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스펙터클한 대한민국.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충격적인 대형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뻥뻥 터진다. 그렇다고 어떤 사건이든 속 시원히 해결된 건 거의 없다. 말하자면 대형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등장으로 앞의 사건을 덮어버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대중은 타인의 처지에 냉혹하리만큼 무심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을 따질 뿐 사건의 이면에 대해선 감정의 촉수가 무뎠다. 그리고 그런 대형 사건 중심엔 대중의 눈에서 멀어지면 잊히게 할 수 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길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유지 크리슈나무르티(U.G. Krishnamurti) / 지은이오직 그대 자신을 위한유지의 잠언말한이: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 옮긴이: 김성경 / 펴낸이: 놀e북;깔유지 크리슈나무르티(U.G.Krishnamurti, 1918~2007) 도그마 종결자. 종교프로파일러.종교 영역을 포함한 모든 도그마의 한계를 설정한 사람. 이를 만나 본 많은 사람들은 '규정이 불가능한 존재'라고 말한다. 대단히 솔직하고 직설적이며 똑똑하다.기독경 구약 중에서 하나님의 지혜의 보고라고 하는 솔로몬의 잠언은 꽤나 유명하다. 그러나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 프랑스 교육처럼 책 소개이 시대 대한민국의 엄마와 아이들의 현실을 가장 리얼하게 그려 낸, 진짜 공부 이야기가 마침내 출간되었다.《프랑스 교육처럼》이 책은 한국에서 예술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한 저자가 열다섯 살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좌충우돌 부서지고 깨지며 터득해 낸 현실 학습법이다.간절하게 원했던 예술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했다는 충격도 잠시, 프랑스어라고는 달랑 ‘봉주르Bonjour(아침 인사)’와 ‘앙팡Enfant(어린이)’ 두 단어밖에 모른 채 혼자서 프랑스로 유학길에 오른 저자는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조충열 기자) 지난 5월 16일을 맞추어 『숨결이 혁명 될 때』라는 책이 지우출판을 통해 출간됐다. 2022년은 5.16혁명 61주년이 되는 해이고 '10월 유신' 혁명 50년이 되는 해이다.이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5·16에서 10월 유신까지 한눈으로 읽는 박정희 18년 역사'가 부록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로 1부에 조우석 前 중앙일보 기자, 김다혜 탈북민 작가, 한민호 前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이자 현 공자학원 알리기 운동본부 대표, 주동식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서구갑 당협위원장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지난 1월 10일 이희천 교수가 지은 소책자인 『3491개 읍면동이 위험하다』가 도서출판 대추나무에서 발간되었다.오는 6월 1일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이 책의 저자인 이희천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출마자들이 반드시 봐야 하는 책"이라면서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책에서 "국민들은 각자 자신이 살고있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좌파세력의 마을 장악음모와 교묘한 전술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면서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아무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허화평 한국미래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12월 27일 '고독하지만'(새로운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허 이사장은 펜앤마이크에 출연해 "'개인', '자유', 그리고 '헌법'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자유민주주의 사상가 허화평의 사자후(獅子吼)지은이 허화평은 『사상의 빈곤』 『우리 시대 모순과 상식』 『나의 생각, 나의 답변』 등 일련의 저서를 통해 일관되게 자유민주주의의 원칙에 입각한 사상적 담론을 펼쳐 왔습니다. 이번에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이희천 교수는 '주민자치 기본법 공산화의 길목'에 이어 새책 '반대한민국세력의 비밀이 드러나다'를 저술했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에 반하는 세력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긴채로 온갖 미사여구(美辭麗句)로 국민을 속이면서 체제를 전복하려 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속고 있다"고 덧붙였다. 책소개대한민국은 지금 체제전쟁 즉, 체제줄다리기 중이다. 한 팀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허물고 사회주의체제로 끌고 가려는 반대한민국세력 팀이다. 이 팀은 숫자가 작기는 하지만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에 관한 책이 나와 세상의 이목이 집중된다. 책 제목은 '굿바이 이재명'이다. 이재명 대선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10년 성남시장 당선될 당시 바로 옆에 있었던 장영하 변호사가 쓴 책이다.책이 서점에 진열되기도 전인 지난달 22일 민주당에서 '사실적시에 의한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해 업계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마케팅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 책은 기존에 나온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에 대한 책들의 내용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한
안동데일리=오늘의책) 3.9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련 서적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출사표』라는 책이 주는 분위기는 색다르다. 저자는 "각종 선거에 출마하려는 출마 예정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선거 조직원 모두가 공유하면 좋은 실전 전략들을 소개했다."고 밝히고 있다. 책소개선거에서는 1표가 곧 압승이다!선거 출마자를 위해 알기 쉽게 정리한, 실전 선거 필승병법 36계각양각색의 사례들이 존재하는 역동적인 선거판에서, 이기고 지는 선거 모두를 경험해본 저자가 출마 예정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선거 조직원 모두가 공유하면 좋을 실전 전략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최근 '4.15총선' 관련 서적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12월 6일에는 '최초로 디지털 게리맨더링 가설을 제기하고 '배춧잎투표지'를 재현 명명한 VONNEWS의 4.15부정선거 탐사 대기록'을 책으로 집필돼 전국 서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이 책은 세 사람이 집필에 참여했다. 김미영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동대와 미국 노트르담 로스쿨에서 미국법과 국제법을 공부했다. 조선일보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는 기자로 일했고 한동대 초빙교수를 거쳐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4.15부정선거 비밀이 드러나다 / 저자 김형철(예비역 공군 중장)책자 소개4‧15 부정선거 비밀이 드러나다!이 책은 국민 여러분에게 4.15 부정선거에 대한 제반 증거들을 상세 소개하고 앞으로 공정 선거 실시를 위한 10대 원칙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저자 김형철 예비역 중장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2015년 공군사관학교 교장을 끝으로 군문을 나섰다. 그 후 풍전등화에 처한 국가안보 위기를 절감하고 2019년 초 창설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유튜브 채널 「장군의 소리」를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주민자치기본법 공산화의 길목 저자 : 이희천(李熙天)저자 이희천은 1960년 경북 의성군에서 태어났다.1979년 경북대 법과대를 입학했는데, 그 해 10.26사태를 맞았고, 2학년 때인 1980년 봄 정치·사회적 격동을 목격했다. 이후 1985년말 군입대할 때까지 대학과 대학원 생활을 해서 1980년대 대학가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경북대 법과대 행정학과 학사, 경북대 행정대학원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는데,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헌법정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저자 이희천 교수는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헌법정신에 입각한 국가관, 역사관 등 공직가치 분야를 가르쳤다. 그러나 2016년 퇴직 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책임연구원으로 잠시 근무하다 지금은 재야에서 대한민국 체제의 위기실상을 연구하고 있으며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 구국제자훈련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벼랑끝에 선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저술한 양동안 교수의 제자이기도 하다. 한편, 이희천 교수는 1960년 경북 의성군에서 태어났으며 1979년 경북대 법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한문학과 사학을 전공한 저자 김병헌 소장은 교과서 집필자들에게 저승사자 같은 인물로 통한다. 교과서에 실린 역사 왜곡과 오류들을 집필자와 무던히 싸우면서 많은 수정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저자가 위안부 문제에 뛰어 든 것 역시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실린 ‘수요 집회’ 사진 속의 어린아이들을 보게 되면서였다.수요 집회 때마다 아이들을 모아 놓고 ‘성노예’, ‘집단강간’, ‘전쟁범죄’ 등 왜곡된 위안부 인식으로 폭력과 증오심을 배양하는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일본군이 조선 여인을 강제로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조충열 기자) 『검증가능한 투표』라는 제목의 책이 2020년 7월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김학민 변호사가 제21대 4.15총선 부정선거 백서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15총선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우수한 IT기술을 접목시킨 한국의 선거는 특히 젊은 세대들의 디지털 인지 감수성을 건드리기에 충분하다.아무리 우수한 기술도 인류에 공의롭게 사용되어야 함을 알려주는 핵심이 바로 한국의 4.15총선이다. 또, 이 부정선거 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적 아젠다로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이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은 거짓 이데올로기와 성경적 이데올로기와의 영적전쟁 가운데 있다"면서 "이 책을 통해서 올바른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후대를 바로 인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나가는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또, 이 책의 내용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고 비교적 짧게 기술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이 책의 판매수익금은 청소년대상 소책자 출판을 준비하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데올로기 종말이 온다 - 권용세, 강대군, 신남호, 정원식 / 도서출판 : 천지문화 책값 :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세기와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원제 : 김일성 회고록을 어떻게 날조되었나)가 도서출판 세이지에서 출간됐다.이 책은 "김일성 회고록에 대한 독보적인 팩트 체크 학술서"로 출간된 것이다.김일성 연구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故 이명영 전 성균관대 교수의 김일성 회고록 비판서가 사거 21년만에 출간되었다.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합법화 문제가 법정 공방까지 비화되면서 오래 전 논문 형태로 나왔던 연구서를 대중들이 접근하기 편하도록 편집되어 출간되었다.김일성 회고록 제6권까지 분석을 마친 저자는 숙환으로 유명을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100년 장기집권 음모 그 실체를 고발 한다」 박대진 지음 / 창조와 지식책 소개 : 우리가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현 정권의 100년 장기집권 음모 그 실체를 이 책을 통해 고발한다. 정치는 일당 독재국가처럼 운용되고 있고 검찰개혁은 국민을 기망하고 있으며 사법부는 개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재벌개혁과 각종 규제와 노동자 중심의 경제는 자유시장 경제 질서를 해체하고 있고 외교와 안보는 무너졌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현 정권은 20년 30년을 넘어 100년까지 장기집권을 장담했다. 어떻게 이런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몽테크리스토 백작》(프랑스어: Le Comte de Monte-Cristo) 또는 《암굴왕》은 알렉상드르 뒤마가 1845년에 지은 소설이다.원작을 집필한 알렉상드르 뒤마는 파리 경찰청 기록보관소에 묻혀 있던 사건을 배경으로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만들었습니다. 1807년, 남프랑스 출신의 피코는 사랑하는 약혼녀가 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피코의 친구 2명이 피코를 '영국의 스파이'라고 고발하게 된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피코는 프네스트렐의 한 성에 감금되고 그 곳에서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19년 (탈출, 인신매매, 도망 그리고 되찾은 희망) - 황선희 지음 / 출판사 : 지식인하우스지은이 소개 -그녀는 1998년, 북한에서 먹고살 길이 막막해 가족의 생계를 지키고자 탈북했다. 19년간 중국에서 신분증 없이 숨어 살며 고생하다가, ‘한국’이라는 한줄기 희망을 가지고 2017년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이제는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나는 한 살이다.’라는 각오로 모든 것을 새롭게 알아 가며 새로운 인생에 대한 꿈과 희망을 피우는 중이다.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그 어떤 아픔의 시간이라도 훗날 되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