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안동데일리 편집국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서 K-2 대구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합동 TF에 참여했었던 만큼, 이전계획 발표 이후 3년 6개월여 만에 이전부지가 확정됨으로써 통합신공항 건설이 가시화된 것에 대해 감회가 크며, 사업시행자 선정 등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통합신공항과 K-2 대구공항 이전 후적지의 중간에 위치한 강북지역을 통합신공항 건설에 맞춰 항공물류 클러스터 입지와 연결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공항배후 앵커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16년 국무총리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국방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 차관 등으로 구성된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부합동 TF’에 대구시 대표로 참여하여 지역의 입장을 대변하며 협상을 주도했었다.
경북 상주출신으로 대구 봉덕초, 경북대 사대부중, 영신고, 영남대 핵정학과 졸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8년 만 23세 나이로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자치부 지방혁신관리팀장과 자치행정팀장을 거쳐, 주영한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창조정부기획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핵심 요직을 역임하며 혁신전문가로 활동한 김승수 전 부시장은 대구에 ‘혁신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자 21대 총선 대구 북구(을)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지역을 누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