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지난 10일 국회가 최종 의결한 '512.3조' 규모의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천안지역 국비지원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은 2020년도 국비지원 사업에 포함된 천안지역 예산이 10개부처 4,54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4,357.9억원에서 국회에서 신규로 편성하거나 증액된 예산 183.9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국회 증액 11건, 183억원- 북부지역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진입도
[99-20180813162150.jpg][안동데일리]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13일 9시 현제 가축 5,439천마리 폐사했고, 농작물 2,335ha 일소피해 및 고사하는 등 피해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폭염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를 완화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추가 지원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대책은 이개호 장관이 지난 10일 장관임명 직후 거창군 폭염피해 현장 방문 시 농가 및 지자체 건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농협과 협력하여 밭작물 중심의 급수대책을 추진하면서 충남·전남 등 일부지역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서별로 폭염 및 가뭄 대책을 보고 받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유례없는 폭염 등으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축 폐사,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보호책과 수리시설, 한해장비 등을 풀가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으로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집중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실정에 맞게 다단양수, 물웅덩이 굴착 등의 대응책을 펴고 있는 현장을 주목하면서 다방면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의회가 지난 7월 24일 1차 간담회에 이어 8월 6일(월) 2차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는 24일 1차 간담회에 이어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앞서 1차 간담회 시 보고 받은 폭염 및 가뭄 대책으로 제시된 각 부서별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향후 추진 계획 위주로 보고를 받았다.군의회에서는 농가가 일소현상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고추 비가림 하우스 차광막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줄 것과 양수 시
[안동데일리] 정부는 올해 평년보다 많은 강수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뭄은 없으나, 저수율이 낮은 일부지역은 지속적으로 물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상분야는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이 평년의 136% 수준이며, 6∼7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8월은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수는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116% 수준으로 모내기가 마무리되는 6월말까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는 8월에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수 있어 저수율 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는 지난 3월 평년보다 많은 강수로 전국 저수율이 평년과 근접하게 상승하는 등 가뭄상황이 완화되고 있어 5∼6월 모내기철에는 물 부족 등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4∼6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용수부족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운문댐·밀양댐을 수원으로 하는 일부 남부지역의 저수율이 낮아 생활·공업용수 부족에 대비한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업용수는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9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행정안전부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의 항구적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야 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가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8월 24일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가뭄대응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작년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74% 수준이며, 누적강수량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봄 가뭄에 선제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뭄의 영구적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야 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가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8월 24일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가뭄대응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기상청에서는 관계기관에 기존 167개 행정구역별 가뭄현황 정보에 유역별(117개) 가뭄 정보를 추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해 상시화되고 있는 가뭄에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2013년 이후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뭄이 국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변화된 기후에 따른 가뭄대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그동안 용수공급을 주도(56%)해온 댐 등 전통적 수자원 개발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대체수자원 활용은 미흡(5%)하고, 도수로 등 연계시설 부족으로 지역간 수급불균형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또한, 물부족 국가임에도 수요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구조 변화 등 구조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최근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극심한 가뭄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일부 지역은 2016년 홍수기 이후 계속된 강우부족으로 당분간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장마 이후에도 가뭄이 지속될 상황에 대비해 가뭄 예·경보를 통해 가뭄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고, 다목적댐의 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조정하는 등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가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다목적댐 유역 평균 강수량은 228㎜로 예년의 54% 수준이었으며, 7월 초 강우로 인해 저수율은 예년의 115%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로 인해 한강, 금강 수계 다목적댐들은 충분한 저수량을 회복해 당분간 용수 공급에 문제는 없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6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총리는 회의에 앞서, 행정이 예전 권위주의 시대와 달리 복합적·다층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어느 한 조직이 모든 것을 다 조정하고 관리하기는 힘들다는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오늘 시작하는 현안조정회의가 이러한 공백을 해결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했다.또한, 현안조정회의를 통해 다부처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유능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하고,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가 정리되고 있지만, 하나같이 어려운 사항인데, 어려운 문제라 해도 피해가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는현안조정회의’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평지
상주시, 최악의 가뭄에 농사 대책 공무원 앞장서...모내기 전부터 계속되는 가뭄으로 최악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곡창지구인 신암리 일원의 40ha에 용수를 공급하는 신암 양수장이 고장으로 가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벼의 분열기 용수공급의 중단은 미곡생산에 심각한 피해를 인식한 중동면장(정창수)은 건설과 담당부서 및 몽리자들과 회동을 갖고 양수장의 가동시까지의 본격적인 양수작전에 돌입했다. 면사무소와 농가에서 보유한 양수장비 및 관내 굴삭기를 동원하고 대형양수기 2대 및 수중펌프 2대를 긴급 조달하여 양수작업이 가능한 4개소에 양수기를 설치하여 가뭄으로 균열 조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용수로에 비로소 용수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그동안 양수장을 통한 원활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지난달 31일 현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7%로 평년(73%)보다 낮은 상황으로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지고 있고, 전남 해안가에서도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모내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70.2%(52만ha)로 정상 추진중에 있다.이에 정부는 국무조정실장 주재 ‘통합물관리 상황반 회의’를 통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회의에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가뭄대책비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비 성립 전 국비를 우선 집행토록 하고, 집행상황을 일일점검 하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가뭄대책비 116억원(국비 93, 지방비 23)을 경기, 충남, 전남 등 가뭄 우심지역에 추가 지원할
[54-20170529133251.pn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5월 현재,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1㎜로 평년 292.7㎜의 56% 수준이며, 6∼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41.3%로 평년(39.7%)보다 높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으나,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금년 3월 25일 ‘경계’ 단계에 도달했으며, 향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6월말 경 ‘심각’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수의 경우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1%로 평년(75%)보다 낮은 상황으로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지고 있고, 충북·전남해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는 경기·충남·전남 일부지역의 댐·저수지 저수율이 낮아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8일 오후 5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뭄 대비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579.0㎜)의 93%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었다.다만, 경기·충청 등 일부지역 19개 시·군은 강수량이 평년의 60% 미만으로 주의단계이나,2016년 9월 이후 누적강수량(458.0㎜)이 평년(303.5㎜)보다 많아 1개월 후에는 오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해소되고, 3개월 후에는 오산지역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전국 다목적댐 저수율(50.8%)은 평년(46.1%)보다 다소 많은 수준이나, 보령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