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과 기본에 충실할 때, 국가가 발전할 수 있어. 박정희 대통령은 강인한 군사정신으로 멸사봉공(滅私奉公)을 찾았다. 남북 대화도 박정희 정부 때 만큼 안정적일 때가 없었다. 그는 경제부흥, 자주국방을 끝없이 외쳤다. 그게 ‘박정희에게 길을 찾다.’라는 토론의 핵심이었다.문재인 청와대는 전혀 달랐다. ‘한 경험하지 못한 세상’은 아니었다. 자유와 독립정신이 없이 중국과 북한에 굴종 외교를 펴고, 밖으로 퍼주고 안으로 퍼주는 척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정신』에서 “관원된자-엇지 그 더러운 재물이나 벼슬을 중하게 여기며, 백성된자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은 25일, 정상적인 학업 수행이나 사회 적응이 어려운 은둔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은둔형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 중 사회・문화・심리적 원인 등으로 인해 집 등의 한정된 공간에서 짧게는 3개월 이상, 길게는 수십 년을 비대면・비생산적으로 생활하는 청소년으로, 가족 해체라는 2차 피해로까지 확대될 수 있어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청년 사회·경제실태 및
국민은 자유주의, 시장경제 헌법을 존중하는가? 좋은 헌법 정신 두고, 엉뚱한 일을 너무 많이 한다. 한 변호사(?)가 양산에서 큰 소리를 치는 동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다. 양산 문재인 사저는 청와대를 옮겨놓은 것 같았다. 청와대 경호원과 경찰이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공권력은 그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 그게 다 국민의 혈세일 터인데, 그 변호사는 다그쳐 청와대 누구인가를 물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름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청와대 조직이라면 전 국민에게 호령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닌가? 북한, 중국과 같은 대한민국의 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4(수)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위한 상호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전히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아울러, 지난 8. 22(월)에는 인동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24일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 방문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직접 살펴보고, 정책적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위원회는 이날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사업단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이후 빅데이터센터와 녹색체험공원 재정비 현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참석 위원들은 “IT기술과 농업
미중 사이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미중 양 갈레 길에서 멈추는 시간이 길어진다. 벌써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누가 그 긴 시간을 기다려 줄까? 외교에 난항이고, 국내 문제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선악의 판단이 흐리니, 지혜가 보이지 않는다. 그게 다 업보가 아닌가? 그렇더라고 중심을 잡을 때지지 세력이 늘어난다.조선일보 임경업 기자(2022.08.23), 〈한국만 못받는 美 전기차보조금, 하이브리드마저 끊겼다〉, 낸시 펠로시가 누구인가? 미국의 하원의장이지만, 지금 미국을 움직이는 주체이다. 펠로시 한국 방문 대접이 신통
박정희 박근혜 방산 유산으로 ‘보릿고개’ 넘겨야.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 시대 공공직 종사자는 대부분 ‘일중독’에 걸려있었으나, 1987년 민주화 이후 ‘자리중독’ 현상이 공공직 부문에 불현 듯 나타난다. 후자는 국민이 먹기 살기 힘들어진다. 자리는 ‘제로섬 사회’를 만든다. 그 사회는 일정한 사람이 자리를 가지면 자리가 고갈된다. 중국, 북한 등이 그런 사회이다. 그러나 일중독 사회는 분업이 늘어나고, 자리가 계속 만들어진다. 그 역사의 궤적은 1963〜1997년 대한민국 평균 9.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후 일중독은 중국,
자유주의 시장경제 헌법정신 굴절의 시작. 윤석열 정부의 색깔이 부각되면서,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헌법정신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과거의 단절이 아니라, 과거의 회기가 점쳐진다. 경제의 활력을 잃을 전망이다. 경제계가 벌써 좌불안석이다. 다른 한편으로 지지 세력에 문제가 생긴다. 정부가 애써 그 징조를 외면하기 시작한다.동아일보 구특교 기자(2022.08.22), 〈경총, ‘경영 활동 걸림돌’ 규제혁신 과제 120개 정부에 건의〉, 이런 건의는 문재인 청와대 시절 수 없이 많았다. 그러나 규제는 계속 늘었다. 지금도 습관적으로 규제의
이념 넘치는 사회, 팩트 점검부터... 이념이 넘친다. 세계의 좋은 정책 진열하고, 가지 각 색의 주장들이 넘친다. 열정이 과다하니, 균형감각과 책임의식이 전혀 없다. 자유는 넘치는 것처럼 보이나, 책임 지지 않는 일이 일상화되었다. 고도의 훈련된 절제가 없다. 그게 다 보편성이 없게 되고, 개인용이거나, 국내용이다. 지지고 복고 하는 일들이 국경을 넘을 수 없다. 그젠 그런 객기 경제, 정치는 그만두고, 현실과 경험의 팩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한국일보 김경준·홍인택·윤한슬 기자(2022.08.21), 〈'서울대 47%' 주
대한민국은 자리와 일의 투쟁 최전선.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기본 구도 때문에 세계의 부러움이 대상이 된다. 다른 한편으로 세계의 이목으로 부담스러운 측면이 함께 존재한다. 양면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잘 하면 국민에게 행복이 돌아오고, 잘 못하면 세계 네티즌의 ‘손가락’ 질타가 돌아온다. 국내 정치는 권력은 잡았지만 신분의 명예(status honor)가 없다. ‘신분의 질’이 엉망인 것이다. 그 역사의 단절에 기대를 건다.동아일보 특별취재팀(2022.08. 〈클릭 한 번에 총알배송...‘클릭코노미(Click+Econo
이승만·박정희 그리고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은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읽고 정치를 할까?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정신』(1904년)에서 ‘대한국’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대한'은 대한제국의 대한이고, ‘국’은 국민이다. 더욱이 ‘민국’은 공화국이라는 소리이다. 그가 만든 국호이다. 그는 공화정을 위해 ‘종신형’의 죽음을 앞둔 인사였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은 ‘잘살아보세’라는 공동체를 위해 ‘사회주의’에 몰두하다, 사형선고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형수이다. 그 둘의 핵심은 ‘국민’에 있었다. 국민을 위해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이다. 국민
중국 북한의 불장난에 대비한 국내 개혁. 사회현상은 정보의 유통에서 시작한다. 대한민국 정보전달 체계가 여전히 불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아닌가? 세월호, 국정농단 팀이 여전히 검찰총장 인사에 끼어있다. 반성을 하지 않는 인사들의 역사를, 대한민국 정통보수 인사들은 항상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을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그에 따른 노동개혁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대목이다. 프롤레타리아혁명의 싹을 잘라야 한다는 뜻이다.조선일보 신동흔 문화부차장(2022.08.16), 〈폭우 속에서 ‘신호’와 ‘소음’ 구별하기〉, 재난 경고 시스템이 어
尹의 8·15 경축사, 본인정치 나열은 곤란. 8·15 경축사가 ‘과시적 공론장’ 주도로 짜여졌다. 북한에게 필요한 것은 ‘국민의 해방’ 수준에 가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오직 핵에 의존하는 김정은에게 ‘비핵화’라는 주장을 해봐야 별 영양가가 없다.경축사에 북한의 해방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에 대한 내용이 부족했다. 국제 상황은 엄중하다. 국가 총부채가 5600조 원에 육박한다. 중국 상대로 소나기 수출과는 달리 미국과 유럽 시장은 만만치 않다. 그 만큼 국민의 전문적 수준을 높이고, 기능한국을 만들어야 공급망 생태계를 복원할 수
77주년 광복절과 그 이후 대한민국 건국초기 논의는 유엔의 역할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이 골격이 되었다. 물론 그 주역은 이승만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그 체제를 굳건하게 한 박정희 대통령은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굳건히 하는 물적 토대를 마련했다. 그 기조 하에 앞으로 국가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정신』(1904)에서 나라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나라독립의 기초를 세울 것을 다짐했다. 그 독립은 개인에서부터 시작한다. 각기 자기의 직책과 도리만 행하야 죄책을 면하도록 힘쓰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로다.“조선일보 A2
국민연금은 잠재적 이재용 많이 만들어내. 국민연금은 어떻게 굴러가는지, 해박한 경제학자들도 모르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에 내려간 후 국민들은 내가낸 돈에 대해 ‘알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그건 알권리 차원을 넘어서 ‘행복경제학’으로까지 확대된다. 물론 노동은 삶의 본질이다. 그 본질을 자본가가 빼앗아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정부가 국민 먹거리 기업을 좌우하는 것도 문제이다. 국민연금 기업투자로 기업에 들어간 낙하산 이사 감사는 전부 철수할 필요가 있다. 법무부는 정밀하게 조사하여 , 빼앗아간 노동의 의미를 살려줄 필요가 있다.마르스
문재인 방역 그리고 법치 붕괴. ‘정치방역’이 앞으로 문재인 방역으로 이름을 변경시킬 필요가 있다. 조선일보 이용수 기자(2022.08.12), 〈김여정 ‘南이 코로나 유입시켜..강력 보복’ 궤변〉,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온, 즉 공산권에서 온 재난이었다. 그 재난 대응방식이 꼭 공산권을 닮았다. 그 책임은 문재인과 그 국회, 그 법원에서 불어면 된다. 그게 그들의 통치방식이다. 문재인 방역 이후 한국사회는 경제는 폭망하고, 좌경화가 심해지고, 법치가 무너졌다.법치가 무너진 현장이다. 중앙일보 사설(08.12
“中 ‘외부 영향 받지 말아야’” 계급사회의 문제가 착취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문제지만, 창의적 사회로 끌고 가는 것은 계급사회이다. 그 사회는 신분이 아니라, 일 중심, 즉 능력위주 사회이다. 반면 신분사회는 몸을 사리고 온갖 눈치를 보고 살아간다. 권력이 있는 이는 사람에게 자리를 보전받기 위한 것이다. 기업도 정치권이 도와줘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창의성 죽이는 사회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헌법은 자유주의, 시장사회에서 신분사회와는 다르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헌법정신을 알고, 정치할 필요가 있다.소득주도 성장,
자유주의 시장경제 정부 맞아? 외교든, 국내 문제든 개인의 능력을 최고도하고,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물론 분업사회가 더욱 정교화되면 공동체가 그 관성으로 살아난다. 분업사회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로서만 가능하다. 공산권은 분업사회를 오히려 파괴시킨다. 尹 정부는 그 쪽으로 눈을 돌린다. 취임사와 전혀 딴 곳으로 간다. 그러면 국민의 저항은 더욱 강해진다.SkyeDaily 사설(2022.08.10), 〈尹대통령 쇄신 안 하면 ‘민심 회초리’ 더 세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만 3개월을 맞았다. 국민이 윤 대통령을 선택한
“교육백년대계, 반년도 못 갔다.” 정책결정과정에서 혼선이 있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낙마했다. 선발과정 등 많은 문제점이 노촐되었으나, 사회구조적으로 보면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이 반드시 나쁜지를 인구통계학적, 성장과정의 적합성, 삶의 행복 등 장기적 안목에서 봐서 결정할 사안이다. 물론 졸속처리는 금물이다.대학졸업자가 넘친다. 취업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대학, 군, 취업 준비를 끝내면 30살이 훌쩍 넘는다. 그간 고통으로 자살률도 만만한 숫치가 아니다. 물론 인구감소로 이어진다. 신촌에 연세대 1〜2학년 학생이 인천 국
야만시대의 정신. 야만 정신(savage mind)은 이성과 합리성을 잃고, 위기 때는 좌충우돌한다. 그들에게 절제라는 인간미를 전혀 찾을 수가 없다. 추운 겨울이 오면, 당장 양식걱정이 앞서니 전투를 서두른다. 상대방을 제압해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논리이다. 위기를 부추기고, 시민들의 평상심을 잃게 한다. 이를 때 일수록 규율(discipline)을 강조되어야 하고, 고위직 정치인은 강하고, 담대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경제 지표가 엉망이다. 기업은 꼼짝할 수 없다. 국민연금으로 연금사회주의를 한지가 오래 전이다. 기업에 점령군 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