리베이터에 태워져 1층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보안팀장의 난폭한 행동에 112신고를 하였고 폭행신고로 경찰이 현장으로 오는 중이었으나 보안팀장은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민원인의 팔을 꺾고 목을 눌러 더 큰 폭행으로 이어졌다. 이에 '독직폭행'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투표용지 게재순위는 「공직선거법」제150조에 따라 후보자등록마감일 기준 현재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부터 다수의석순, 의석이 없는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순으로 결정되었다.투표용지 게재순으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기호2번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기호3번 정의당 권수정 후보, 기호4번 진보당 권혜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