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열람용 모니터를 서울시선관위 1층 출입문 현관에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서울시선관위 청사에 설치하는 열람용 모니터는 25개 구위원회에 설치된 열람용 모니터 외에 추가로 설치하는 것으로,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24시간 서울시선관위 1층 출입문 밖에서 25개 구선관위에 보관된 우편투표함 등의 보관상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기존과 마찬가지로 각 구선관위에서도 우편투표함 등 보관장소 CCTV 열람이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선거는, 주어진 정보에 의거하여 선거인이 선택을 결정하는 일 즉, 영어로 informed decision이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 선거인이 결정을 함에 있어 그 바탕이 될 정보를 충분히 취득할 수 있도록 일정한 선거운동 ‘기간’을 두는 것이고 둘째, 선거인의 올바른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허위사실 ‘공표’를 금하고 있는 것이다. 선거인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고! 이런 전제를 감안할 때, 법으로 정한 선거운동 기간을 4, 5일간 단축하는 현행의 ‘사전투표’ 제도는 결과적으로 선거인이 informed de
대통령의 대(對)선관위 경고, 그냥 서너 마디만 하면 된다!"만일 부정선거를 획책한다면 이 땅에서 살 수 없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2022년 3월 4일 포항 유세에서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가 한 말이다. 이어서 3월 6일 서울 중구 유세에서는, 4.15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하여 "정권이 바뀌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도 했다. 그를 따르던 유권자들이 크게 환호한 것은 물론이다.그냥 해 본 소린가?옛날 중국에 한 재상이 취임하자마자 "남문에 있는 비석을 북문으로 옮기는 자에게 상금 백량을 주겠다"는 황당한 방(榜)을 붙이도록 했
선관위와 대법원의 범죄카르텔, 이대로 두고 봐야 하나?선거를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꽃'이라고 한다. 선거를 통해 대의기관이 선출되고, 그 대의기관이 행한 바를 다시 선거를 통해 심판한다 해서 이르는 말이다. 물론, 이 때의 선거란 무엇보다도 주권자인 국민의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신뢰성이 보장되는 선거일 경우에 해당된다. 지금처럼 투·개표조작이 명백한데도 속수무책 아무 제지가 없다면, 그런 선거는 오히려 민주주의의 '독(毒)'이 되어 결국은 민주주의를 종식시키고야 말 것이다. 더 이상 국민이 주인인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손으로 세는 것이 수개표다!- '6하원칙'대로 하면 된다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선거는 크게 투표와 개표로 이루어진다. 주지하다시피 투표는 선거인이 하고 개표는 선관위가 한다. 국민이 주권행사를 하는 선거에서 그 중요한 일부를 선거인인 국민 자신이 하지 않고 선관위가 하는 까닭이 무엇인가? 선거인이 편의상 선관위에게 그 일을 위임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관위는 수임자로서, 위임자인 선거인을 위하여 마땅히 해야 할 임무를 다해야 함은 물론이다.6하원칙대로 하면 된다!선관위가 '마땅히 해야 할 임무'가 무엇인가? 한마디로
도대체 "인쇄날인"이 무슨 뜻인가?- 어문학자에게 한번 물어보자!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선거란 민주주의 즉,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는 수단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선거란 국민 각자가 '투표'라는 방법으로 자기의 주권을 행사하는 일이다.투표의 3대 요건주권행사로서의 투표가 유효하게 성립되기 위해서는, '선거인(투표하는 사람)'과 '투표용지' 그리고 그 선거인과 투표용지가 유효한지를 감시하는 '참관인'이 있어야 한다. 이른바 투표의 3대요건이다. 현행 대한민국의 투표시스템은 이렇듯 유효한 투표를 위해 요구되는 3대요건을 현저하게 결
[안동데일리 편집국] 본지 정보공개청구에 따라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공문서에 의하면 합리적으로 볼 때 2020년 국회의원선거 관내사전투표에서 투표자수 부풀리기 조작을 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아주 주목할만한 사건이 13군데의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해 이에 대한 디지털 검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A: 중앙선관위는 본지가 11월 22일에 인터넷질의(중앙선관위 인터넷질의 창 게시내용 참조, 자료사진¹)한 건에 대한 답변에서 “지역구 후보자수 5인, 비례대표 정당수 24개를 기준으로 한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선거인 본인확인 및 사전투표용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64억(안동시 32억, 예천군 3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먼저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수상대로(1-3호선) 도로확장공사 20억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억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억 △길안면 재난 예·경보시설 노후장비 교체 2억 △읍·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억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억 등 총 32억(6개 사업)으로 확인됐다.수상동·정하
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킬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가 마땅하다여야간 극심한 대립을 일으킨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지난 9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단독의 강행 처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노란봉투법은 근로계약 체결의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가 있으면 그 자도 사용자로 본다는 규정과, 노동조합의 활동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려면 각 손해의 배상의무자별로 귀책사유와 기여도를 밝히고 기여도에 따라 개별적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선관위가 사전투표 통합명부시스템(사전투표용지 발급시스템)을 도입·적용함에 있어 필수요구사항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로, 즉 공인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는 주장의 감사제보에 대해 감사원 감사제보 처리부서에서 조사를 하고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해 감사원 관련부서에 감사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언제든 감사원에 의한 감사의 가능성이 열려 향후 감사원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아래 사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지난 10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윤상현국회의원과 대한역사문화원의 공동주최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기적의 시작'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막됐다.시사회장은 500석 규모였는데 평일 오후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시사회는 관악구의회 의원 최인호의 차분한 사회 멘트로 시작됐다.참석한 귀빈으로 대한민국 최초 4성 장군인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 여사, 주호영 국회의원, 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이석희 회장, 애국 월간지 '국민희망저널' 발행인 손한나 대표, 영국왕실의 OBE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기자) 진정인 신민향은 지난 2022. 10. 18 수원지방법원 종합청사 이용을 위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민원을 15층에 넣는 중에 법원경위 직원들에 의해 양팔이 잡힌 채로 끌려나왔다.당시 상황은 보안팀장에게 엘리베이터 앞에서 손목을 잡혔고, 강제로 엘리베이터에 태워져 1층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보안팀장의 난폭한 행동에 112신고를 하였고 폭행신고로 경찰이 현장으로 오는 중이었으나 보안팀장은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민원인의 팔을 꺾고 목을 눌러 더 큰 폭행으로 이어졌다. 이에 '독직폭행'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10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CT 분야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정부 기간 민간 분야 해킹이 증가했는데도 오히려 사이버침해 대응인력이 감소한 문제점, 통신장비 보안인증 제도 필요성, 공공앱 사이버보안 취약점, 불법 스팸문자 근절 및 월패드 보안성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문재인 정부 기간 폭증한 민간해킹 신고 건수에 비해, 줄어든 사이버침해 대응인력홍석준 의원은 “민간 분야의 해킹이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부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그간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작동과 관련 화면을 인위적으로 정지시켜 놓은 경우 그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어떻게 식별하느냐의 문제로 인해 그 해결방안으로써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시계 설치 안이 시민단체 등에 의해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그런 제안이 중앙선관위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7월 25일 취임한 신임 김용빈 사무총장 체제가 출범한 후 첫 선거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그런 시민단체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벽걸이 디지털시계를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설치하는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평일인 10월 11일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시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강서구 유권자를 위한 투표참여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선거일을 6일 앞둔 10월 5일 12시에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선거퀴즈 룰렛 돌리기’, ‘행사 참여 인증샷’등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으며, 퀴즈 정답자에게는 ‘10월 11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한 표를 심는 날’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1일 실시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10월 6일(금)과 7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강서구 관내 20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별도의 신고없이 신분증 준비하여 강서구 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유권자는 별도의 신고없이 강서구 관내에 설치된 20곳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지난 20일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는 안동시, 안동시의회, 안동시보건소, 교육지원청, 안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이상동기범죄 예방에 대해 논의하였다.주요 안건으로는 ▲이상동기범죄 예방과 재발 방지 등 대응체계 구축 ▲응급입원 및 공공병상 확보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 예산 증액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에 대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데 뜻을
[재경안동향우회(회장 금경수)가 안동시민체전 참여해 운동장 트랙을 돌며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출향 재향인 하나되는 날...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2023.09.09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9일(토) 오전 10부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함께하는 시민체전! 하나되는 안동시민!’이라는 기치(旗幟) 아래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을 안동시체육회(회장 안윤효)가 주관했다.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새벽 일찍 버스를 이용해 안동시민운동장으로 달려가 개막식에 참가했다.금경수 회장은 축사에서 “제63회 안동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은 오늘(7일,목) 오전 11시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전날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던 중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태영호 의원의 발언에 끼어들어 "북한에서 온 쓰레기" "빨갱이" "공산당부역자"라고 막말로 인신공격을 한 행태에 대해 "박영순을 당에서 출당시키고 국회의원 자격을 박탈하라"고 항의차 면담하기 위해서였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태영호 의원의 어깨를 밀치며 저지했다. 그 과정에서 태영호 뒤에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예방을 위해 소규모 금융기관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실시 하였다.이번 간담회는 CCTV·비상벨 등 자체 방범시설 추가 설치 및 청원경찰 배치를 포함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점검, 범죄취약 요인 공유, 경찰·경비업체와의 신속한 협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지난달 31일 칠곡에서 발생한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이 마감시간대 금융기관 내 전문적인 경비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직원이 근무하는 헛점을 노린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