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언론비평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의 황우섭 상임대표는 6년 전 문재인 정권 초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행사에 등장했던, 소위 ‘언론장악 문건’의 관련자들을 형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오는 8일(화)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소재 대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다.이 문건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수순으로 해임됐던 고대영 전 KBS 사장과 김장겸 전 KBS 사장은 이날 피해 당사자 자격으로 대검찰청에 공동명의로 고소장을 제출한다.해당 문건과 관련해 그간 언론계나 정치권, 시민단체가 불법성과 당국의 수사 필요성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미디어연대 2022 미디어 알바트로스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유트브 채널 미디어연대TV를 통해 실시간(https://www.youtube.com/live/nliA7va9XoI?feature=share)으로 방송 되었다.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는 지난 2018년 4월 20일(금) 마포구 소재 자유아카데미에서 출범기념 토론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자유·공정 언론을 통해 공정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언론시민단체로 햇수로 5년 차다.특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는 9월 1일(목) 오후 2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수용자주간’ 토론회가 개최된다. 2022년 '수용자 제대로 인식하기 주간' 제안 및 기념토론회로 "방송계는 시청자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라는 의제로 토론회가 개최되는데 사회는 유의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본다.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발표자로는 김용호 부경대 명예교수, 김인숙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서울인실련 대표, 황우섭 미디어연대 상임대표가 하고 토론자로는 남승석 연세대 매체와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박우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는 오늘(6일) 총회를 열고 류희림 전 법조인클럽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류희림 신임 공동대표는 KBS 기자를 거쳐 YTN 워싱턴 특파원과 YTN플러스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미디어연대는 박우귀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2국장을 사무처장으로 임명하고, 최창섭 전 서강대 명예교수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2021.12.20. 미디어연대 성명]언론사 기자들의 통신자료를 무더기로 조회한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일탈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공수처의 언론인 조회는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TV조선, 채널A,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연합뉴스 등 13개 언론사, 41명에 이른다. 현재 상당수 언론사의 기자들이 본인 자료의 조회 여부를 파악 중인 만큼 향후 조회 건수는 크게 늘어날 공산이 크다. 대한민국 언론사에 ‘언론사찰’의 오점으로 기록될 중대 사태이다.고위공직자의 직무상 범죄를 수사하는 공수처가 언론사와 기자들까
[2021.04.16. 미디어연대 성명]"법원으로부터 적폐 놀음 철퇴 맞은 양승동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승동 KBS 사장에게 1심법원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당초 검찰이 150만원에 약식기소한 것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한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했고 판사는 검찰 구형액의 2배를 선고했다.이 사건은 양 사장이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놀음을 그대로 흉내 낸 것이 발단이 됐다. KBS 내 적폐청산 기구 ‘KBS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를 불법적으로 설치 운영해 과거 보수 정부 시절 핵심 역할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언론감시비평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공공대표 조맹기 이석우 황우섭)가 지난 4.15 총선 팩트체크 플러스(모니터) 기록인 “2020 총선 100일의 기록, 정권의 나팔수들”이란 제목의 출범 2주년 기념 책을 발간하고 오는 18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20호에서 북콘서트를 갖는다.이 책은 작년말부터 지난 총선 직전까지 100일 동안 매주 KBS, MBC, JTBC, 연합뉴스 등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 공영 언론을 중심으로 주요 보도프로그램과 시사프로그램을 조사·분석·비평해 발표한 ‘팩트체크플러
[2020. 06. 05. 미디어연대 성명] - 민주주의 짓밟고 상식·법치 허문 KBS 폭거를 규탄한다양승동 사장의 KBS가 3일 직원 5명을 중징계했다. 2018년 양 사장 취임 후 적폐청산 이름으로 이뤄진 숙청기구 KBS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의 작년 징계 권고를 그대로 재심에서 최종 확정한 것이다.KBS 재심 인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정지환 전 보도국장은 정직 6개월, 박영환 전 취재주간은 정직 5개월, 장한식 전 편집주간과 강석훈 전 국제주간은 정직 1개월, 황진우 기자는 감봉 6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이들 직원 대
[2020.05.09. 미디어연대 성명]업무상비밀인 취재정보를 타 경쟁사에 빼돌린 보도국 고위 간부가 징계는커녕 승진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공영방송 KBS에서 벌어졌다.최근 KBS보도본부 이○○ 사회부장은 자사 법조팀 취재기자의 정보보고를 탐사보도 매체인 뉴스타파 특정 기자에게 카카오톡으로 그대로 전송했다. 뉴스타파 기자는 이○○ 사회부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정보를 자사 오보 논란에 반박하는 기사로 활용했다.뉴스타파가 현 문재인 집권세력이 강력히 비토 중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아내 김 모씨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제기했는데, 조선일보는
현 정권의 위헌적 국가권력 총장악 시도에 대해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미디어연대 성명 2020. 01. 22. 수]헌법상의 국가 3권인 입법, 행정, 사법부와 이들의 선출을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회, 그리고 권력 4부라는 언론 등 국가의 총체적 권력을 특정 정권이 모두 장악하려는 위헌적 시도가 심화되고 있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히 요구한다.대선 여론조작 사건인 드루킹 사건 재판부는 1월 21일 중대한 내용을 밝혔다.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경수, 킹크랩 시연회 봤다”고 심증을 밝혔다.
▲ [팩트체크플러스 첫 방송] [이석우 공동대표] - 팩트체크플러스 소개와 'KBS'와 'JTBC' 뉴스보도에 대한 팩트체크. 2020. 01. 06. 월▲ [조맹기 공동대표] - 'KBS, 신년 김정은 상징성 부각' 문제 있어...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 조맹기, 황우섭)는 지난 1월 6일 유튜브 방송인 「팩트체크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방송 등을 모니터해 '팩트체킹'을 개시(開始)했다.조맹기 미디어연대 공동대표는 "「팩트체
‘정권 홍위병’ KBS와 MBC는 ‘야당 심판론’ 여론조작 당장 멈춰라! - 미디어연대 성명서 4월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권 언론 친위대’인 양대 공영방송사가 벌써부터 여론조작 선동에 나서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약 3주전부터 언론 모니터를 해온 미디어연대는 이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KBS는 지난달 27일 메인뉴스에서 “다가올 총선에서 정부의 실정(失政)보다 보수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질문에 ‘자기반성 없이’ ‘정부의 발목만 잡는 야당’ 등의 표현을 써 야당에 불리하도록
[미디어연대 성명 2019.9.2.]“국가 중대사 여론 조작은 국정 왜곡과 국가 추락에 직결”“검찰과 정치권은 ‘조국’ 관련 ‘실시간 검색어 조작’에 즉각 수사와 금지 입법 대책에 나서라” 국정의 중대사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특정 정치세력의 인위적인 여론조작 시도로 국민은 의아하고 공포를 느낄 정도이다.검찰과 관계 당국은 즉각 수사와 조사에 착수하고, 여야 정치권은 국가 운영에서 최우선적으로 공정해야 할 여론의 조작 금지법안 마련에 들어가라.전 국민의 70% 이상이 뉴스를 접하는 창구가 된 포털의 실시간 검
[미디어연대 성명 2019.8.29.]- “전문성·정치중립성·도덕성 모조리 미달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지명 철회하라” -“정권에 불편한 진실 막기 · 위헌 ‘가짜뉴스 대책 입법용 용병’ 아닌가?”“태블릿PC 보도 JTBC의 감자 추진 옹호 안한 것도 위원장 경질 사유인가?“증인 채택 막은 무효 청문회, 임명 저지 못하는 야당은 존재 의미 없다” 방송과 통신은 국민이 세상을 접하고 의견을 결정하는 데 절대적 영향을 주는 소통수단이다. 그 기술적인 발전도 비약적이고 영향은 더욱 커지고 있다.그래서 방송통신 정책과 규제를 담당하는 장
미디어연대 성명 – 2019. 8. 5공영방송 KBS 이사회의 독선적·정파적 운영 철회와 책임있는 이사진·집행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KBS 이사회는 지난 7월 31일 ‘이사장의 이사 퇴장명령권’과 ‘이사 1인 만에 의한 토론종결권’, ‘이사의 의사진행발언 제한’이 담긴 운영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최근의 ‘정권 태양광 비리의혹’ 은폐와 공영방송 장악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는 행위다.이에 KBS 이사회의 야권 추천 소수 이사 3명(서재석, 천영식, 황우섭)과 공익변호인단이 8월 5일 운영규정 개정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안동데일리 창사3주년 기념축사《-지역에서 세계로, 안동데일리》와 함께 세계 문화도시로.시대는 변화하지만, 전쟁과 평화는 국민들의 마음속을 떠날 수 없다. 지금 북한의 미사일발사로 나라가 어수선하다. 물론 전쟁은 무기를 갖고 싸우는 전쟁만이 아니다. 정보전으로 싸운 전쟁은 더욱 참혹할 수 있다. 『안동데일리』는 정보전의 첨병으로서 세계 문화 도시로 가꾸고자 한다.임진왜란 전후 경상우도, 경상좌도라는 말이 나왔다. 성종 이후 사림(士林)의 본거지가 된 것이다. 우도에는 김해를 근거로 하는 남명 조식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쳤고, 좌도는 퇴
[미디어연대 성명 –2019.7.24]KBS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7월 24일 KBS 방송 재방송 불방 등에 외압을 행사한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실세의 KBS 인사 개입 등 추가적인 관련 의혹들을 제기하면서 검찰수사를 요구했다.이미 KBS 공영노조와 시민단체, 야당 등에서 고발이 잇따르는 등 정권의 언론 자유 침해와 공영방송 독립성 침해에 직결된 위헌 차원의 사안인 만큼 검찰은 즉각 공명정대한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청와대 실세들과 KBS 고위
[미디어연대 성명 -2019.7.4]KBS와 MBC에서 전 보도국장과 전 부장이 해고되는 등 사측의 징계 칼날이 끝내 휘둘러지고 있다.KBS의 해고 등 총 17명에 대한 징계조치(7.2일 발표)는 불법성 논란이 있는 사내 기구인 진실과미래위원회(진미위)의 권고에 의한 것으로 징계사유 또한 혐의가 불분명한 기자협회 정상화 모임의 추진, 강압적 취재지시 등 이다.지난달 말 밝혀진 MBC의 해고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해고 부당판결을 무시한 행위로 '정상화'라는 명분으로 행해지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MBC에서는 현재
해고는 언론자유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KBS 경영진은 기어이 과거 경영진 시절 전임 간부들에 대해 해고를 포함해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어차피 이 조치는 법원에서 부당하다고 결론이 날 것으로 믿습니다만, 이번 결정을 통해 지금 경영진과 그들이 표방하는 소위 진보집단의 새로운 밑바닥을 확인하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경영진의 조치는 언론자유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모욕입니다.KBS기자협회 내에서, 그것도 협회원이 협회 지도부와 협회 운영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을 회사가 처벌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권력자가 자신이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미디어연대 11차 토론회 –2019.6.21]‘글로벌 미디어와 4차 산업혁명, 유튜브와 넷플릭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상파 방송과 1인 방송 등을 동일하게 정의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송법 개정이 요구된다’를 주제로 한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 조맹기 황우섭)와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주최 11차 토론회가 오는 21일 개최된다.박성호 호남대 명예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정윤식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글로벌 OTT(가입형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 4차산업혁명에 따른 대응 방향’에 관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