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오늘은 대한민국 주류언론의 보도행태를 하나 고발한다. 연합뉴스가 "4월 취업자 65만명↑ 6년8개월만에 최대…"고용회복 뚜렷"(종합2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사람들이 제목만 읽고 내용을 잘 안읽는다는 점을 활용해서 기사를 쓴 것 같다.기사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니 연합뉴스 본문에 버젓이 내용에 써있다. 기사 내용을 읽어본 사람들이 정말 고용이 회복됐구나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지 의문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46만9천명), 20대(13만2천명), 50대(11만3천명)는 취업자가 늘었
[2021.04.16. 미디어연대 성명]"법원으로부터 적폐 놀음 철퇴 맞은 양승동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승동 KBS 사장에게 1심법원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당초 검찰이 150만원에 약식기소한 것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한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했고 판사는 검찰 구형액의 2배를 선고했다.이 사건은 양 사장이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놀음을 그대로 흉내 낸 것이 발단이 됐다. KBS 내 적폐청산 기구 ‘KBS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를 불법적으로 설치 운영해 과거 보수 정부 시절 핵심 역할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지난해 4.15총선 이후 개표결과에 대해 많은 선거부정 의혹이 국민들 사이에서 4월 24일 YTN에서 '[팩트와이] 투표인보다 많은 투표수... 관내 사전투표 조작 증거?'라는 제목의 뉴스(https://www.youtube.com/watch?v=7WVtergwriQ&t=2s)를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에서 '개표상황표'와 같은 공문서를 부정하는 YTN의 보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아래의 내용을 보면 '국민들이 왜, 주류 언론들의 뉴스를 외면하는지
[2020. 06. 05. 미디어연대 성명] - 민주주의 짓밟고 상식·법치 허문 KBS 폭거를 규탄한다양승동 사장의 KBS가 3일 직원 5명을 중징계했다. 2018년 양 사장 취임 후 적폐청산 이름으로 이뤄진 숙청기구 KBS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의 작년 징계 권고를 그대로 재심에서 최종 확정한 것이다.KBS 재심 인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정지환 전 보도국장은 정직 6개월, 박영환 전 취재주간은 정직 5개월, 장한식 전 편집주간과 강석훈 전 국제주간은 정직 1개월, 황진우 기자는 감봉 6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이들 직원 대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2020년 5월 13일)"실세 權力 최강욱 씨가 言論改革을 논할 수 있나?""그에게 필요한 건 언론의 權力 감시가 아닐까?"며칠 前 방송됐던 가 세간에 큰 화제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前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출연시킨데다 그의 발언들이 부적절 시비를 낳으면서 주요 일간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제작진의 제작가이드라인 미준수 의혹과 심의 규정상 여러가지 문제점들도 지적받고 있다.‘프로그램 만들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김태선 국장, 정창준 부장,
김종명 보도본부장, 엄경철 국장, 이영섭 주간을 즉각 ‘감사’하라! - KBS공영노동조합어제(5월6일) 보도본부 주간단 인사가 났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KBS 사규를 위반한 의혹이 짙은 자가 승진 발령이 나는 공사 초유의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본 사건의 핵심 인물은 이영섭 前 사회부장(사회재난 담당주간으로 승진발령). 회사 안팎에서 전해지는 의혹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이영섭 보도국 前 사회부장 주도의 KBS 보도본부 ‘영업비밀 유출’ 의혹사건은 사실인가?“지난 3월 법조 (법원검찰) 출입 후배 기자들이 취재 업무용으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공영방송인 KBS에서 언론인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져 언론계가 발깍 뒤집혔다. 한마디로 뉴스 경쟁력인 현장 취재기자들이 발로 뛰어 애써 만든 '취재정보'가 무단으로 내부 직원인 사회부장에 의해 '뉴스타파'에 손쉬운 방법인 '카카오톡'으로 전송됐다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이들의 2017년에 행했던 일이 기억나 짧게 적었다.▲ 지금의 KBS 공영방송을 보며... 2017년 11월, 명지대학교 정문에서 벌어진 KBS 민주노총 언론노조 KBS본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4월 영우방송TV에서 방영한 '대한민국끝났다! 조선족 폭로 2탄 자료:정희팍TV'에 대해 'Youtube'에서 "정부 기관으로부터 법률 위반사항 신고가 접수되었다"면서 "검토결과 해당 동영상이 다음 Youtube 국가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없도록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필자에게 전해 왔다.그리고 "Youtube에서는 현지 법률 준수를 위해 필요한 경우 콘텐츠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도움말 센터에서 법률 위반사항 신고 도움말을 참조하세요. 감사합니다. Yo
‘정권 홍위병’ KBS와 MBC는 ‘야당 심판론’ 여론조작 당장 멈춰라! - 미디어연대 성명서 4월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권 언론 친위대’인 양대 공영방송사가 벌써부터 여론조작 선동에 나서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약 3주전부터 언론 모니터를 해온 미디어연대는 이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KBS는 지난달 27일 메인뉴스에서 “다가올 총선에서 정부의 실정(失政)보다 보수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질문에 ‘자기반성 없이’ ‘정부의 발목만 잡는 야당’ 등의 표현을 써 야당에 불리하도록
(KBS공영노조 성명) - KBS, 뜬금없는 ‘이낙연 출연’, 벌써부터 선거 운동하는가?KBS가 박영선 벤처기업부 장관을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출연시키더니 이번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에 10분 정도 출연시켜 일방적인 홍보성 보도를 했다. 이낙연 총리는 1월 2일 에 뚜렷한 이슈도 없이 출연해 종로출마이야기부터 대선지지도 1위 이야기 등 그야말로 뉴스거리가 안 되는 주제로 무려 10분씩이나 출연했다. 곧 출마를 앞둔 총리에게 앵커는 종로지역구에 출마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이번 총선이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
(KBS공영노조 성명) - 공수처란 ‘괴물 탄생’, 언론이 적극 협조했다.마침내 공수처법이 국민들의 우려 속에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됐다.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검찰위에 ‘황제 검찰’을 만들어, 사실상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가능하게 하는 ‘게슈타포’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법이다. 삼권분립(三權分立)을 파괴하는 등 위헌적인 요소가 많은데도 이른바 ‘4+1 범여권’은 ‘검찰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다. 우리는 선거법과 공수처법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문재인 정권의 무지막지한 독재와 독
(KBS공영노조 성명) - 내년 총선을 ‘야당심판’이라고 보도한 KBS, 제 정신인가? KBS가 여론조사를 토대로 내년 총선을 야당 심판이라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은 12월 27일 보도에서 여론조사 결과 내년 총선에서 ‘보수야당 심판론’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5.8%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반대는 36.4%라고 보도했다. 반면에 ‘정부 실정 심판론’은 36.4%만 찬성해 내년 선거가 야당을 심판하는 것이 다수 여론이라고 보도했다. 정당 지지도는 한국당이 21.2%이고 민주당이 43.9%로 민주당 지지가 한국당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뉴스전문포털'의 뉴스스탠스-뉴스검색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부터 정률평가, 정성평가 이외에 '공익요소(10점)' 신설과 '2020년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평가에 '공익요소(10점)' 신설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뉴스전문포털'의 '뉴스탠스-뉴스
(KBS공영노조 성명) - KBS, 기독교가 무서워 교회를 공격 하는가?최근 문재인 정권의 실정(失政)을 규탄하고 ‘문재인 하야’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국민 집회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주최하자, 교회를 공격하는 보도가 늘어나고 있다. 은 10월 21일 한국 대형교회 가운데 하나인 모 교회의 은퇴목사에게 교회 측에서 생활비 등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비판하는 보도를 했다. 담임 목사가 은퇴한 뒤에 생활비와 주거 공간, 차량 등의 편의를 교회 측으로부터 제공 받은 것을, 마치 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보도한 것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 ‘조국 수호’ 초등학생 막말 동요 동영상, ‘표현의 자유’라는 KBS조국 지키기에 나섰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이 이번에는 초등학생들의 막말 동요 동영상을 표현의 자유라며 비호하고 나섰다. 은 10월 7일, 뉴스줌인 코너에서 초등학생들로 보이는 어린 학생들이 “조국을 수호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조선일보, 자유한국당 등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려주었다. 이 노래는 동요의 가사를 바꾼 것으로 “자한당, 조중동 다함께 잡아서 촛불국민 힘으로 모조리 없
(KBS공영노조 성명) 서초동 촛불은 톱뉴스, 개천절 국민 집회는 17번째 뉴스로 보도한 KBS10월 3일의 광화문 일대는 그야말로 인파로 덮였다. 수백만의 국민들이 10차선 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빽빽하게 채웠다. 광화문만 아니었다. 서울역에서 시청으로 이르는 길도 마찬가지였다. 서울과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평범한 국민들이었다. 남녀노소, 가족끼리, 연인끼리 손잡고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이 외친 것은 “조국 구속” “문재인 하야”였다. 거리에서 벌인 시위로서 규모 면에서도 사상최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국사태로 폭발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0월 1일 오전 10시에 서울시 종로빌딩 3층에서 「여론조사와 민심의 괴리, 신뢰위기의 여론조사」라는 주제로 미디어연대 현안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문재인 정권 들어 여론조사와 민심의 괴리가 크다고 많은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文 정권에 편향된 여론조사를 기획 실행해 국민에게 주입시키고 있다는 의구심마저 든다. 이에 미디어연대·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주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중앙대 총장 출신의 통계학 박사로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의 현장을 정당에서 직접 경험한 이용구 명예교수, 정권의 영
(KBS공영노조 성명) "대통령의 수사 방해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언론, 정상인가?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을 불러 검찰개혁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게 하라고 말했다. 조국 가족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고, 자택이 압수수색당한 상황인데도 그 당사자에게 검찰을 개혁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말하는 개혁의 핵심은 무엇인가. 피의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말고 인권을 보호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개혁이 아니라 업무 방식을 바꾸면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도 에둘러 ‘개혁’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 언론인 선언문 -「조국 사태」에 충격을 받은 전·현직 언론인들이 '조국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언론인 선언] - 조국 장관의 사퇴와 문재인 정권의 양심과 이성 회복을 요구한다.조국 서울대 교수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계기로 우리 언론인들은 대한민국의 도덕적 타락과 정신적 붕괴 위기를 목도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문재인 정권의 양심과 이성 회복을 요구한다.일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는 사람이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부 장관이 된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는 건전한 국민의 상식에 반하는 만용
(KBS공영노조 성명서) ‘조국 뉴스’ 축소 지시하는 KBS보도국장 사퇴하라.라디오 뉴스 제작팀 기자들이 ‘이재강 KBS보도국장이 “조국 뉴스가 지나치게 많다며 줄이라”고 지시’하는 등 노골적인 ‘조국 뉴스 축소’ 조치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작진들은 조국 관련 뉴스가 속보형식으로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이를 보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업무인데도, 조국 관련 뉴스가 많다며 라디오 뉴스 제작 팀장을 불러 경고하는 등의 ‘조국 뉴스 축소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9월 19일 에서는 ‘조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