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는 9월 9일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2018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울주군에서 주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함께 개최되어 참가자에게 영화제 작품 및 산악용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학생 단체 5,000원, 일반인 10,000원에 참여
[안동데일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태극형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태극기의 작도법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정원은 그 규모가 가로 57m, 세로 34m로 중앙의 태극문양은 200㎡, 각 모서리에 자리 잡은 건곤감리는 각각 40㎡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태극형 정원에는 그동안 조경수 및 잔디의 육종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 품종을 활용하였으며, 새로운 묘목으로 다시심기 및 보충심기 하여 더욱 깔끔한 형태로 거듭났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안동데일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6일 제천시, 한국산림정책연구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사유림경영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재편된 경제림육성단지의 면적은 176만ha로, 우리나라 전체 사유림 면적의 41%를 차지한다. 그러나 산림을 소유한 산주가 해당 시군에 살지 않는 부재산주의 비율이 약 60%이고, 소재산주의 대부분도 목재생산에 대한 산림경영 의욕이 낮은 실정이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정책, 학계, 업계를 대표하는 3명의 발표를 통해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강
[안동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정책방송원과 함께 국민 관심정책을 살펴보는 인터넷 방송 ‘빅데이터로 본 세상’을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빅본세’는 한 주간 누리소통망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정책 이슈가 무엇인지 거대자료를 통해 분석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정책 취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다양한 온라인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단위의 관심 이슈를 선정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빅본세’는
[안동데일리] 여성가족부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보라! 가정폭력은 왜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성평등’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지금, 가정폭력 문제도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인한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해 성평등의 관점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공연은 김순남 성공회대 교수, 서민 단국대 교수, 권은선 영화평론가, 변미혜 ‘함께걷는아이들’ 활동가, 조주은 국회 입법조사관이 참여하고,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안동데일리] 축산농가가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지자체 적법화 T/F에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자체 적법화 T/F에서는 이행계획서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한 후 농가별로 오는 9월 28일부터 기산하여 최대 1년까지 이행기간을 부여하며, 적법화 이행기간동안 완료가 안 된 경우에는 연장 타당성을 검토하여 추가로 보완기간을 부여한다. 정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적법화를 위해 노력중이나 허가·신고에 시간이 부족한 축산농가에게 선별적 적법화 기회 부여를 위해 지자체에서 간소화
[안동데일리]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농산업 분야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채용관을 운영한다.채용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오는 9월 1일과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열리는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내에 마련된다.현장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채용 예정인 연구직 공무원 등 500여 명 이상의 채용 정보와 업무 특성을 소개하며,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무엇보다 청년일자리에 중점을 두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현장 수요 맞춤형 농산업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국가의 농촌진흥사업 연구
[안동데일리] 동부지방산림청은 29일 청사 대강당에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의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습득을 위한 제3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벌 뱀 등 독충에 물렸을 때, 일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육안검사 방법과 시료채취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산불의 연중 발생과 도시지역 야간산불로 인한
[안동데일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75년부터 2017년까지 시행된 국가기술자격관련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2018 국가기술자격통계연보'를 발간했다.국가기술자격의 응시자 수와 취득자 수는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국가기술자격 응시자 수는 약 342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1.2%, 4년 전보다는 약 4.5% 증가했으며, 취득자 수는 2017년 677,686명으로, 전년대비 약 1.1%, 4년 전보다는 약 13.8% 증가했다.2017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677,686명 중 기술·기능 분야
[안동데일리] 행정안전부는 창업 全단계별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원천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스타기업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시 지재권화, 마케팅, 홍보,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올해'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는 추진 2년차를 맞아 1
[안동데일리] 경찰청에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18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및 ‘VGT 정례회의’ 등을 병행 개최한다.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은, 2000년부터 경찰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 수준의 사이버 범죄 관련 법집행기관 국제회의이다.금년 심포지엄은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사이버안보 및 사이버치안 확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을 반영하여, 가상화폐 활용범죄, 다크넷 시장, IoT 해킹 등 신종 사이버범죄 관련 위협정보와 최신 수
[안동데일리]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를 완공하고, 오는 30일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는 복권기금 등 247억 원의 정부 재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으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이다. 2016년 착공한 보훈의학연구소는 보훈의료의 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분야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보훈의학연구소 운영은 단기적으로 바이오뱅크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 및 플랫폼을 구축한다.
[안동데일리] 행정안전부는 29일 오전 11시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26일부터 전국적으로 200㎜이상의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오는 30일까지 시간당 40㎜ 이상의 강한 강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선행강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토양이 많이 약화된 상태에 있어 과거 우면산 산사태와 같이 산사태 발생과 급경사지 붕괴우려가 있으며, 댐·저수지 저수율과 하천의 수위가 높아 하천제방 유실, 하천범람, 침수 등의 큰
[안동데일리] 보건복지부는 29일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의 후속조치로 권역별 지자체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위기가구 발굴 민·관 담당자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성, 국민 참여 여건 조성 방안 등 지역 현장의 실효성 제고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데일리]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지난 7월 20일 부산해역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적발한 불법 소형기선저인망어업 선장과 선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소형기선저인망어업은 그물코가 작은 그물로 연안 바닥을 끌면서 수산자원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어획하는 조업으로, 일명 ‘고데구리’ 또는 ‘싹쓸이 조업’ 이라고 불린다. 이 조업방식은 어린 물고기까지 무차별적으로 어획하기 때문에 수산 자원 감소와 연안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여겨지고 있다.지난 7월 적발된 선장과 선원들은 불법으로 전개판을
[안동데일리] 남부지방산림청은 도시지역·야간산불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산불발생 비수기를 맞이하여 지난 29일 안동시 산불진화훈련장에서 관내 국유림관리소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야간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장비의 효율적인 운영과 단계별 절차숙지로 개인·팀별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산불진화와 합동 대응태세를 완비하고자 마련됐다.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상황을 설정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진화인력 및 장비투입, 산불진화차량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
[안동데일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하여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담당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은음식물 급여농가 담당관제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총 4건이 발생하고,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휴대하여 반입한 돈육가공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담당관은 담당하는 농가가 남은음식물을 급여할 때에 열처리를 제대로 이행하는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증상 등에 대하
[안동데일리] 낮은코를 높이고자 했던 욕망은 코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시아권에선 아주 먼 과거부터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가까운 일본에선 대나무를 깍아 코에 삽입하거나 상아를 다듬어 코를 높이는 보형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겨져 있기도 하다. 한국에선 5∼60년전부터 속칭 야매 혹은 불법시술이라 일컫는 ‘실리콘액 주입술’을 코에 시행했었고, 그러한 불법시술은 현재도 암암리에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액상의 실리콘을 고형화시켜 인체삽입 보형물로 만든 것은 그 이후이다. 높은 열을 가하면 굳어지는 실리콘의 성질을 이용하여 인
[안동데일리] 미국 농무부가 지난 29일 미국 플로리다州 6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측에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등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BSE 발생 건은 미국에서의 6번째 사례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령 미만으로 도축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이 제거된 쇠고기만 수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금번 미국의 BSE 발견에 대응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령,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등 관련 규정과 금번 미국 BSE 발견 상황 등을 종합적
[안동데일리]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주파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의'혜초 스님의 서역 기행 알리기'사업과 연계하여 파키스탄 교육역사문헌유산부와 간다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고대 4대 문명 발생지 중 하나인 인더스 강을 끼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중동, 인도 대륙과 접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있으나 과거에는 간다라 지역에서 그리스 문화와 융합하여 간다라 불교 미술이 처음 발생하였으며, 당시 불교문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신라 승려 혜초가 쓴 '왕오천축국전'에는 혜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