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분야 업무담당자와 업체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와 마을기업지원센터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환경벌채 추진 및 임산물 운반로 시설요령,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산림경영분야 상반기 주요 실적과 국산목재 공급, 사회적경제 주체 육성, 정책연구용역 추진 등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안동데일리] 질병관리본부는 제1회'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주간 선포식 및 학술대회, 생명나눔 뮤직 페스티벌, 국회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연세대 유일한 홀에서 열리는'생명나눔 주간 선포식 및 KODA 글로벌 포럼'에서는 故 니콜라스군의 아버지 레그그린님과 지난 1월 한국인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로 떠난 故 원톳쏘님의 누나 띠다뇌님 등 유가족 인터뷰와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과 함께 '생명나눔 주간 선포식
[안동데일리]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가 시행 3개월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입적심 시행 이후 지난 3개월 간 5개 국립정신병원 전체 입적심의 심사건수는 총 8,495건이다. 이에 따른 연간 예상 심사건수는 약 3만 8000건으로, 당초 추계한 약 4만 건의 예상 심사건수과 유사한 수준이다. 환자 요청 및 위원장 직권에 따라, 국립정신병원 소속 조사원이 방문하여 환자를 대면한 비율은 16.5%이
[안동데일리] 행정안전부는 지진에 대하여 국민들이 정확하게 알고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4일을 ‘지진 안전 주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포항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훈련을 통한 지진 국민행동요령 숙달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들이 지진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안전 주간 동안 캠페인, 대피훈련,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안동데일리]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로 벌초 작업을 할 때는 보호 장비를 철저히 갖춰 다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최근 5년간 발생한 예초기 사고는 총 572건이며, 이 중 벌초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많아지는 9월에 209건으로 가장 많았다.사고를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50대가 1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예초기 사고 10건 중 7건이 50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예초기를 사용하다 주로 다치는 부위는 하체 부분이 303건으로 가장 많았고 팔과 손 137건, 머리와 얼굴 82건 순이다. 그리고 상해 유형은 칼날 등에
[안동데일리] 소방청은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한국심장정지연구컨소시엄과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기관 간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여 그동안 축적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원함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급성 심정지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자료 제공와 교육·홍보 프로그램의 시행을 지원하고, 심정지 응급처치지침 개발과 보급, 심폐소
[안동데일리]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에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시작된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당초 50개국 6,000여명을 목표로 대회를 추진하였으나, 역대 최대 규모인 63개국 6,600여명이 참가한다. 소방관 경기대회는 일반 엘리트스포츠 대회처럼 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보다는 소방관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다양한 종목을 겨루며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총 75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소방관경기대회는 야구·마라톤·축구
[안동데일리]"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는 지난 해 조선업에서 발생한 대형사고에 대한 사고조사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사고조사위원회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고의 기술적 원인, 업계의 원.하청 계약관행 등에 대한 현장조사, 관련 노동자 면담조사 및 대국민 공청회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해외의 조선업 재해예방 관련 법제도를 심층 조사.분석하여 그간 사고발생 시 법 위반 여부만을 조사하여 사고책임자에 대한 처벌에만 집중했던 정부의 조사방식을 탈피하여, 기술, 제도 및 구조적 개
[안동데일리] 한국고용정보원은 6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원 대회의실에서 국민참여혁신단 ‘투모로우’ 발대식을 열었다고 전했다.국민참여혁신단은 국가고용전산망 운영, 고용 관련 연구 등 고용정보원 주요 사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발족됐다.취업준비생.진로상담사.교직원.중장년층.여성 등 공개모집된 8명의 국민위원과 6명의 고용정보원 내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6개월이다.혁신단은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통합하는 ‘국가일자리정보플랫폼 구축’, ‘중앙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 평가’ 등 기관 주요 사업을 모니터
[안동데일리] 고용노동부는 암묵적이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고용 상 성차별을 뿌리 뽑기 위해 오는 10일부터"성차별 익명신고센터" 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성차별 익명신고센터는 기존 성희롱 익명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신고에서 조사, 피해자 구제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신고 사업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한다.모집.채용, 임금.승진, 교육·배치, 퇴직.해고 등에서 성별, 임신.출산 등의 사유로 불이익을 받은 경우, 종전에는 지방노동관서에 진정 또는 고발 절차를 거쳐 근로감독관이 조사 후
[안동데일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출원 증대와 출원품종의 신속한 심사·재배 시험, 유통단속을 통한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채종원 조성·갱신 및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 공급,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류광
[안동데일리] 정부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배치 인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회복무제도는 병역판정검사 결과 보충역 판정자를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분야에 근무함으로써 병역의무를 이행토록 하는 제도로서, 현재 5만 7천여 명이 공공기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 병역의무 대상자가 급증하여 사회복무기관으로 배치받는데 평균 15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어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청년들의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
[안동데일리] 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금년들어 BMW 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민불안이 가중되었으며, 향후 ‘BMW 사태’ 재발방지를 위하여 리콜제도를 전면 재정비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무엇보다 제작사 책임 강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선제적인 결함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제작결함 조사기관의 역량 강화도 포함했다. 제작결함 은폐·축소에 대한 과징금을 신설하고, 늑장리콜시
[안동데일리]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세 가지 종목인 가사, 발탈, 줄타기를 하나의 극 형식으로 묶어낸 브랜드 공연 ‘가무별감, 세 가지 이야기’를 오는 14일∼15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선보인다. 〈가무별감, 세 가지 이야기〉는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 세 종목인 가사, 발탈, 줄타기를 하나의 극 형식으로 만든 특별한 전통공연이다. 이야기가 있는 극으로 만들어졌지만 각 종목의 특색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세 종목의 진정성 있는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안동데일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남원시와 오는 7일 남원시청에서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 및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 부속합의서인 ‘나고야의정서’발효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소속의 유용식물증식센터와 남원시 출연기관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간의 실무 전문가들이 관련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보다 견고한 교류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업무협약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 정보의 교류를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성장 동
[안동데일리]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새만금 주제곡’을 작곡한 세계적인 음악가 스티브 바라캇을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 개청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 스티브 바라캇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새만금 주제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새만금 주제곡’은 지난 2015년 11월과 2017년 2월 2차례에 걸쳐 스티브 바라캇이 새만금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느낀 영감을 표현한 곡이다. 경쾌한 피아노 선율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 여기에 대금 연주가 어우러
[안동데일리] 농촌진흥청은 최고 농업 기술을 활용해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총 영농 경력 20년 이상 또는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인 농업인으로, 생산기술개발·가공·유통·상품화 등의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명인은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각 1명씩 모두 5명을 선발한다.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00만 원과 인증패를 받는다.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
[안동데일리] 농촌진흥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도시농업 미래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지난 2012년 서울시청 광장에서 처음 열린 이래 해마다 장소를 달리하며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도시농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토론과 선진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찾아본다.'도시농업 미래관'은 '기술 혁신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농
[안동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손혜원 의원실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 마포구 합정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당인리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계획과 ㈜한국중부발전이 서울화력발전소 부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원화 사업, 지하주차장 건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사업은 서울화력발전소 4, 5호기를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설계를 착수해
[안동데일리] 문화재청이 2018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 실사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가 의뢰하면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한국의 서원’에 대한 현지실사는 이코모스에서 지명한 이코모스 중국위원회 사무국장 쩡쥔씨가 담당했다. 세계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계서원, 필암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