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소방청은 지난 6∼8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구급출동건수가 2,091건으로 병원이송이 1,969건, 현장처치가 122건이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711건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수치이다. 환자 유형별로는 열탈진 1,164명, 열사병 398명, 열실신 253명, 열경련 233명, 기타 43명 순이었으며 이중 21명이 사망하여 전년도 6명에서 250% 증가했다.환자 발생 장소는 도로, 주택, 논·밭 순으로 전년도의 논·밭, 도로, 주택 순에 비해 환자가 일상공간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강대훈 소방청 119
사회/복지
조현기
2018.09.12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