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일보>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맞서 연극인들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극장 블랙텐트 앞에서 미술가들이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장관의 얼굴상을 만들고 있다.